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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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02 | ||||
나는 네가 좋아서 순한 양이 되었지
풀밭같은 너의 가슴에 내마음은 뛰어 놀았지 내곁에 있어주 내곁에 있어주 할말은 모두 이것뿐이야 내곁에 있어주 내곁에 있어주 내너를 위하여 미소를 보이잖니 손목을 잡으며 슬픔을 감추며 내곁에 있어주 나는 네가 좋아서 순한 양이 되었지 풀밭같은 너의 가슴에 내마음은 뛰어 놀았지 내곁에 있어주 내곁에 있어주 할말은 모두 이것뿐이야 내곁에 있어주 내곁에 있어주 내너를 위하여 미소를 보이잖니 손목을 잡으며 슬픔을 감추며 내곁에 있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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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10 | ||||
1. 세월은 물결처럼 흘러 흘러 가고
오고가는 사람들은 모두다 정다워도 아~ 나는 혼자왔네 먼길을 왔네 혼자왔다 혼자 가는 아득한 이 먼길을 그 누구를 사랑하고 헤어지는가 2. 계절마다 꽃들은 피고 또 지고 사람들은 또 만나고 서로가 헤어져도 아~ 나는 혼자가네 먼길을 가네 혼자갔다 혼자가는 아득한 이 먼길을 그누구가 사랑한다 말해주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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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0 | ||||
임이 오시나 했었지 바람 소린 줄 모르고
임이 오시나 했었지 비 소린줄도 모르고 *임이 오시나 했었지 못오시는 줄 알면서 임이 오시나 했었지 못오시는 줄도 알면서 참사랑이란 기다리는 것 언제까지나 기다리는 것 다시만날 날 기약없어도 언제까지나 기다리다가 지쳐도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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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36 | ||||
그대 사랑한다고 해도 떠나가는 내마음~~
내발길 서러워 하는 눈길에 잊지마오 잊지마오 잊지마오~ 내사랑 그대여~~ 잊지마오 따스한 봄비가 창가에 부딪칠때엔 그대 숨소리는 내곁에 들린다 흐르는 세월 서러워 잊지마오 잊지마오 잊지마오~~ 내사랑그대여~~~ 잊지마오 서러워 하는 눈길에 잊지마오 잊지마오 잊지마오~ 내사랑 그대여~~ 잊지마오 따스한 봄비가 창가에 부딪칠때엔 그대 숨소리는 내곁에 들린다 흐르는 세월 서러워 잊지마오 잊지마오 잊지마오~ 내사랑그대여~~~ 잊지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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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27 | ||||
약초 먹고 산다네 약수 먹고 산다네
새가 좋아 물이 좋아 산에서 산다네 꽃이 피면 벌 나비와 꽃놀이하고 달이 뜨면 산토끼와 뛰어 놀면서 산처녀는 산이 좋아 산에서 산다네 달을 먹고 산다네 별을 먹고 산다네 새가 좋아 물아 좋아 산에서 산다네 꽃이 피면 진달래로 꽃집을 짓고 해가 뜨면 산새들과 노래하면서 산처녀는 산이 좋아 산에서 산다네 꽃이 피면 진달래로 꽃집을 짓고 해가 뜨면 산새들과 노래하면서 산처녀는 산이 좋아 산에서 산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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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12 | ||||
저건너 조그만 호수위에 아하
개구리 노총각이 살았는데 아하 사십이 다 되도록 장가를 못가 안간건지 못간건지 나도 몰라 몰라 몰라 몰라 어쩌다가 예쁘장한 미스를 만나 이히 구혼을 청했지만 뻔한 일이야 이히 얼굴이 못생겼나 돈이 없나 어디가 어때서 왜그런지 나도몰라 몰라 몰라 몰라 이럭저럭 나이는 환갑이 지났는데 마땅한 구혼처는 나타나지 않네 어쩌면 좋을까 망설이다보니 어떻게 된건지 나도몰라 몰라 몰라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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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2:01 | ||||
1. 어여쁜 숙녀가 뻐스를 탔는데
