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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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54 | ||||
노을이 빨갛게 물든 부둣가
말없이 마주앉은 사랑의 그림자 눈물이 눈물이 눈물이 ※ 뱃머리에 앉아 노래 부르며 손가락을 접어 맹세한 사랑 즐거웠던 날의 짧았던 행복 기약없는 약속 서로 나눌때 바람에 날리는 검은 머리 지나간 옛사랑이 파도위에 여울지네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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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01 | ||||
1. 타박 타박 타박네야 너 어드메 울고 가니
우리 엄마 무덤가에 젖 먹으러 찾아간다 산이 높아서 못 간단다 산이 높으면 기어가지 물이 깊어서 못 간단다 물 깊으면 헤엄치지 ※ 명태 주랴 명태 싫다 가지 주랴 가지 싫다 우리 엄마 젖을 다오 우리 엄마 젖을 다오 2. 우리 엄마 무덤가에 기어 기어 와서 보니 빛깔 곱고 탐스러운 개똥참외 열렸길래 두 손으로 따서 들고 정신없이 먹어 보니 우리 엄마 살아 생전 내게 주던 젖 맛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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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54 | ||||
간다고 믿어도 정말 떠나면 아마도 난 그만 울고 말거야
가면서 웃어도 정말 참아도 우리는 돌아서서 울고 말 거야 만날 기약은 너무나 먼데 정든 가슴속 이슬 되는 눈물 간다고 믿어도 정말 떠나면 아마도 난 그만 울고 말거야 가면서 웃어도 정말 참아도 우리는 돌아서서 울고 말 거야 만날 기약은 너무나 먼데 정든 가슴속 이슬 되는 눈물 가면서 웃어도 정말 참아도 우리는 돌아서서 울고 말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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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10 | ||||
5. |
| 4:13 | ||||
1. 하얀 볼에 흐르는 그 눈물은 헤어짐이 서러운 너의 모습
슬픔어린 이별의 그 목소리 애타게 들려오네 사랑의 빛들은 언제나 내곁을 조용히 비추겠지만 아득한 날까지 세월이 흐르면 꺼진 아픔만 같아요 만날날이 아득한 그 바닷가 헤어짐이 서러운 너의 모습 슬픔어린 이별의 그 목소리 애타게 들려오네 2. 창가에 흐르는 빗방울은 눈물처럼 어리는 슬픈 자욱 잃어버린 날들의 추억처럼 쓸쓸히 흐르네 사랑의 빛들은 언제나 내곁을 조용히 비추겠지만 아득한 날까지 세월이 흐르면 꺼진 아픔만 같아요 만날날이 아득한 그 바닷가 헤어짐이 서러운 너의 모습 슬픔어린 이별의 그 목소리 애타게 들려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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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55 | ||||
7. |
| 1:22 | ||||
Disc 1 / Side B | ||||||
1. |
| 2:50 | ||||
1. 꽃 중의 꽃 무궁화 꽃 삼천만의 가슴에
피었네 피었네 영원히 피었네 백두산 상상봉에 한라산 언덕위에 민족의 얼이 되어 아름답게 피었네 2. 별 중의 별 창공의 별 삼천만의 가슴에 빛나네 빛나네 영원히 빛나네 이 강산 온 누리에 조국의 하늘 위에 민족의 꽃이 되어 아름답게 빛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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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8 | ||||
1. 나 혼자만이 그대를 알고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갖고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사랑하여 영원히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싶소 2. 나 혼자만을 그대여 생각해주 나 혼자만을 그대여 사랑해주 나 혼자만을 그대는 믿어주고 영원히 영원히 변함없이 살고싶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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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01 | ||||
1. 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찾아들어
상처난 내 사랑은 눈물뿐인데 아 - 타버린 연기처럼 자취없이 떠나버린 그사람 마음은 돌아올 기약없네 2. 보슬비 오는 거리에 밤마저 잠이들어 병들은 내사랑은 한숨뿐인데 아- 쌓이는 시름들이 못견디게 괴로워도 흐르는 눈물이 빗속에 하염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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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1:48 | ||||
1. 청산 속에 묻힌 옥도 갈아야만 광채 나네
낙낙 장송 큰 나무도 깎아야만 동량 되네 2. 공부하는 청년들아 너의 직분 잊지 마라 새벽달은 넘어가고 동천 조일 지쳐온다 3. 유신문화 벽두 초에 선도자의 책임중코 사회진보 깃대 앞에 개량자 된 임무로다 4. 농상공업 왕성하면 국태민안 여기 있네 가급인족 하고 보면 국가 부영이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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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5 | ||||
1.아무도 날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단풍잎만 차곡 차곡 떨어져 쌓여 있네 세상에 버림받고 사랑마저 물리친 몸 병들어 쓰라린 가슴을 부여안고 나홀로 재생의 길 찾으며 쓸쓸히 살아 가네 2.아무도 날찾는 이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풀벌레만 애처러이 밤새워 울고 있네 행운의 별을 보고 속삭이던 지난날의 추억을 더듬어 적막한 이한밤에 임 뵈올 그날을 생각하며 쓸쓸히 살아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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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59 | ||||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발길이 휩쓸고 지나간 허황한 거리에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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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44 | ||||
1.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푸른 하늘 밝은 달 아래 곰곰이 생각하니 세상만사가 춘몽 주에 또 다시 꿈같다 2.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담소 화락에 엄벙 덤벙 주색잡기에 침몰하랴 세상만사를 잊었으니 희망이 족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