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밴드 소름은 2009년 3월 결성된 인디 국악팀으로, 대중적이면서도 국악 느낌이 물씬 나는 보컬 보이스와 가야금, 대금, 아쟁, 해금, 장고 등 우리 악기를 통해 국악의 신선하면서도 대중적인 색다른 변신을 추구하는 밴드다.
이들은 2009년 11월 문화관광부가 주최한 ‘2009 천차만별 콘서트’에서 인기상을 수상해 국악계에 잔잔한 파장을 일으켰다. 2011년에는 스페인 까사 아시아(CASA ASIA) 주최, 한국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등 꾸준히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