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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원써겐, 팻두 - 크리스마스엔 생겼으면 좋겠다 [digital single]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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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원써겐 - Alone (2011)
Chorus
사랑했었던 기억마저 함께 나눴던 추억마저 눈물을 머금고서 bye 이렇게 보내야만 하는 내 자신이 너무나 싫어 웃으며 널 보낼게 Verse1 어쩌면 오늘이 마지막일 것 같애 날 두고 떠나는 맘 아파해선 안돼 눈물도 안돼 미련도 안돼 가서 행복할 생각만해 돌아봐선 안돼 강한 척 말하지만 사실 나도 보내기가 싫어 "제발 가지마"라는 말을 또 삼키고 내뱉어버린 인사 "가선 잘살아" 네가 좋아했던 다크 초콜렛과 우리 자주 갔던 합정역 카페들 이젠 눌러도 신호조차 가지 않는 너의 전화번호까지 지워야겠지 낯선 곳이라 또 걱정이 되지만 날 찾지마, 연락도 하지마 우리 인연은 운명에 맡긴 채 이제 각자 살아 가는 거야 Chorus2 제발 가지마 나를 떠나가지마 속으로만 수십 번 더 너를 붙잡고 싶었지만 나에겐 널 잡을 자신이 없어 웃으며 보낼 수 밖에 Chorus3 Forever I'm with you Forever 가슴속 영원히 Forever 웃으며 보낼 수 밖에 Verse2 공항에서 돌아오는 길 혹시 내가 잘 못 선택 한 건 아닐지 마음은 그대로인데 억지로 널 밀어내려 할수록 더 생각이나 결국은 힘이 풀린 채 그 자리에 주저 앉아 눈물을 보이고 말아 뜨거운 눈물과 짧은 탄식 "나 이제 어떻게 살지..." 바늘이 심장을 깊게 찌르듯 날카로운 칼이 내 살을 도려내듯 너무나 아파 죽을 것만 같아 다 모르겠어 아무 생각이 안나 그저 받아드려야 하는데 그래야 하는데 그게 잘 안돼 잘 지내, 행복해, 미안해, 사랑해 Chorus2 제발 가지마 나를 떠나가지마 속으로만 수십 번 더 너를 붙잡고 싶었지만 나에겐 널 잡을 자신이 없어 웃으며 보낼 수 밖에 Bridge 사랑한다던 그 한 마디가 내 귓가를 괴롭혀 너를 보낼 수 없게 해 달려가 안기고 싶은데 하지만 보내야만 하는 나 Verse3 처음 함께 갔던 그 곳도 처음 함께 먹던 음식도 우리가 함께 봤던 영화들도 그 안에 대사를 따라 하며 고백한 사랑도 너를 위해 부른 노래도 너와 함께 걷던 그 길도 웃으며 보낼 수 밖에 Chorus2 제발 가지마 나를 떠나가지마 속으로만 수십 번 더 너를 붙잡고 싶었지만 나에겐 널 잡을 자신이 없어 웃으며 보낼 수 밖에 Chorus1 사랑했었던 기억마저 함께 나눴던 추억마저 눈물을 머금고서 이렇게 보내야만 하는 내 자신이 너무나 싫어 웃으며 널 보낼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