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게 흘러왔던 그런 추억들이 기억나네
저 지나가는 바람처럼
지금껏 살아왔던 모든 순간들을 떠올리며
이제 긴여행을 떠나네
다시 돌아오지 않을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둘이서
지난날의 쓰린기억도
회색과 같은 밤하늘로
후회로 가득한 이 거리를 지나서
새하얀 달빛이 비추는 그 곳으로
sky land
저 멀리서 비추는 달빛을 따라
웃으며 걸어갈 그대여
그대를 기다리는 이곳을 향해
거친 운명의 의미처럼
시간이 지나간 이 거리를 지나서
새하얀 달빛이 비추는 그 곳으로
skyland
저 멀리서 비추는 달빛을 따라
웃으며 걸어갈 그대여
그대를 기다리는 이곳을 향해
거친 운명의 의미처럼
막다른 추억속에 황혼을 찾아
운명을 약속한 그대여
그대를 기다리는 이곳을 향해
거친 운명의 의미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