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그리운 때가 와요. 금빛 가득 날 눈뜨게 하죠. 얼어붙은 이 마음에 작은 꿈을 갓 피워내듯, 그렇게 조금씩 가녀린 숨결 모아 난 흩날려도 설레였죠. 어느 곳엔가 나의 소망이 다다를 수만 있다면 그 땐, 사랑하기로 해요. 돌아서면 잊혀져 갈 테니 시들기 전에 이 미소 다 줄게요. 날 그대로 따라 웃어줄 수만 있다면 행복해요.
Daki-daki-daki, daki-daki-dapi… I could hear that sound through the late night. Everytime I stand on the hard way, I'd go away expecting the better way.
또 다른 나만 보며 이제 나를 돌아봐야 할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지만, 잠시 스쳐 지나는 시계 소리에 문득 잠이 깨어, 밤에 젖어, 사랑하던 처음 나 자신의 바람과 진실로 점철된 용기를 소망하네. 이 어둠과 저 어두운 시계의 괴성을 다시 잠재우며…
Dreaming at 4 a.m. helped me make it through the night. Alright, let me dream of you like that Before the dawn breaks in the city.
이 시간도 나는 깨어 있음을, 너로 인해 이겨낼 수 있음을. 어느 누구가…
Daki-daki-daki, daki-daki-dapi… I could hear that sound through the late night.
2. 돌아서 가는 길목 여기저기엔 거친 빌딩숲과 쌓인 한숨들로. 수많은 허영 앞에 불은 꺼지고 애타던 목소리만 그리워.
Dreaming at 4 a.m. helped me make it through the night. Alright, let me dream of you like that before the dawn breaks in the city.
또 다른 나만 보며 이제 나를 돌아봐야 할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지만, 잠시 스쳐 지나는 시계 소리에 문득 잠이 깨어, 밤에 젖어, 사랑하던 처음 나 자신의 바람과 진실로 점철된 용기를 소망하네. 이 어둠과 저 어두운 시계의 괴성을 다시…
Daki-daki-daki, daki-daki-dapi… It's time to miss you from now on.
낯설은 곳에 누웠네. 내 마음같은 곳, 이제 식어가는 잔무결 위로 은하수가 숨쉬느 곳 대지의 고통이 시려 희망을 담았고, 더는 혹 체념하지 못하도록 넓게 뿌려진 곳 난 그 먼 곳에 갔네, 사랑을 지킨 얼굴로. 나지막한 목소리로 지난 시간 여정을 토로해. 별빛따라 저 물결따라 간 애잔함.. 떠났지만 지금 이대로 내 맘에 둔 널.. 좌절만큼 성숙해진 사랑의 기억으로 널 끌어안아 가져갈게- 내가 갈 그곳으로. 난 저 먼 곳을 봤네, 지금 내 어깨가 지쳐 기댈 널 찾아 보아도 내 맘 한 조각 전할 길이 없어. 별빛따라 저 물결따라 간 애잔함.. 떠났지만 지금 이대로 내 맘에 둔 널.. 좌절만큼 성숙해진 사랑의 기억으로 널 끌어안아 가져갈게- 내가 갈 그곳으로.
1. 달콤한 어둠 속을 비춰온 향기, 무지갯빛을 뿜어내는 레모네이드, 요란한 모습들의 어릿광대, 나보다 즐거웠던 그 밤 축제. Oh!
깨어나면 안 될 것 같아. 그래, 이대로 기억해줄래, 축제는 영원한 걸.
깊었던 고민 속에 어딜 다녀왔을까, 나는 알 수가 없어. 이 설렘을 가득히 유리병에 담고서 아침을 맞을 거야.
2. No matter what I`m worried, they would make me blue. I`ll never find a better way but to sleep again. A totally new world is coming through dreams. This is the wonderful journey exciting me.
깨어나면 안 될 것 같아. 그래, 또다시 돌아간다면 마음만 텅 빌 텐데.
깊었던 고민 속에 어딜 다녀왔을까, 나는 알 수가 없어. 지난 밤 나를 적신 한여름 불꽃들에 상처가 아물기를…
3. 나는 알 수가 없어. 원치 않던 일들이 무겁기만 했을까, 나는 알 수가 없어. 콧노래 같던 상상, 이제 그 맘 따라서 꿈을 찾아갈 거야.
깊었던 고민 속에 어딜 다녀왔을까, 나는 알 수가 없어. 이 설렘을 가득히 유리병에 담고서 아침을 맞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