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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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12 | ||||
1 이렇게 헤어짐이 괴로운 것은
서로가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보내고 돌아설 때 맺힌 이슬은 아직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2 다시는 못만날까 생각을 하니 안개처럼 가리는 건 눈물입니다 보내고 못잊어서 애태울 바엔 차라리 보내지나 말았을 것을 3 아무리 잊으려고 눈을 감아도 또다시 떠오르는 그대 생각에 이밤을 하얗게 지새웁니다 당신도 내 생각에 밤을 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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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53 | ||||
그대의 눈빛은 서산의 노을
지는 해 바라보는 그 고요함 그대의 음성은 먼 기적소리 맴돌다 사라지는 그 적막함 내눈에 보여요 내 귀에 들려요 눈감고 귀를 막아도 그대의 마음은 흐르는 강물 소리없이 흐르는 그 따뜻함 그 강물 여울에 번배 띄우고 물결따라 흐르게 내맘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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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17 | ||||
고운 노래를 불러줘요 내 마음 기쁘게요
이거친 세상의 바람속에 그 노래 들을테요 예쁜 미소를 지어줘요 내맘도 따뜻하게요 저많은 사람의 눈길속에 그미소 전할테요 가슴에 기쁨을 채우고 이거리에 나서면 오고가는 사람들의 손목을 잡고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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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45 | ||||
1 너는 어디로 가나
나는 어디로 갈까 해는 저물어 가고 황혼이 발길을 재촉하네 에헤에 2. 너는 어디로 가니 나는 어디로 갈까 지금 지나쳐 가면 언제다시 돌아오려나 에헤에 3. 너는 어디로 가니 나는 어디로 갈까 길은 갈라 졌어도 우린 다시 만나게 될꺼야 에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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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59 | ||||
방실 방실 아가의 눈
티없이 맑은 눈 마주 보고 웃어줄까 티없이 맑은 눈 토실 토실 아가의 손 고사리 작은 손 마주 잡고 춤을 출까 고사리 작은 손 우리 아가 잠들때 꽃밭 열리고 우리 아가 웃을때 나비 춤추네 우리 아가 잠들때 꽃밭 열리고 우리 아가 웃을때 나비 춤추네 둥실 둥실 엄마의 꽃 아가의 예쁜 꽃 하늘 높이 바다 깊이 아가의 예쁜 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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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04 | ||||
1. 혼자여서 나의 친구 달아 높이 솟으렴
저 깊이 쌓인 어둠을 풀어 밝히렴 밤을 위해 노래하자 달아 높이 솟으렴 저 아름다운 추억을 모두 노래하자 * 달아! 웃어주렴 저바다 끝까지 웃어주렴 내가슴 가득히 그리운 늙지않는 달아 혼자여서 나의 친구 달아 높이 솟으렴 저 깊이 쌒인 어둠을 풀어 밝히자 2 달아! 웃어줆 저바다 끝까지 웃어주렴 내가슴 가득히 그리운 늙지 않는 달아 말을 위해 노래하자 달아 높이 솟으렴 저 아름다운 추억을 모두 노래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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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2:41 | ||||
그렇게도 쌀쌀맞게 나를 대하던
그 아이는 어디 갔을까 너 때문에 잠못들던 기나긴 밤도 생각하면 아름다워라 아-꿈많던 그 시절 아-보고픈 아이 아-그리움 남기고 너는 지금 어디 너 때문에 괴로웠던 숱한 나날도 생각하면 아름다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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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23 | ||||
한 여름날 우린느 만났죠
또 우리는 해변을 걸었죠 한 갈매기 날으는 바다에 꿈을 잇었죠 물결속에 모래밭에 마음을 남기고 파란하늘 바라보며 행복을 느꼈죠 아름다웠던 그때 그시절 이제는 멀리 떠나갔죠 한 여름날 우리는 만났죠 또 루니느 사랑을 알았죠 흰 갈매기 날으는 바다에 우린 있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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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24 | ||||
구름 속에 가리운 저 달빞은
바람불면 다시 보지만 기차타고 더나버린 내님은 이젠 다시 올수 없어라 비행기가 지나가고 난후엔 하얀줄이 남아 있지만 내님떠난 조그만 역 뒤에는 기차길만 남아 있어라 바닷가 수많은 모래알 밤하늘 조그만 별처럼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내님은 어디 동산위에 진달래꽃 필때면 꽃 한아름 안고 오더니 싱글생글 웃던 내님 얼굴은 이제 다시 볼수 없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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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40 | ||||
바람에 떨어지는 꽃잎을 모아다
떠나간 그님에게 살머시 보내 드리라 어제의 우리 고운 사랑 오늘도 기다리라 언젠가 당신 오시는 날만을 기다리며 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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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22 | ||||
가도가도 끝이없던 내 공향길도
아 고개만 넘어가면 고향이란다 언제올까 돌아보며 떠나가던 길 이제다시 돌아왔네 내 고향으로 사랑하던 님도 두고 떠나가던 길에 내 다시 돌아와 하늘을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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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41 | ||||
1.아름다운 이 강산을 지키는 우리
사나이 기백으로 오늘을 산다 포탄의 불바다를 무릎쓰면서 고향땅 부모형제 평화를 위해 *전우여 내 나라는 내가 지킨다 멸공의 횃불아래 목숨을 건다. 2.조국의 푸른바다 지키는 우리 젊음의 정열바쳐 오늘을 산다 함포의 벼락불을 쏘아 부치며 겨레의 생명선에 내일을 걸고 3.자유의 푸른하늘 지키는 우리 충정과 투지로서 오늘을 산다 번개불 은빛날개 구름을 뚫고 찬란한 사명감에 날개를편다 4.조국의 빛난얼을 지키는우리 자랑과 보람으로 오늘을 산다 새역사 창조하는 번영의 이땅 지키고 싸워이겨 잘살아 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