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ry Connick Jr.는 미국의 가수이자 배우이다. 재즈의 본고장인 뉴올리언스에서 태어난 그는 피아노 신동으로 풍성한 음악적 영감 속에서 자라났다. 뉴욕에서 본격적으로 음악을 공부하기 시작했으며 1987년 재즈 피아니스트로서 두 개의 앨범을 발매했다. 이후 "When Harry Met Sally"의 사운드트랙을 담당해 더블 플래티넘을 달성했으며 "그래미 어워드"에서 Best Jazz Male Vocal Performance를 수상하면서 명성을 얻었다. 1990년 영화 "Memphis Belle"로 배우 커리어를 시작, 재즈 트리오 앨범 Lofty의 [Roach Souffle]과 [We Are in Love]에 참여하고 2회 연속 "그래미 어워드" 같은 상을 수상했다.
영화 "대부 3"의 사운드트랙을 수록한 앨범 [Promise Me You 'll Remember]로 1991년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에미"에서 음악상을 수상하면서 커리어의 최전성기를 맞이했고 앨범 [Blue Light, Red Light]의 대히트로 당시 최고의 멀티테이너로 떠오른다. 한동안 사운드트랙과 연기 활동을 펼쳐오던 그는 매력적이었던 뉴올리언스 R&B로 돌아와 음악 활동을 펼쳤으며 브로드웨이 뮤지컬 "Will & Grace"의 음악을 제작하고 영화 각본을 쓰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이후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의 심사위원이자 가수, 피아니스트, 배우,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