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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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42 | ||||
저 넓은 들판에 파랗게
새봄이 왔어요 가로등 그늘 밑에도 새봄이 왔어요 모두들 좋아서 이렇게 신바람 낫는데 아이야 우리 손잡고 꽃구경 가자꾸나 한방울 두방울 내리는 봄비를 맞으며 개나리 진달래 잠 깨어 모두들 노래 부르네 봄봄봄 봄이 왔어요 우리의 마음속에도 봄봄봄 봄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 휘~휘~휘~ 새봄이 좋아서 이렇게 신바람 났는데 아이야 우리 손잡고 꽃구경 가자꾸나 한방울 두방울 내리는 봄비를 맞으며 내마음 종달새처럼 저하늘 높이 나르네 봄봄봄 봄이 왔어요 우리의 마음속에도 봄봄봄 봄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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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 | |||||
2. |
| 3:02 | ||||
흥에 겨워- 여름이-오면 가슴을 활짝 열어요.
넝쿨 장미- 그늘속-에도 젋음이 넘쳐흐르네. 산도 좋고 물도좋아라 떠나는 여행길에서. 마주치는 사람들 마다 사랑이 오고가네요. (후렴)여름은 젋음의 계절~~ 여름은 사랑의 계절~~ 갈숲사이 바람이 불어 한낮의 더위를 씼고 밤이 오면 모닥불 가에 우리의 꿈이 익어요!! 여름은 젋음의 계절~~ 여름은 사랑의 계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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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8 | |||||
3. |
| 3:00 | ||||
| 1:30 | |||||
4. |
| 4:12 | ||||
5. |
| 3:12 | ||||
어려서도 산이 좋았네
할아버지 잠들어 계신 뒷산에 올라가 하늘을 보면 나도 몰래 신바람났네 젊어서도 산이 좋아라 시냇물에 발을 적시고 앞산에 훨훨 단풍이 타면 산이 좋아 떠날수 없네 보면 볼수록 정깊은 산이 좋아서 하루 또 하루 지나도 산에서 사네 늙어서도 산이 좋아라 말없이 정다운 친구 온산에 하얗게 눈이 내린날 나는 나는 산이 될테야 나는 나는 산이 될테야 보면 볼수록 정깊은 산이 좋아서 하루 또 하루 지나도 산에서 사네 늙어서도 산이 좋아라 말없이 정다운 친구 온산에 하얗게 눈이 내린날 나는 나는 산이 될테야 나는 나는 산이 될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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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3:57 | ||||
떠나가지 말아요 밖엔 비가 오네요
내곁에 있어요 혼자 있기 싫어요 창문을 닫아요 밖에 비가오네요 빗소리 들으며 지나간 얘기나 해요 자 내손을 잡아요 내곁에 와요 비가 내리는 날은 너무 외로워요 가까이 오세요 밖엔 비가 오네요 빗소리 들으며 지나간 얘기나 해요 자 내손을 잡아요 내곁에 와요 비가 내리는 날은 너무 외로워요 가까이 오세요 밖엔 비가 오네요 빗소리 들으며 지나간 얘기나 해요 내곁에 있어요 혼자 있기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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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43 | ||||
목요일 밤에 그 자리에서 우리는 처음 만났네
그 사람 지금은 가고 등불만 비치네 목요일밤에 생각이 나는 떠나간 그 여인은 흔적도 없이 날아 가버리고 추억만 남아있네 하루 하루를 보내다 보면 어쩌다 생각나서 그때 그 자리를 다시 돌아봐도 지금은 아무도 없네 목요일 밤이 다시오고 등불을 밝혀 두어도 자나 간 그 때 그 시절은 다시 오지 않네 불빛아래서 웃던 모습이 가슴 속 깊이 남아 그 때 그 자리를 다시 돌아 봐도 지금은 아무도 없네 그 때 그 자리를 다시 돌아 봐도 지금은 아두도 지금은 아무도 지금은 아무도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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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32 | ||||
1. 이젠 모든것은 끝나고 줄것도 받을것도 없는데
이젠 모든것은 끝나고 아무것도 느낄수 없는데 슬픈 노래는 그만 두어요 이젠 울고싶지 않아요 아무말도 없이 떠나요 아무말도 없이 떠나요 2. 이젠 모든것은 끝나고 꽃잎처럼 흩어져 가버려 이제 모든것은 끝나고 강물처럼 흘러갔는데 슬픈 표정은 그만두어요 이젠 울고싶지 않아요 아무말도 없이 떠나요 아무말도 없이 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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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25 | ||||
손을 내밀면 잡힐 것 같이
너는 곁에 있어도 언제부턴가 우리 사이에 흐르는 강물 이젠 이젠 건널 수 없네 내가 다가면 너는 또 멀리 강둑 강둑 뒤로 숨어서 아름다웠던 지난 날들을 흘려 흘려 보내고 소리도 없이 웃네 그리워해도 보이는 것은 흘러 흘러가는 강물뿐 건너려해도 건널 수 없이 멀어져 가서 이젠 이젠 보이지 않네 이젠 보이지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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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2 | ||||
아무 말없이 웃는 모습이
활짝 피어나는 장미 꽃처럼 곱기도 해라 수줍어 하면 구름 뒤에 숨어 달빛 같아라 그 모습보다도 마음은 더욱 아름다워서 사랑스런 여인아 눈을 감으면 어디에서나 마음깊은 곳에 그대가 있어 외롭지않아 멀리 있어도 들리는 소리는 그대 목소리 나를 바라보는 그 눈빛 속에 수 많은 말들이 다정스러운 여인아 그 모습보다도 마음은 더욱 아름다워서 사랑스런 여인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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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58 | ||||
가슴속에 바람이 부네
낙엽이 날리네 굽이굽이 흘러온 세월 한도 많아라 뒤돌아 보지말자 태양이 웃는데 멍든상처를 어루만져 주는데 어허이 어이 불새야 동산으로 어허 날아가자 가슴속에 비가 내리네 낙엽이 구르네 굽이굽이 흘러온 세월 서러움도 많아라 뒤돌아 보지말자 태양이 웃는데 아픈 이가슴을 어루만져 주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