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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JOR ALBU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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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장희 - 그건 너! (1973)
모두들 잠들은 고요한 이 밤에
어이해 나 홀로 잠 못 이루나 넘기는 책 속에 수많은 글들이 어이해 한 자도 보이질 않나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전화를 걸려고 동전 바꿨네 종일토록 번호판과 씨름했었네 그러다가 당신이 받으면 끊었네 (아!) 웬일인지 바보처럼 울고 말았네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어제는 비가 오는 종로 거리를 우산도 안 받고 혼자 걸었네 우연히 마주친 동창생 녀석이 너 미쳤니 하면서 껄껄 웃더군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너 때문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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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
from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4)
나 그대에게 드릴말 있네 오늘밤 문득 드릴말 있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것 같은 이내 사랑을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손에 가득드리리 나 그대에게 드릴게 있네 오늘밤 문득 드릴게 있네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손에 가득드리리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것 같은 이 내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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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 ||||
from 별밤에 부치는 노래 씨리즈 Vol.5 (1971)
안개 속에 구름 속에 나타난 그녀
이름은 모른다네 알 수 없다네.. 사람들은 그녀를 무지개라 불렀다네.. 아.. 그녀.. 아.. 그리움.. 오.. 무지개.. 내사랑.. 무지개.. 어둠은 걷혀가고 그녀가 왔네 외로운 내 마음에 무지개가 섰네 텅비었던 내 가슴에 사랑이 깃들었네 아.. 그녀.. 아.. 그리움.. 오.. 무지개.. 내사랑.. 무지개.. 어둠 속에 안개 속에 사라져간 그녀 이름은 모른다네 알 수 없다네.. 사람들은 그녀를 무지개라 불렀다네.. 아.. 그녀.. 아.. 그리움.. 오.. 무지개.. 내사랑.. 무지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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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
from 이장희 1집 - Young Festival Vol.1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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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4 | ||||
from 이장희 2집 - Young Festival Vol.4 (19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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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이장희 - 나는 누구인가...? (1988)
너를 바라보면 내 가슴은 두근댄다
솜사탕을 바라보는 어린아이 가슴처럼 * 네 입술을 바라보면 내 입술은 경련한다 아이스크림에 넋을 배앗긴 꼬마계집 흥분처럼 너와 함께 걷노라면 내 가슴은 설레인다 내일 아침 소풍가는 국민학생 기대처럼 너를 안고 있노라면 내 온몸이 전율한다 히말라야 정상을 눈앞에 둔 어느 탐험가의 전율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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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 ||||
from 이장희 - 나는 누구인가...? (1988)
나는 물어본다. 용길 내어 물어본다.
알 수 없는 하느님께 진정으로 물어본다. 나는 누구인가 내 이름 석 자 그대로인가 창조하신 그분에게 심각하게 물어본다. 나는 물어본다. 용길 내어 물어본다. 말할 수 없는 하느님께 진정으로 물어본다. 나는 누구인가 내 이름 석 자 그대로인가 창조하신 그분에게 심각하게 물어본다. 그분이 진짜라면 왜 대답이 없는 걸까 철없는 내 인생에게 어찌하란 말인가 당신은 누구인가 아 좋은 사람인가 아닌가? 왜 나를 이 세상에 던져 내 팽겨 쳐 오갈 바를 모르게 하나 무슨 까닭에 무슨 까닭에 무슨 까닭에 무슨 까닭에 나는 알고 싶다 아 전설 속에 에덴동산에 선악과는 도대체 무슨 이유로 무슨 심보로 쥐어 주질 않았나! 무슨 까닭에 무슨 까닭에 무슨 까닭에 무슨 까닭에 무슨 까닭에 나는 누구인가 용길 내어 물어본다. 말할 수 없는 하느님께 진정으로 물어본다. 나는 누구인가 내 이름 석 자 그대로인가 창조하신 그분에게 심각하게 물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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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 ||||
from 이장희 - 나는 누구인가...? (1988)
나는 물어본다. 용길 내어 물어본다.
