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 |
1. |
| 3:45 | ![]() |
||
별빛 반짝이는 저 하늘 아래
도시의 가로등 웃음 지을때 난 무슨 생각에 잠겨 있는지 아무런 말 없이 홀로 거니네 외로운 밤 소리없이 어디론지 가고 싶어 흘러가는 구름처럼 정처없는 이 내 발걸음 허전한 내 마음 그대는 알거야 귓가에 맴도는 그대의 속삭임 왜 이리 내 마음 적시어 있는지 애타는 마음을 너는 알겠지 왜 난 이리 널 그리는 걸까 왜 내 모습 보이지 않는 걸까 넌 내 마음을 알고 있겠지 우린 서로 사랑하니까 어둑 어둑해진 밤 하늘 아래 어딘가 들리는 휘파람 소리 난 무슨 생각에 잠겨 있는지 아무런 말 없이 홀로 거니네 외로운 밤 소리없이 어디론지 가고 싶어 흘러가는 구름처럼 정처없는 이 내 발걸음 허전한 내 마음 그대는 알거야 귓가에 맴도는 그대의 속삭임 왜 이리 내 마음 적시어 있는지 애타는 마음을 너는 알겠지 왜 난 이리 널 그리는 걸까 왜 내 모습 보이지 않는 걸까 넌 내 마음을 알고 있겠지 우린 서로 사랑하니까 왜 난 이리 널 그리는 걸까 왜 내 모습 보이지 않는 걸까 넌 내 마음을 알고 있겠지 우린 서로 사랑하니까 왜 난 이리 널 그리는 걸까 왜 내 모습 보이지 않는 걸까 넌 내 마음을 알고 있겠지 우린 서로사랑하니까 |
||||||
2. |
| 3:33 | ![]() |
|||
그늘도 없는
앙상한 나뭇 가지에 우연히 날아왔다 스치고 가 버린 너무도 야속한 아 바람이여 별빛에 물들어도 안개에 싸여도 잎새를 피웠어요 꿈을 키웠어요 영원히 보금자리 짓지 않을 바엔 머물지나 말지 가지를 흔들어 놓고 친구도 없는 외로운 나뭇 가지에 갑자기 날아왔다 살며시 가버린 너무도 무정한 아 바람이여 달빛에 물들어도 어둠에 싸여도 꽃잎을 피웠어요 꿈을 키웠어요 우리의 보금자리 짓지 않을 바엔 머물지나 말지 내 마음 흔들어 놓고 달빛에 물들어도 어둠에 싸여도 꽃잎을 피웠어요 꿈을 키웠어요 우리의 보금자리 짓지 않을 바엔 머물지나 말지 내 마음 흔들어 놓고 |
||||||
3. |
| 3:47 | ![]() |
|||
마주보며 서로가
아무런 말없이 똑딱 똑딱 흐르는 시간 나 이제는 알아요 그대의 마음을 돌리기엔 늦다는걸 마지막 인사없이 보내긴 싫어 웃음을 보였지만 보내긴 싫어 조각 조각 부서진 작은 꿈들이 하늘멀리 저멀리 흩어져 가고 젖은 눈물 감추며 되돌아 서는 사랑의 불시착 그대 나를 만나서 단 한번이라도 내게 울어 본적 있나요 떠나야할 까닭이 그런 것이라면 나도 이젠 울지 않아 마지막 인사없이 보내긴 싫어 웃음을 보였지만 보내긴 싫어 조각 조각 부서진 작은 꿈들이 하늘멀리 저멀리 흩어져 가고 젖은 눈물 감추며 되돌아 서는 사랑의 불시착 |
||||||
4. |
| 3:40 | ![]() |
|||
수많은 연인들은 갈 길을 가고
불빛도 꺼진 이 곳에 우리만 쓸쓸하게 이별을 위한 마지막 몸짓을 하네 초여름 싱그러운 그 사연들이 단풍에 물들어 갈 때 그대는 손끝에서 마음속까지 내게서 멀어져 갔네 안녕 그대여 이제는 안녕 눈물을 참으려고 돌아서 나지막하게 다시 또 한번 그대 그대여 안녕 무심코 흘러버린 바람 눈물에 젖어든 새벽 종소리 간절히 무릎꿇고 두손을 모아 다시 또 안녕 그대여 안녕 그대여 이제는 안녕 눈물을 참으려고 돌아서 나지막하게 다시 또 한번 그대 그대여 안녕 무심코 흘러버린 바람 눈물에 젖어든 새벽 종소리 간절히 무릎꿇고 두손을 모아 다시 또 안녕 그대여 다시 또 안녕 그대여 |
||||||
5. |
| 3:53 | ![]() |
|||
나홀로 서서 둥근달을 보며