짖궂은 총각님이 와서 손목을 잡네 총각님아 총각님아 손목은 왜 잡아요 총각님아 총각님아 손목은 왜 잡아요 옆에는 우리 언니 눈여겨 보는데 손목을 잡드래도 살며시 잡아주오 2. 어여쁜 숙녀가 등산을 가는데 멀쩡한 총각님이 와서 손목을 잡네 총각님아 총각님아 손목은 왜 잡아요 총각님아 총각님아 손목은 왜 잡아요 산길엔 우리 친구 많기도 한데 손목을 잡드래도 살며시 잡아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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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56 | ||||
1.장막을 거둬라 너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떠 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 한번 더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위로 나를 걷게 해주게 봄과 새들의 노래 듣고 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 마음을 만져 주 나도 행복의 나라로 갈 테야 2.젖어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 들어 생각에 또 취했오 벽의 작은 창가로 흘러드는 산뜻한 노는 아이들 소리 아하 나는 살겠오 태양만 비친다면 봄과 하늘과 바람 안에서 비와 천둥의 소리 이겨 춤을 추겠네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 테야 3. 고개 숙인 그대여 눈을 떠봐요 귀도 또 기울이고 아침에 일어나면 자진 느낄 수 없이 밤과 낮 구별 없이 고개를 들고 들어요 손에 손을 잡고서 청춘과 유혹의 뒷장 넘기며 광야는 넓어요 하늘은 또 푸러요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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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15 | ||||
세상에는 닮은것도
너무나 많아 많고 많은 사람들중에는 더욱 더 그래 어제 저녁에 명동가다가 앞에선 여자 뒷모습이 희야를 닮아서 실수를 했네 뒷머리도 똑같애 가는 허리도 똑같애 걸음거리도 똑같애 실수를 했네 간 주 세상에는 닮은것도 너무나 많아 많고 많은 사람들중에는 더욱 더 그래 어제 저녁에 명동가다가 앞에선 여자 뒷모습이 희야를 닮아서 실수를 했네 뒷머리도 똑같애 가는 허리도 똑같애 걸음거리도 똑같애 실수를 했네 실수를 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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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06 | ||||
1.사랑이 고여있는 내가슴속에
고운꿈 새겨주고 말도 없이 떠나간 당신 당신이 머물다간 그 자리에는 행복이 머물다간 그자리에는 그리움이 샘물처럼 고여 흐르네 2.진실한 그 마음을 곱게 접어서 가슴에 새겨주고 말도없이 떠나간 당신 당신이 머물다간 그 자리에는 행복이 머물다간 그 자리에는 아쉬움만 바람처럼 남아 있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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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11 | ||||
지나간 밤에 고향 꿈 꾸었네
고향 떠나온지 수 삼년 만에 보리밭 사이로 보이는 내 고향집 꿈속에 그려보던 그리운 내 고향집 난 가고 싶네 난 가고 싶네 내 고향에 가고 싶네 늙으신 부모 그리운 형제들 지금은 어디서 무얼 하고있나 소꿉장난하던 돌이와 순이 지금도 우리 뒷집에 살고 있는지 야간 삼등열차를 타고 서울에 올라온 지 삼년이 흘렀습니다.낮에는 아무 공장에서나 일을 하고 밤에는 공부를 한답시고 했지만은 결국 허송세월 했습니다. 이제 다시 고향에 내려가서 늙으신 부모와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 해야겠습니다. 난 가고 싶네 난 가고 싶네 고향에 가고 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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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53 | ||||
7. |
| 3:00 | ||||
※ 때로는 생각이야 나겠지만은
자꾸만 떠오르는 잊어야할 여인 잊게해주오 잊게해주오 그대들 모르게 잊게 해주오 잊게 해 주오 잊게 해 주오 과거를 모르게 잊게해주오 우연히 나도 몰래 생각이야 나겠지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