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지는 않았지만 죽은 듯한 삶이 었었어
긴잠에 부어버린 얼굴처럼 내가 싫었어
길었어 간다는 칼은 닳은 듯 했고
숨처럼 쉬어버린 rhymes&flow 는 또
(무한 복제) 영원히 반복되는 clone
(난 계속해) 제자리 걷는 down & slow
성공을 위해 이별한 남자는 어딨나
난 다시 사랑해 전보다 더딘 날
잡아 끄는 치명적인 희망적인 바람
절름발이 남자기때문에 조금 더 더디다
올라가도 가도 거친 파도가 덥친 삶
거칠은 칠흑 속에서 싫은 내 시름만
이제는 아무도 없는 방안의 녹슨 사상과
끝까지 살아보겠다고 했던 미친 자신감
형제는 재를 남기고 난 팬을 삼키고
말아먹어 let it be let it go
이제는 어디로가나 내앞에 남은 것 하나
그대로 흘러가는 세월앞에 남아 시간아
그대는 어디로가나
내앞에 나를 가로막는 많은 거만함
이제는 식어버린 작은 나의 마음속안에
남아있는 가족이라는 성냥불하나
내 삶이 불안한 가시밭길이라도
잔딧길이라고 생각하게하는 내 나의 어머니와 할머니
난 저멀리 남들이 가는 길이 아닌 길을 걸어갈때도
썩은 내 자존심의 이유가 당신이 다른 누구보다
당당해지길 더 단단해 힘이
들어가는 내 목소리와 청중의 소리
울리는 드럼 베이스 킥 미친 scary p
be free 시간이 가지만
한가지만은 다짐해 절대로 포기하지마
자유로운 영혼 하나 뿐인 정원
내 노래는 그리운 꿈의 대공원
이제는 식어버린 작은 나의 마음속안에
남아있는 이 열정을 더 크게 불질러
이제는 어디로가나 내앞에 남은 것 하나
그대로 흘러가는 세월앞에 남아 시간아
그대는 어디로가나
내앞에 나를 가로막는 많은 거만함
이런 개같이 미친 세상
난 미친 배수한
이름은 어디로
내 말은 어디로
작은 목소리로
부르는 이곳 로리동
다시 울리는 소리로
거친 눈초리로 맨 처음 위로
올라갈게 내가 그대들 머리까지
또 시작한 지친 한탄에
축쳐진 내어깨
쳐질수록 더욱 강해져 이제는 더 deep게
이제는 어디로가나 내앞에 남은 것 하나
그대로 흘러가는 세월앞에 남아 시간아
그대는 어디로가나
내앞에 나를 가로막는 많은 거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