예쁜 너를 생각해 어여쁜 미소로 날반겨줄까 가슴 두근거리네 달빛을 잡아라 조용한 그대 창가에서 슬픈 휘파람을 불어라 그대 창가에서 달빛을 잡아라 그대 꿈속에서 고운 날개를 펼칠때 나홀로 창가에서 이밤을 지킨다 하얀 천사처럼 잠든 그대를 가슴에 안고서 춤을 추듯 달빛을 잡아라 하얀 커텐처진 너의 창가엔 달빛여울 쏟아져 그대 잠든 밤은 암스테르담의 화원처럼 고요해 달빛을 잡아라 조용한 그대 창가에서 슬픈 휘파람을 불어라 그대 창가에서 달빛을 잡아라 그대 꿈속에서 고운 날개를 펼칠때 나홀로 창가에서 이밤을 지킨다 하얀 천사처럼 잠든 그대를 가슴에 안고서 춤을 추듯 달빛을 잡아라 하얀 천사처럼 잠든 그대를 가슴에 안고서 춤을 추듯 달빛을 잡아라 |
||||||
6. |
| 3:19 | ![]() |
|||
꿈이 아닐까 마법에 걸렸나봐요눈빛만 마주치던 아름다운 소녀가수줍은 몸짓으로 나를 부르네아 어두운 밤 날 부르네사랑에 빠졌나봐요안개같은 그 미소 달빛이 되어긴 이야기 속삭여주네 신비로와요믿을 수 없어 마법에 걸렸나봐요무지개 빛을 쫓아 나래폈던 그대 꿈이그대 맑은 눈동자에 곱게 비치네아 아름답게 비치네사랑에 빠졌나봐요그대 푸른 꿈안에 돛단배 되어끝없이 둥실 떠가네신비로와요 신비로와요
|
||||||
7. |
| 3:35 | ![]() |
|||
저 하늘끝에 있는 붉은 태양을 잡을수 있다면 날아가고 싶어
언젠가 내게 말했었지 나의 소원은 붉은 태양처럼 뜨겁게 사를수 있는 청춘의 끝없는 마음 하지만 이 내 모든것이 나의 뜻대로 되지를 않아 이 마음 불과같은 마음을 무엇이 채울수 있나 그래 이젠 알것같아 부질없었던 허무했던 시절 난 알아요 우리의 마음속 깊은곳에 숨쉬듯 뜨겁게 타오르는 붉은 태양에 꺼지지 않은 청춘의 끝없는 마음 하지만 이내 모든것이 나의 뜻대로 되지를 않아 이마음 불과 같은 마음을 무엇이 채울 수 있나 그래 이젠 알것같아 부질없었던 허무했던 시절 난 알아요 |
||||||
8. |
| 4:24 | ![]() |
|||
나홀로 외로히 그길을 걸으면 들려오는 듯한
그대의 속삭임 조용히 웃었던 그대의 그모습 내가슴 한구석 자리잡고 있네 그대와 그길을 걸으면 사랑이 무언지 느꼈지 지금은 어디에 있을까 내마음 그대를 부르네 저멀리 아득히 무지개처럼 나를 보는듯한 그대의 눈동자 흐르는 물처럼 지난날들은 지금도 내가슴속 가득히 잊으려고 생각도 해봤지만 어이해 잊을수 없어 안개처럼 쌓여진 웃음만이 남아도 이젠 볼수없겠지 그리웠던 그시절 까만 밤을 새우며 아무리 생각해봐도 잊을수 없는 그대모습 |
||||||
9. |
| 3:06 | ![]() |
|||
저멀리 호수가에 물흐르듯 어디론지 흐르는 이 내마음은
하늘을 맘껏나는 작은 새처럼 이세상 저하늘을 날고 싶어라 잊혀지지 않는 그때 그사연 잊을수 없기에 눈물 흐르네 내 가슴속에 사랑의 아픔 잊을수 없어 저멀리 호수가에 물흐르듯 어디론지 흐르는 이내 마음은 하늘을 맘껏나는 작은새처럼 이세상 저하늘을 날고 싶어라 |
||||||
10. |
| 3:10 | ![]() |
|||
밤하늘의 별빛을 좋아하던 너
꽃잎지는 계절이 무척 싫다던 너 내 인생의 바다에 몰래 밀려와 송두리채 내 맘을 허물어 버린 사람 그렇게 사랑했는데 왜 그대는 떠나려했나 해맑은 그 모습 내게 다시 돌아와 그대여 잊어야만 한다고 다짐했지만 사랑하고 있다며 내가 왜 잊어야 해 사루비아 꽃잎이 지는 이 밤도 나는 그대 생각에 마냥 가슴 적시네 그렇게 사랑했는데 왜 그대는 떠나려했나 해맑은 그 모습 내게 다시 돌아와 그대여 그렇게 사랑했는데 왜 그대는 떠나려했나 해맑은 그 모습 내게 다시 돌아와 그대여 |
||||||
11. |