알 수 없는 하느님께 진정으로 물어본다. 나는 누구인가 내 이름 석 자 그대로인가 창조하신 그분에게 심각하게 물어본다. 나는 물어본다. 용길 내어 물어본다. 말할 수 없는 하느님께 진정으로 물어본다. 나는 누구인가 내 이름 석 자 그대로인가 창조하신 그분에게 심각하게 물어본다. 그분이 진짜라면 왜 대답이 없는 걸까 철없는 내 인생에게 어찌하란 말인가 당신은 누구인가 아 좋은 사람인가 아닌가? 왜 나를 이 세상에 던져 내 팽겨 쳐 오갈 바를 모르게 하나 무슨 까닭에 무슨 까닭에 무슨 까닭에 무슨 까닭에 나는 알고 싶다 아 전설 속에 에덴동산에 선악과는 도대체 무슨 이유로 무슨 심보로 쥐어 주질 않았나! 무슨 까닭에 무슨 까닭에 무슨 까닭에 무슨 까닭에 무슨 까닭에 나는 누구인가 용길 내어 물어본다. 말할 수 없는 하느님께 진정으로 물어본다. 나는 누구인가 내 이름 석 자 그대로인가 창조하신 그분에게 심각하게 물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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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장희 - 나는 누구인가...? (1988)
너무 아쉽겠지 가슴이 아파 피가 나겠지?
너무도 견디기 힘들겠지 나도 마찬가지 일테니까 헤어지지 않을 수 있다면 또 몰라도 가슴이 찢어지는 듯 하겠지만 먼훗날 그때에 회상을 위해 우리 살짝 웃어버릴까요 * 웃음속엔 눈물이 가득하겠지만 헤어질땐 모두 울기만하니 우린 우리가 나눈 소중한 사랑을 위해 속으로 울지만 웃어버리죠 가끔가끔 생각이 나겠죠 아니 생각을 막하겠죠 그리곤 내 가슴이 아파지겠죠 지금 내마음 아픈 것처럼 안녕이란 두마디는 너무 짧죠 그 누구가 이 단어를 만들었는지 내 심장을 도려내는 이 아픔을 어찌 그리 간단하게 표현했나요 훗날 우리 또 만날 수 있을까요 너무나도 보고싶겠죠 하지만 그럴수는 없겠죠 이별이란 다 그런거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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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 ||||
from 이장희 - 나는 누구인가...? (1988)
아주 먼 옛날 구름보다 높은 곳에
폭포가 쏟아지는 큰 바위 산이 있었네 달빛이 환할땐 폭포속에 선녀하나가 몸을 씻고 머릴감고 무릎꿇고 기도했다네 왜 저 높은 곳에 저 아름다운 곳에 아름다운 선녀하나 왜 홀로사는지? 흘러가는 구름도 불어가는 저 바람도 아무도 모르고 그냥 선녀하나 살았네 하늘 나라에선 무슨일이 있었나? 수많은 별중에서 길을 잃은 별이던가 너무도 아름다워 너무도 불길해보여 아름다운 선녀 오늘밤도 몸을 씻누나 오늘밤도 몸을 씻누나 무슨사연 있을까 단정히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모습은 너무도 아름다워라! 무슨 소원 있을까? 밤새 기도를 하네 새 하얀 목덜미가 너무도 눈이 부시네 달도 별도 없는 밤 칠흑같이 어두운 밤 비바람이 불어대고 폭풍우가 휘몰아치던 밤 기도하던 나의 님이 아름다운 선녀 하나가 폭포에서 절벽에서 그만 뛰어 내렸네 그만 뛰어 내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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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장희 - 나는 누구인가...? (1988)
도대체 말이 안돼
그건 이유가 될 수 없어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져야 한단 말은 거짓말이 아니라면 말이 안돼 자 다시한번 생각해봐 지금 대답할 필요는 없어 서둘지 말고 천천히 생각해봐 헤어지고 싶다면은 그건 나중에도 할 수 있어 또 다른 이유가 있다면은 제발 내게 내게 얘길해줘 그걸 네가 그걸 내가 듣지 못한다면 나는 너를 보낼 수가 없어 지난일을 생각해봐 그얼마나 행복했나 우리 둘이 둘이 그많은 그많은 순간들을 기억들을 그 수많은 사진들을 아픔들을 추억이란 얄팍한 상자속에 넣어두긴 나는 안타까워 안타까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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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장희 - 나는 누구인가...? (1988)
저기 가는 저 늙은이 보게
어깨 짐이 무거워 보여 늙은것도 서러울텐데 그 짐벗어 내게주오 저기 가는 저 여편네 보게 물동이가 무거워 보여 호사도 못했을텐데 그 물동이 그 물동이 내게주오 저기 가는 저 아저씨 울먹이는 어깨 몸짓 행복해도 모자랄텐데 나의 품에 나의 품에 안겨주오 * 길지않은 인생살이 급할것은 절대없네 찡그릴 그런 시간 난 없네 자 함께 웃어보세 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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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별들의 고향 by 강근식 [ost] (1974)
