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네를 딛고 올라서서 흔들흔들 흔들어 보자 솟아라 보자 그네야 높이 솟아서 먼데 보자 쌍무지개 끈을 달아 학 타고 날 듯 하늘에 올라 산너머 사당의 내 님을 보자 꽃같이 어린 님 내 님을 보자 오월 훈풍에 옷자락 날리며 그네에 올라 높이 솟아라 청치마 홍치마 바람에 날리며 훨훨 높이 솟아보자
내마음을 오선지에 옮길수만 있다면 아름다운 노래 만들어 그대에게 전해주리라 내사랑을 오선지에 그릴수만 있다면 타오르는 사랑의 노래 그대에게 들려주리라 때로는 낮게 그려보고 때론 높게 그려보네 그대는 시인되어 멋진 시를 써주세요 우리 사랑이 가득담긴 노랫말을 이세상 끝날때까지 우리마음 하나되어 그대와 정답게 부를 사랑의 노래 만들어요
내나이 묻지마세요 내이름도 묻지마세요 이리저리 나부끼며 살아온 인생입니다 고향도 묻지 마세요 아무것도 묻지마세요 서울이란 낮선곳에 살아가는 인생입니다 세상의 인간사야 모두가 모두가 부질없는것 덧없이 왔다가 떠나는 인생은 구름 같은것 그냥 쉬었다가 가세요 술이나 한잔하면서 세상살이 온갖시름 모두다 잊으시구려
세상의 인간사야 모두가 모두가 부질없는것 덧없이 왔다가 떠나는 인생은 구름 같은것 그냥 쉬었다가 가세요 술이나 한잔하면서 세상살이 온갖시름 모두다 잊으시구려
누가 내 이름을 기억하리요 외로운 들녘에 피어나는 꽃 누가 내 모습을 돌아보리요 바람속에 피어나는 나는 야생화 햇살도 비켜가는 외진곳에서 비바람 찬서리에 우는 내설움 계절이 오고가는 길목에 서면 서리서리 한 많은 사연 그 누가 곁에 있어 손잡아 주면 한 줌의 흙이 되어 잠들때 까지 그대의 가슴속에 피어나리라 영원히~~ 영원히~~~~
하루하루 변해가는 거울 속 나의 모습 만일 지금 나를 봐도 넌 사랑 해 줄까? 다들 그랬어 사랑은 모든 상처를 잊게 하고 늘 여자는 지금의 사랑만이 첫사랑 인거라고.. 하지만 나에게 사랑은 하난데,, 아직 가슴에 남았는데. 또 다른 인연 이 올수록 니가 더 보고싶어.. 한없이 너에게 받았던.. 그사랑 나는 주지도 못했잖아.. 그때에 너에게 진빚을 제발 날 감게 해줘,, 하루만이라도 한번만이라도. 그때로 돌아가 너와나// 사랑할수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