| 3:13 | ![]() |
|||
서로가 모르는
사람들처럼 한 마디 인사없이 헤어지나요 지워야 할 그 사람 너무나 고와 잊어야 할 이 순간 너무나 아파 가슴에 꽃을 달고 바라봅니다 사랑하는 사람아 미움마저 잊었나 이 마음 말 못하는 그림자 되어 음 그대 떠난 빈자리 빈자리에 그대 모습 그립니다 서로가 모르는 사람들처럼 잊혀진 눈빛으로 봐야하나요 지워야 할 추억이 너무나 고와 그냥 스쳐가기엔 너무나 아파 가슴에 별을 품듯 바라봅니다 사랑하는 사람아 미움마저 잊었나 남 몰래 기도하는 촛불이 되어 음 그대 떠난 빈자리 빈자리에 그대 마음 그립니다 |
||||||
12. |
| 3:29 | ![]() |
|||
사랑하는 마음은 휴일이 없잖아요
모습 곱게 간직한 내마음 푸른리본 글꽃같은 그얼굴 눈감아도 보이네 두눈에 맺힌 눈물 마를지라도 잊지마오 내마음 푸른리본을 달으세요 아픔 곱게 간직한 내마음 푸른리본 안개같은 그미소 꿈속인듯 보이네 슬플때나 괴로울때 푸른리본 달으세요 사랑하는 마음은 휴일이 없잖아요 아름답게 수놓은 내마음 푸른리본 미소짓는 그얼굴 눈감아도 보이네 가슴에 고인눈물 마를지라도 잊지마오 내마음 푸른리본을 달으세요 부드럽고 달콤한 내마음 푸른리본 달빛같은 그모습 눈감아도 보이네 |
||||||
13. |
| 4:22 | ![]() |
|||
창가로 모여드는
한 없이 많은 별 내 님의 꿈을 실어 내게로 보내주 어여쁜 내 님은 수줍던 내 님은 멀고 먼 은하수 다리 건너가네 아하 돌아오라 메아리 쳐도 아무런 대답 없이 잠이 들었나봐 경아 경아야 이 내 맘 알아주렴 슬픔에 지쳐서 나도 잠이 드네 아하 돌아오라 메아리 쳐도 아무런 대답없이 잠이 들었나봐 경아 경아야 이내 맘 알아주렴 슬픔에 지쳐서 나도 잠이 드네 슬픔에 지쳐서 나도 잠이 드네 |
||||||
14. |
| 2:48 | ![]() |
|||
깊은밤 어둠속에 누어서 무얼 생각해
스쳐간 바람처럼 떠나버린 사랑을 창문을 열어놓고 또 누굴 기다려 마음의 상처만 더욱더 커질텐데 바람처럼 스친 그 사랑에 미련을 두고 이리뒤척 저리뒤척 나는 잠못이루네 이럴줄 알았으면 만나지나 말것을 깊은밤 어둠속에 그대모습 그리네 깊은밤 어둠속에 누어서 잠 못 이루는 비오는 밤이오면 생각나는 그사람 행여나 하는 맘에 또 기다려봐도 벽에걸린 시계만 자꾸 돌아만 가네 바람처럼 스친 그 사랑이 너무 아쉬워 이런생각 저런생각 나는 잠못이루네 떠날줄 알았으면 사랑하지 말것을 깊은밤 어둠속에 나는 잠못이루네 |
||||||
15. |
| 3:18 | ![]() |
|||
버찌
버찌 난 네가 좋아졌어 내맘을 온통 물들였으니 이제나도 어쩔수 없을거야 언제나 너의 생각뿐이니 이게 또 왠일이니 너또한 온통 물들였구나 이제 너도 어쩔수 없을거야 나없인 너도 울고 말거야 쓰디쓴 커피가 인연이 되였지 그리고 우린 뽀뽀를 하였지 그 뒤에 만날땐 카페였었지 그리고 나를 맘대로 놀렸지 사랑은 이렇게 시작이되였지 버찌에 물이 내입술을 적시듯 내맘은 그렇게 무너져갔었지 버찌 버찌 너만을 사랑할래 버찌 버찌 난 네가 좋아졌어 내맘을 온통 물들였으니 이제나도 어쩔수 없을거야 언제나 너의 생각뿐이니 이게 또 왠일이니 너또한 온통 물들였구나 이제 너도 어쩔수 없을거야 나없인 너도 울고 말거야 쓰디쓴 커피가 인연이 되였지 그리고 우린 뽀뽀를 하였지 그 뒤에 만날땐 카페였었지 그리고 나를 맘대로 놀렸지 사랑은 이렇게 시작이되였지 버찌에 물이 내입술을 적시듯 내맘은 그렇게 무너져갔었지 버찌 버찌 너만을 사랑할래 버찌 버찌 버찌 버찌 버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