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나른한 오후를 노래하는 보사노바 밴드 브루나.
보사노바 음악 위에 브루나만의 따뜻하고 천진한 느낌을 더하여 그들만의 유니크한 서사를 풀어내고 있는 팀이다.
지난 18년 첫 EP 앨범 ‘Uma Carta’의 발매를 시작으로, 기존 보사노바의 한계를 지우고 영역을 넓혀나가려는 온오프라인 상의 다양한 시도를 선보이고 있다.
나른함, 포근함, 살랑이는 바닷바람. 나일론 기타와 플룻 그리고 목소리가 그려낼 브루나의 리오 데 자네이루의 나른한 오후를 기대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