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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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34 | ||||
높아만가네 저 하늘은 날 두고 높아만가네
깊어만가네 나의 마음은 바다 깊이를 헤는 마음인가 눈물 모아 되신 듯 맑고 고운 님 내 감히 그대사랑 간절히 소망하네 커져만가네 나의 사랑은 님 향한 나의 마음은 하얀 눈 속에 초록 풀잎처럼 소중한 나의 님이여 눈물 모아 되신 듯 맑고 고운 님 내 감히 그대사랑 간절히 소망하네 커져만가네 나의 사랑은 님 향한 나의 마음은 하얀 눈 속에 초록 풀잎처럼 소중한 나의 님이여 하늘같이 귀한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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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13 | ||||
푸르른 돌맹이를 보며
시지프스의 신화를 생각한다 * 도달할수 없는 정상을 향해 우리는 돌을 굴린다 돌이 굴러 떨어질것을 알면서 도달할수 없는 정상을 향해 지치고 병들때까지 돌이 굴러 떨어질것을 알면서 거기 정상이 있기에 우리모두 젊은 시지프스 처럼 지치고 병들때까지 우리는 돌을 굴린다 랄~~~랄랄랄 랄랄랄라 라랄 랄랄랄랄 랄랄라라라라라~~ 랄~~~랄랄랄 랄랄랄라 라랄 랄랄랄랄 랄랄라라라라라~~(*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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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05 | ||||
1. 공허한 마음에 빈자리를 가슴 깊이 새기면서 -
사랑에 젖은 이야기들은 아쉬움에 묻어 버려요 -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고 우린 그것을 몰랐나요 - 언젠가는 또 다시 만나리란 것을 살면서 느낄 꺼예요 ※슬픈 이야기는 하지 말아요 사랑은 세월로 흩어지는 것 슬픈 미소 또한 짓지 말아요 그리움만 더할꺼예요 - 2. 세월로 잃어버린 가슴에는 슬픔은 젖어들고 항상 곁에서 못듣는 이야기들은 추억으로 간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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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51 | ||||
* 얘야 너도 따라갈래 바람따라 가는 저길 너도함께 길 떠나갈래 바람은 말이없어 너의 친근함이 없어 외로울수 밖에 없는 나의 길 길 떠나갈래 길 떠나갈래 말이없는 저 바람과 내 앞에 길을 따라 나의 길 걸어가는 건 이 세상의 무엇보다 친근하게 다가서는 너의 그 뽀얀 미소때문이야 길 떠나갈래 길 떠나갈래 말이 없던 저 바람도 너의 미소를 닮아가네 네 고움으로 내게로 오네 이 세상의 그 무엇도 네 고움 앞엔 필요없네 난 너의 미소를 닮아가려네 저 바람처럼 저 바람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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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52 | ||||
6. |
| 3:56 | ||||
창밖엔 비가 내리고 내 곁엔 엽차가 끓고 내 눈은 그대 눈 닿으니 이게 꿈이 아닌가
음악이 나를 휘감고 계절은 창에 흐르고 밤은 여기서 멈추니 이게 꿈이 아닌가 ※이 시간 이 곳에서 나를 데려가지마 이 시간 이 곳에서 나를 데려가지마 창밖엔 비가 내리고 내 곁엔 엽차가 끓고 내 눈은 그대 눈 닿으니 이게 꿈이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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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3:02 | ||||
2. |
| 4:06 | ||||
당신은 바람을 타고 내게 몰래 다가와
바람을 타고 가버렸네 아 야속한 사람아 내 가슴속엔 언제나 당신의 노래가 이렇게 아픈 밤이오면 한없이 나를 울리네 << * 반복 >> * 아 이젠 안녕 가만히 안녕 아 이젠 안녕 가만히 안녕 가버린 그대 불러보면 눈물만 나와라 당신은 바람을 타고 내게 몰래 다가와 바람을 타고 가버렸네 아 야속한 사람아 * 아 야속한 사람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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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55 | ||||
잠 못 이루는 밤이면
편지를 써요 달콤한 사랑의 편지는 누구라도 좋아요 누구에게 보낼까 망설이지 말아요 별님도 좋구요 달님도 좋아요 걱정말고 쓰세요 사랑의 편지를 잠 못 이루는 밤이면 편지를 써요 흐르는 은하수 담아서 곱게 곱게 적어요 누구에게 보낼까 망설이지 말아요 별님도 좋구요 달님도 좋아요 걱정말고 쓰세요 사랑의 편지를 걱정말고 쓰세요 사랑의 편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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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30 | ||||
1. 그만 그만 그만 그만 이야기해요 당신의 말들을 모두 다 믿어야
좋을지 알수가 없어요 한참 한참 한참 한참 기다려 주세요 그 누구에게도 그렇게 쉽게는 마음을 열수가 없어요 비 바람이 쳐도 좋아 떨리는 어깨 감싸줄 이 그대 마음 아픈곳엔 따뜻한 나의 입맞춤 있어 2. 오래 오래 오래 오래 참아주세요 그 때도 그대가 날 사랑한다면 우리 손잡고 길을 떠나요 비 바람이 쳐도 좋아 떨리는 내 어깨 감싸줄 이 그대 마음 아픈곳엔 따뜻한 나의 입맞춤 있어 자꾸 자꾸 자꾸 자꾸 서둘지 말아요 지금의 하루는 내게는 한 세상 가슴이 두근 두근 거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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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6 | ||||
이름지어 그것은 벗이라 했오 밤안개가 그리도 고운 것은
그대와 나의 믿음도 있었지만 그대와 나의 소중한 사랑이예요 ※이름지어 그것은 사랑이라 했오 노란 은행잎이 예쁘다 하였더니 아니 그것은 신의 질투였나 보오 힘없이 땅위에 떨어지더이다 안개가 걷힌뒤에 허무함은 그대와 나의 소망이 컸나보오 내 몸에 파편이 은행잎인줄 이제야 알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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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52 | ||||
가만히 어둠이 찾아오면은 저녁하늘 외로운
구름이 저무는 햇살 품은 노을이되어 어디론가 사라져가듯이 이제는 우리의 침묵의 시간 멀리 떠나버릴 그댈 위하여 마음의 저녁노을 담아두고파 우리의 사랑을 노래 하고파 투명한 우리 마음을 곱게 물들이던 주홍빛 머금은 하얀 구름태워 띄워보내리 내사랑 내노래 내영혼을 내마음 내기도 내눈빛을 저무는 햇살 품은 노을에 띄워 내사랑 내노래 내영혼을 내마음 내기도 내 눈빛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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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1: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