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from Between The Cafes - Between The Cafes Vol.1 겨울이야기 [omnibus] (2012) | |||||
|
3:58 | ||||
from 백수와 조씨 - 두 파산 [ep] (2012) | |||||
|
4:53 | ||||
from 백수와 조씨 - 두 파산 [ep] (2012) | |||||
|
3:26 | ||||
from 백수와 조씨 - 두 파산 [ep] (2012) | |||||
|
4:48 | ||||
from 백수와 조씨 - 두 파산 [ep] (2012) | |||||
|
3:33 | ||||
from 백수와 조씨 - 두 파산 [ep] (2012) | |||||
|
4:02 | ||||
from 백수와 조씨 - 두 파산 [ep] (2012) | |||||
|
3:57 | ||||
from 백수와 조씨 - CKP [digital single] (2012)
그런 눈으로 바라 볼 필요 없어 너 보러 온 거 아냐
한 시간을 달려 왔지만 아냐, 너 보러 온거 아냐 샤워를 하고 속옷을 입다가 문득 생각났어 너의 집에 벗어 두고 온 비싼 팬티 한 장 캘빈 클라인 팬티 캘빈 클라인 팬티 너와의 처음을 위해 샀던 비싼 팬티 이제는 널 만날 핑계가 되어 캘빈 클라인 팬티 캘빈 클라인 팬티 바보같은 나 끝내 건넬 수 없었던 밤새워 눌러 쓴 편지 한 장 캘빈 클라인 팬티 캘빈 클라인 팬티 집어 들고서 집에 돌아오는 길에 야속한 눈물만 멍하니 흘러 캘빈클라인 팬티 캘빈 클라인 팬티 바보같은 나 여전히 아름다운 너 화 내는 얼굴도 예쁘더라 |
|||||
|
3:32 | ||||
from 백수와 조씨 - CKP [digital single] (2012)
그런 눈으로 바라 볼 필요 없어 다신 찾아 오지마
더는 아무 말도 하지마 꺼져, 다신 찾아오지마 한 달이 넘게 연락도 없다가 불쑥 찾아와서 힘들게 한다는 얘기가 겨우 팬티 한 장 캘빈 클라인 팬티 캘빈 클라인 팬티 돌아올까봐 버리지도 못한 팬티 이제는 또 다른 상처가 되어 캘빈 클라인 팬티 캘빈 클라인 팬티 바보같은 난 너를 믿고 기다렸어 밤새워 눈물만 흘리면서 캘빈 클라인 팬티 캘빈 클라인 팬티 집어 던지고 네가 떠난 그 자리를 한참을 멍하니 바라봤어 캘빈 클라인 팬티 캘빈 클라인 팬티 미운 맘보다 다신 만날 수 없다는 사실이 나를 더 아프게 해 |
|||||
|
1:00 | ||||
from 백수와 조씨 - 난 슬플 땐 기타를 쳐… 음악과 당신만이 날 위로할 수 있거든 [digital single] (2011) | |||||
|
4:48 | ||||
from 백수와 조씨 - 난 슬플 땐 기타를 쳐… 음악과 당신만이 날 위로할 수 있거든 [digital single] (2011)
오늘 하루도 난 헛스윙 주머니 속엔 천원짜리 세 장
2할 5푼의 내 인생에 야유를 퍼붓는 사람들 쉽게 살 수도 있었지 하지만 그건 왠진 멋이 없잖아 비록 짧은 나의 젊은 날이지만 언젠간 홈런 한 방 쯤은 Full swing, 나는 Full swing, 비록 지금은 나를 보며 욕을 해도 Full swing, 언젠가는 보여줄게 거짓말 같은 역전 드라마 |
|||||
|
3:21 | ||||
from 백수와 조씨 - 난 슬플 땐 기타를 쳐… 음악과 당신만이 날 위로할 수 있거든 [digital single] (2011)
21세기 사회 맞벌이는 필수
