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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성호 3집 - 나만이 할 수 있는건 (1994)
언제부터인지 하늘 보다는
땅을 보고 살던 내 마음속에 걱정이 늘어나고 내 머리 위엔 넓은 하늘 있다는걸 잊은채 좁은 땅만 보면서 한숨을 쉬어왔지 어느날 아주 오랫만에 하늘을 보았지 구름없는 파란 하늘이 눈속으로 들어와 가슴까지 전해졌어 내가 가지고 있던 많은 근심들을 하늘이 잊게 해주었지 이제는 알 수 있어 하늘이 내게 주는 사랑을 어릴적엔 알 수 없던 하늘의 마음을 언제나 내 위에선 하늘이 지켜주고 있다는 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