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N DOTSON은 슬픔을 슬픔으로 마주하며 어떠한 위로도 없이 그저 같이 앉아있는 사람이다.
 
오히려 VIN DOTSON은 더 큰 슬픔, 상실의 슬픔을 늘어놓으며
 
자신이 마주 앉을 사람들을 찾아다닌다. 찢어지는 듯한 기타 사운드와 함께
 
가사에 묻어놓은 가련한 이유들을 찾아내다 보면
 
깊어지는 슬픔이 어째 선가 위로로 다가오게 만드는 낯선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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