돈 벌고 오면 피곤하긴 피차일반 그러나 우리네 현실을 보라 대한민국 가정은 변해야 한다 * 가사분담 가사분담 가사분담 가사분담 많이 벌건 적게 벌건 가사분담 신혼다짐 변하지 말고 가사분담 세탁기가 돌린다고 빨래가 쉬워보이냐 널고 말리고 개키고 얼마나 빡신지 아냐 밥통에 버튼만 누르면 밥상이 차려질 쏘냐 오늘은 뭐 해 먹일까 머리가 터질 것 같다 * 남편들이여, 고무장갑을 끼자 자녀들의 모범이 되자 따뜻한 가정 건강한 나라 우리 손으로 일구어보세 * 가사 분담 가사분담 가사 분담 가사분담 많이 벌건 적게 벌건 가사분담 애새끼 태어나고 변하지 말고 가사분담 |
|||||
|
4:46 | ||||
from 백수와 조씨 - 난 슬플 땐 기타를 쳐… 음악과 당신만이 날 위로할 수 있거든 [digital single] (2011)
우리는 외롭고 불쌍한 사람들
언제나 괴롭고 배고픈 사람들 애초에 채우지도 못할 배를 갖고 태어난 미련한 사람들 거지새끼들 욕망이 커져가는 속도를 도저히 따라잡을 수가 없으니 우리는 언제나 굶주려 있다네 더러운 거지새끼들 거지들이여 춤을 춰라 거지들이여 노랠 부르자 저기 저 테헤란로에 불을 지르자 워- 소릴 지르자 |
|||||
|
3:44 | ||||
from 백수와 조씨 - 난 슬플 땐 기타를 쳐… 음악과 당신만이 날 위로할 수 있거든 [digital single] (2011)
내가 만약 십 만원이 생긴다면 십 만원 어치 술 사먹을 거야
내가 만약 백 만원이 생긴다면 십 만원 어치 술 사먹을 거야 내가 만약 천 만원이 생긴다면 십 만원 어치 술 사먹을 거야 내가 만약 일 억원이 생긴다면 십 만원 어치 술 사먹을 거야 내가 만약 십 억원이 생긴다면 십 만원 어치 술 사먹을 거야 내가 만약 백 억원이 생긴다면 십 만원 어치 술 사먹을 거야 내가 만약 천 억원이 생긴다면 십 만원 어치 술 사먹을 거야 내가 만약 일 조원이 생긴다면 십 만원 어치 술 사먹을 거야 내가 만약 김태희랑 사귄다면 김태희 델꼬 술 사먹을 거야 내가 만약 송혜교랑 사귄다면 송혜교 델꼬 술 사먹을 거야 내가 만약 김연아랑 사귄다면 김연아 델꼬 술 사먹을 거야 내가 만약 박근혜랑 사귄다면 박근혜 델꼬 술 사먹을 거야 내가 만약 십 만원이 생긴다면 십 만원 어치 술 사먹을 거야 내가 만약 백 만원이 생긴다면 십 만원 어치 술 사먹을 거야 내가 만약 천 만원이 생긴다면 십 만원 어치 술 사먹을 거야 내가 만약 일 억원이 생긴다면 십 만원 어치 술 사먹을 거야 |
|||||
|
4:18 | ||||
from 백수와 조씨 - 난 슬플 땐 기타를 쳐… 음악과 당신만이 날 위로할 수 있거든 [digital single] (2011)
새벽 밤 하늘도 새하얀 달빛도 취해서 잠이 든 이 바닷가에
상상도 못했던 봄날의 환상으로 다가온 그 황홀경 번쩍 한 찰나에 내 눈이 멀어버린 벼락 같은 순간 속에 그 밤의 술처럼 아직도 취한 채로 비틀대고 있는 걸 * 왜 내게 키스를 했니 정말 술 때문이었니 아무 감정도 없었니 설렌 난 어떻게 하니 자꾸만 생각나는데 따뜻한 너의 그 입술 왜 내게 키스를 했니 왜 내게 키스를 했니 가슴이 터질 듯 심장이 뛰었어 너를 다시 본 순간 수줍게 웃으며 나에게 다가오는 너를 상상했는데 다른 사람처럼 서먹한 표정으로 내 눈을 피하는 너 어젯밤 느꼈던 너의 그 진심은 나의 착각이었나 * 어제와 너무나 다른 너를 보면서 다신 꿀 수 없는 꿈에 슬퍼졌어 술을 많이 마시면 널 볼 수 있을까 어제의 너를 한번 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