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솔로 EP I can’t believe it’s not butter! 에서는 그의 지나온 시절을 가득 채우고 있는 인디밴드들의 음악을 재해석한 리메이크곡과 2곡의 자작곡이 포함된다. 처음 선보이는 자작곡 ‘908’과 ‘어영부영’은 일상의 경험에서 비롯한 소소하지만 반짝이는 가사와 청량하고 섬세한 음색이 어우러져 많은 사람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임금비의 음악적 행보를 기대하게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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