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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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19 | ||||
사랑을 이야기할 땐 그대의 눈을 바라보면서
마음을 전하려할 땐 그대의 손을 꼭 쥐어요 햇살은 나무위에 걸쳐 그대의 눈을 반짝이네 투명한 그대의 미소는 나의 욕심을 바워버려요 사랑하는 그대 더 이상의 말도 더 이상의 눈길도 원하지 않아 내게 필요치 않아 바로 지금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에게 남아주오 때로는 그대 마음에 슬픔의 그늘이 드리우고 때로는 나의 마음에 아픔의 계절이 찾아와도 소중한 우리들의 진실 이슬처럼 반짝이네 초롱한 그대의 눈빛은 나의 가슴을 투명하게 해 사랑하는 그대 더 이상의 말도 더 이상의 눈길도 원하지 않아 내게 필요치 않아 바로 지금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에게 남아주오 바로 지금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에게 남아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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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49 | ||||
하늘에 네모난 해가 떠있고 집도마 커다란소가 잠자요 화분엔 말하는 꽃이 피었고 아가는 구름을 타고 놀아요 숲길엔 연분홍 비가 내리고 외로운 황금빛 새가 날아요
요정은 물위에 작은집 짓고 바람에 흔들려 꿈을 꾸어요 *알수가 없는 그대의 그림 믿을 수 없는 그대의 낙서 그러나 진실한 그대의 눈빛 언제나 심각한 그대의 표정 세상에 그런일이 있을 수 있나요 세상에 그런곳이 있을 수 있나요 세상에 그런곳이 있을 수 있다면 나를 데려다 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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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40 | ||||
뚭뚭 뚜바빠 뚜비두바 뚭뚭뚜비 뚜비 두바
뚭뚭 뚜바빠 뚜비두바 뚭뚭뚜비 뚜바 두바 빗방울 소리도 없이 떨어지는 하늘을 바라보는 나의 마음 알수없는 내마음 두손을 마주 잡아요 *빗방울을 맞으며 걸어가는 우리마음 알수없는 이마음 빗방울 머리에 떨어져 답답한 나의 가슴 적셔주네 그대여 내마음 아나요 왠지 설레이는 이마음 무엇이 사랑이고 무엇이 아픔인줄 나는 나는 아직 그런 말은 몰라도 빗방울은 소리도 없이요 땅위에 흩뿌려지고 추억이란 언제나 그리운 것 모두다 씻겨내리네 뚭뚭 뚜바빠 뚜비두바 뚭뚭뚜비 뚜비 두바 뚭뚭 뚜바빠 뚜비두바 뚭뚭뚜비 뚜비 두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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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23 | ||||
1.길옆에 꼬마들이 모여앉아 소꿉놀이 하고 있는 귀여운 모습 가던길 멈춘채 바라만 보는
나의 굳어진 얼굴에 미소를 준다 아름답게 물들여진 우리의 애기 지나버린 어린시절 우리 장난을 푸른잎 따다가 음식 만들고 너와 내가 어른이된 소꿉놀이지 2.우리가 아주 어릴적엔 신문종이 두장에 우리방되고 어깨넘어 자고있는 아가인형을 우리는 처음으로 사랑했었지 꿈을 먹고 사랑먹던 소꿉놀이는 하루에 일과에 불과 몇 십분이지만 우리는 어렸으니까 그시간은 우리에게 넉넉했었지 *성숙해진 너와 나의 모습이 비록 그떄를 잊을 수 있겠지만 성숙해진 너와 나의 모습이 비록 그때를 그리워할수 있겠지만 지금은 노을을 늘낄 수 있을만큼 자라난 너 나의 모습 지나간 그 애기는 지워질수가 없는 우리의 마음 아~~~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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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53 | ||||
색종이를 예쁘게 접어 수수깡에 꽃피운면 예쁜 바람개비하나 꿈실은 바람개비하나
곱게 접은 내 바람개비 활기차게 돌아라 이미 잃어버린 날들을 모두 잊어버리도록 바람개비 손에 들고 달려가고파 파란하늘 마시도록 파랑 빨강 자주빛 날개가 빙글빙글 춤춘다 알록달록 횡횡도는 내 바람개비 어릴적 추억이 있는 바람개비 갖고싶어 바람개비 손에들고 달려가고파 모진풍파 잊도록 파랑 빨강 자주빛 날개가 어허 날아 가버렸네 이제는 수수깡만이 내손에 남아있네 지난날 행복했던 날들의 바람개비 갖고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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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3:44 | ||||
우리들 지나버린 추억의 시간 밤하늘 안개가 되는 설글픔 밤마다 떠오르는 잿빛사연속에서
떨어진 우리들 상처난 얼굴 *어디로든 떠나고픈 서러움이 인다 불꺼진 창가에서 외로이 떨고 있는 고통의 그림자 불꺼진 창가에서 외로이 떨고있는 고통의 그림자 고통의 그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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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9 | ||||
3. |
| 3:12 | ||||
내가 먼저 말해볼까 삐쳐있는 그녀에게 얄밉기도 했었지
말 내가 잘못했나봐 수화기를 집어들면 퉁명스런 목소리 두근대는 나의 가슴은 말이 나오질 않네 *사랑하는 그녀에게는 무슨말을 해야하나 화를 내면 어떡하나 이거 참 야단났네 고집장이 그녀에게는 맘ㄹ이 필요 없겠지 한번쯤은 혼내주려고 굳게 마음 먹었네 하지만 내마음은 이렇게도 약할까 미소짓는 그녀 모습에 금방 풀어지겠네 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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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14 | ||||
어둠은 창가로 조용히 밀려져오고
알 수 없는 미련은 창가로 스미어드는데 내 사랑하는 그대 왜 날 불러내어 너에게 향하는 사랑을 막으려 하는가 비가 개인 어느 아침 찬란한 햇살이 유리창에 비추어서 밝게 빛나고 그건 마치 숨어버린 나의 사랑처럼 다시 한번 비쳐온다 내 님의 사랑은 어디에 있나 바람아 저 나는 새들에게 난 물어보리라 내 님의 사랑은 어디로 갔나 구름아 너 가는 그 길따라 날아서 가네 나~~~ 비가 개인 어느 아침 찬란한 햇살이 유리창에 비추어서 밝게 빛나고 그건 마치 숨어버린 나의 사랑처럼 다시 한번 비쳐온다 내 님의 사랑은 어디에 있나 바람아 저 나는 새들에게 난 물어보리라 내 님의 사랑은 어디로 갔나 구름아 너 가는 그 길따라 날아서 가네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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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