1.늦은 밤 쓸쓸히 창가에 앉아 꺼져가는 불빛을 바라보면은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취한 눈 크게 뜨고 바라보면은 반쯤 찬 술잔위에 어리는 얼굴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마셔 버리자 기나긴 겨울밤을 함께 지내며 소리없는 흐느낌을 서로 달래며 마주치는 술잔위에 흐르던 사연 흔들리는 불빛위에 어리던 모습 그리운 그 얼굴을 술잔에 담네 (윗)마~~~자 어두운 밤거리에 나 홀로 서서 희미한 가로등을 바라보면은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행여하는 마음에 뒤돌아 보면 보이는건 외로운 내 그림자 마~~~자 , 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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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장희 - 그건 너! (1973)
촛불을 켜세요 작은 촛불을
잃어 버렸던 우리의 얘기가 들리잖아요 촛불을 켜세요 작은 촛불을 보고 싶었던 내 님 얼굴이 보이잖아요 촛불을 켜세요 작은 촛불을 외로우실 땐 작은 촛불을 머리맡에 켜세요 촛불을 보세요 작은 촛불을 그리우실 땐 작은 촛불을 머리맡에 켜세요 촛불을 켜세요 촛불을 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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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이장희 - 그건 너! (1973)
그 애와 나랑은 비밀이 있었네
그 애와 나랑은 남몰래 만났네 그 애와 나랑은 서로가 좋았네 그 애와 나랑은 사랑을 했다네 예예예예 하지만 지금은 그 애는 없다네 그 애를 만나면 한없이 즐거웠네 그 애가 웃으면 덩달아 웃었네 그 애가 슬프면 둘이서 울었네 그 애와 나랑은 사랑을 했다네 예예예예 하지만 지금은 그 애는 없다네 그 애의 이름은 말할 수 없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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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장희 - 그건 너! (1973)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님이 가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 님 오시게 내려라 주룩 주룩 내려라 끝없이 내려라 님이 가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님 발자욱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 님 오시게 내려라 주룩 주룩 내려라 끝없이 내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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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장희 - 그건 너! (1973)
친구여 불러주오 슬픈 노래를 님 떠나
쓸쓸한 맘 달랠 노래를 불러주오 님 떠나 허전한 맘 달랠 노래를 친구여 들어주오 슬픈 얘기를 짝사랑 속태웠던 눈물 얘기를 들어주오 짝사랑 애태웠던 눈물 얘기를 친구여 전해주오 그녀를 만나면 이제는 지나버린 추억이라고 전해주오 이제는 잊어버린 추억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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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장희 - 그건 너! (1973)
누구일까 이 한밤에 날 부르는 가냘픈
목소리 누구일까 날 부르는 소리 어둠속에서 날 부르는 가냘픈 소리 웬일일까 들리질 않네 날 부르던 목소리가 들리질 않네 누구일까 이 한밤에 날 깨우고 사라져간 목소리는 누구일까 날 부르는 소리는 어둠속에서 날 불렀던 가냘픈 소리는 웬일일까 들리질 않네 날 부르던 그 목소리 들리질 않네 누구일까 이 한밤에 날 부르는 가냘픈 목소리 누구 누구일까 날 부르는 소리 어둠속에서 날 부르는 가냘픈 소리 웬일일까 들리질 않네--- 날 부르던 목소리가 이젠 들리질 않네 웬 웬일일까 들리질 들리질 않네 나를 부르던 목소리가 이젠 들리질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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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장희 - 그건 너! (1973)
자정이 훨씬 넘었네
도대체 잠은 안 오네 밤 새 뒤척이다가 새벽닭이 울고 말았네 아무리 생각해 봐도 도대체 알 수가 없네 왜 나를 피하려는지 정말 알 수가 없네 그대여 지금은 어데 내가 보고 싶지도 않나 그대여 달려와 주오 내 곁에 달려와 주오 헤 자정이 훨씬 넘었네 도대체 잠은 안 오네 밤 새 뒤척이다가 새벽닭이 울고 말았네 그대여 지금은 어데 내가 보고 싶지도 않나 그대여 달려와 주오 내 곁에 달려와 주오 헤 자정이 훨씬 넘었네 도대체 잠은 안 오네 밤 새 뒤척이다가 새벽닭이 울고 말았네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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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이장희 - 그건 너! (1973)
어제 나는 슬펐네
그 여인은 떠났네 떠난다는 말없이 사라져가버렸네 눈이 몹시 커다란 이름 모를 아가씨 난 사랑했었네 첫눈에 반해버렸네 어젠 비가 내렸네 종일토록 내렸네 쏟아지는 빗속에 사라져가버렸네 눈이 몹시 커다란 이름 모를 아가씨 난 사랑했었네 첫눈에 반해버렸네 어제 나는 슬펐네 그 여인은 떠났네 떠난다는 말없이 사라져가버렸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