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포크 제 1세대들의 데뷔 곡들을 한 장의 음반에 모아 72년도에 제작된 기념비적인 음반으로 당시 차세대 스타로 젊은이들 사이에 떠오르던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등의 젊은 시절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윤형주, 김세환과 같은 미성의 소유자가 부르는 서정적인 노래들과 그와는 대조적으로 툭툭 내뱉는 창법의 어두운 목소리를 지닌 이장희의 음침한 분위기, 그리고 감미로움과 허스키한 보이스를 동시에 지닌 이연실 등 포크라는 장르에서 여러 분위기를 감상 할 수 있는 점과 실질적인 이들의 데뷔작들이라 할 수 있는 최초 녹음 버전이라는 점에서 세월이 지난 현재 그 희귀성이 높아져 소장가치가 있는 앨범이라고 사려 된다.
* 출처 : 뮤직리서치 홍보자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