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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막돌고래 - 황야 [single] (2011)
기억에 저편엔 언제나 네가 있어 언제나 그랬듯 그 안에 네가 있어 사람들 속에서 언제나 너를 찾네 언제쯤 끝날까 내 안에 널 찾는 일 모두다 이곳에 그대로 남아있을까 때묻은 내 마음속에 남아있을까 모두들 어디로 사라져 버린 걸까 나 혼자 남겨두고 그렇게 가버린 걸까 기억에 저편엔 언제나 네가 있어 언제나 그랬듯 그 안에 네가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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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막돌고래 1집 - 사막돌고래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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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막돌고래 1집 - 사막돌고래 (2011)
해가 지는 오늘 일요일 저녁 지금은 여섯시 반 정말로 죽고 싶어 다 지나가겠지 오늘이 지나가 버린 내일이 다가 오는 태양을 삼킨 어둠 다 태워지겠지 이 기분은 도대체 뭘까 하필 지금일까 나는 너를 알까 다 이렇게 이름이 없는 글들 전할 수 없는 말들 들을 수 없는 나는 다 잊혀지겠지 떠나려 하는 것들 잡을 수 없는 것들 잡지 못한 나는 다 떠나가 잃어버린 시간들은 사월에 핀 꽃들처럼 유월에 간 바다처럼 하염없이 쓰라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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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막돌고래 1집 - 사막돌고래 (2011)
나는 원하고 있지 나는 원하고 있지 삶의 문턱의 진실 그 진실 너머 어딘가 나는 느낄 수 있지 눈 감아도 알 수 있지 저 너머 어딘가 에서 나를 부르고 있네 나를 부르고 있네 나를 부르고 있네 나를 부르고 있네 나를 부르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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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막돌고래 1집 - 사막돌고래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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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막돌고래 1집 - 사막돌고래 (2011)
바라 보네 바라 보네 긴 긴 시간 그대 곁에서 바라보네 비가 오네 비가 오네 비가 오고 또 하루가 간다 늘 이렇게 밤새워 내리던 비가 아침에도 점심에도 저녁에도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 자꾸 잊지 못해서 내가 미쳤나 봐요 내일이면 내일이면 내일이면 괜찮아 지겠죠 그대는 어떤가요 비가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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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막돌고래 1집 - 사막돌고래 (2011)
눈을 떠보니 어둠이 내리고 있었네 어둠이 내리니 불을 밝혀야 되었어 불을 밝혀야 하는데 난 움직일 수 없었네 몸을 일으켜 밖을 보려 하니 고개마저 돌아가지 않았네 우 이밤 정신을 차려 어둠을 밝히고 창 밖을 보니 내가 생각했었던 어둠이 아니었네 모두 다 바삐 걸어가는 저 활기찬 풍경에 나는 아무 느낌 없었네 난 아무 느낌 없었어 머리를 감고 옷을 차려 입고 밖으로 나갈 채비를 끝내고 불을 끄고 창문을 닫아 버리지 신을 신고 밖으로 한걸음 한걸음 다가가 보니 내가 생각했던 햇살이 아니었었었네 모두가 집으로 돌아가 버린 쓸쓸한 저 풍경에 나는 아무 느낌 없었네 난 아무 느낌 없었네 나는 아무 느낌 없었네 난 아무 느낌 없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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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막돌고래 1집 - 사막돌고래 (2011)
기억에 저편엔 언제나 네가 있어 언제나 그랬듯 그 안에 네가 있어 사람들 속 에서 언제나 너를 찾네 언제쯤 끝날까 내 안에 널 찾는 일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 나나 나나나 run away 그대로 남아있을까 때묻은 내 마음속에 남아있을까 모두들 어디로 사라져 버린걸까 나 혼자 남겨두고 그렇게 가버린걸까 나 나나나 나나나 달아나 나 나나 나나나 run away 기억에 저편엔 언제나 네가 있어 언제나 그랬듯 그 안에 네가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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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막돌고래 1집 - 사막돌고래 (2011)
돌아갈 수 없는 돌이킬 수 없는 시간 속에서 우리는 이렇게 바삐 미친 듯이 살아가고 있어 어디쯤 온건 지 얼마나 왔는지 알 수 없지만 뒤 돌아 보면 아득히 앞을 봐도 저 멀리 끝은 있는지 여긴 지금 어딘지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어 여긴 어디 즈음인지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어 여긴 지금 어딘지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어 여긴 어디 즈음인지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어 돌아갈 수 없는 돌이킬 수 없는 돌아갈 수 없는 돌이킬 수 없는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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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막돌고래 1집 - 사막돌고래 (2011)
언제나 잠에서 깨면 생각나는 것들이 내게는 이미 익숙한 것 들이 자꾸만 날 괴롭힌대도 나는 그냥 즐겁지 이제는 정말 아무렇지도 아무렇지도 않은데 나는 빛에 이끌려 이렇게 살아온 거고 그렇게 빛에 이끌려 넌 나를 떠났겠지 나는 빛에 휘감겨 마냥 꿈을 꾸네 그렇게 빛에 이끌려 아직은 빛이 좋은걸 언제나 너와 나 작은 상자 속 무언의 대활 했었고 언제나 그렇게 꿈을 쫓을거냐고 이제는 깨어나라고 그 말이 나에게는 이제 이별을 고하자는 듯 했었어 그렇게 너와 나는 끝이나 버렸었었지 나는 빛에 이끌려 이렇게 살아온 거고 그렇게 빛에 이끌려 넌 나를 떠났겠지 나는 빛에 휘감겨 마냥 꿈을 꾸네 그렇게 빛에 이끌려 아직은 빛이 좋은걸 그렇게 사라지더라도 그렇게 사라지더라도 그렇게 사라지더라도 그렇게 사라지더라도 그렇게 사라지더라도 그렇게 사라지더라도 그렇게 사라지더라도 그렇게 사라지더라도 언제나 너와나 작은 상자 속 언제나 너와나 작은 상자 속 언제나 너와나 작은 상자 속 언제나 너와나 작은 상자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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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막돌고래 1집 - 사막돌고래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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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DJ Producer - Operation Obliterate (2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