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회사생활을 마무리하고 음악인으로 돌아온 그는 2007년 컴백 무대를 펼치면서 활동을 시작했고, 2008년 3월 [Insane Deegie 2]을 발표했다. 다분한 정치적 성향을 띈 앨범의 발매와 함께 총선에 출마해 팬들을 놀라게 한 그는 이후 촛불시위에 참여하고 정치인들을 디스하는 곡을 발표하는 등 자신의 행보를 이어갔다.
힙합 외 장르인 재즈, 크로스 오버 앨범의 프로듀서와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등 음악적인 행보를 이어간 그는 2012년 9월 재즈 밴드 Trabler Band의 일원으로 활동을 시작했고 첫 솔로 오피셜 믹스테이프 [OVERCOME] 발매했다. 빈지노 (Beenzino), Dok2, 비프리 (B-Free), Ugly Duck, LishBeats 등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듣는 재미를 더했다. 이후 ' Vacay', 'GO', 'Solo Gang', 'Dope' 등의 싱글로 커리어를 이어갔으며 2018년 본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스트레이트 [Straight]]를 발매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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