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일상 속에 아무것도 못하는 내 몸일 뿐 야
Break away 답답한 이 공간속을 견딜 수가 없어 나는
부서질 것 같이 아픈 내 몸을
이제는 잡을 수도 없이 난 견딜 수가 없어
딱 한번만 아니 단 1분이라도 좋아
아픔없이 제발 웃을 수 있게만
나 죽을래 차라리 아픔을 못 느끼는
어두운 고통이 없는 곳으로
나 웃을께 혼자서 외로이 가지 않게
어두운 저곳에 나와 같이 가줘
눈물뿐인 날에 아무 곳도 못가는 내 몸일 뿐 야
Break away 단 한번만 저 문밖을 나가 보고 싶어 제발
쓰러질 것 같이 아픈 내 삶에
한줄기 빛도 없는 삶을 난 견딜 수가 없어
단 한번만 넓은 강을 볼 수 있게 해줘
제발 간절한 내 마지막 소원을
나 죽을래 차라리 아픔을 못 느끼는
어두운 고통이 없는 곳으로
나 웃을께 혼자서 외로이 가지 않게
어두운 저곳에 나와 같이 가줘
이곳 바라던 곳에
바람타고 흐르고 흘러
넓은 이 곳에 누워
차라리 편하다 이곳이
나 죽을래 차라리 아픔을 못 느끼는
어두운 고통이 없는 곳으로
나 웃을께 혼자서 외로이 가지 않게
어두운 저곳에 나와 같이 가줘
손잡아 차라리 아픔을 못 느끼는
어두운 고통이 없는 곳으로
나 웃잖아 이렇게 편하게 웃고 있어
편안한 저 곳에 나와 같이 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