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영이 god와 박지윤에 이어 2년간 비밀리에 준비한 신인가수[비]
음악적인 면과 자켓 디자인이나 의상, 댄스까지 기존의 신인가수와는 크게 차별성을 두었으며, 최대한 동양적인 이미지를 어필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을 풍길 수 있는 프로다운 신인임을 다시 한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처음 그를 보면, 부드럽고 편안한 이미지를 찾기보다는 Powerful하면서도 굵은 색깔로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하는 매력을 느끼게 된다. 곧 선보이게 될 [비]의 모습에 박진영 스스로도 열성적인 팬이라고 자청할 정도라고..
- 11만명이 확인한 [비]
지난 4월초부터 (주)다음 커뮤니케이션과 다음의 음반분야 프로모션을 맡고있는 오이뮤직에서 진행되어진 박진영씨의 곡 [왜]에 좋은 가사를 찾고자하는 가사공모이벤트와 조진모감독의 과감한 액션과 슬픈 사랑으로 잘 그려진 완벽한 영상미를 느낄 수 있는 [나쁜남자]의 뮤직비디오를 본 사람들을 통한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두 이벤트에 참여한 참여자 수가 무려 11만명이 넘는다.
이는 벌써부터 대중들에게 신인가수[비]를 확실하고 강하게 어필시킬 수 있었다는 점만으로도 큰 획을 그을 수 있었던 완벽한 기획의도가 성공적이었다고 보고, 앞으로도 그 만큼의 [비]라는 신인가수의 인지도는 대중들에게 큰 인기와 대 스타로 젖어 들어가게 될 것을 확신한다.
- 강한 힙합 사운드에 파워풀한 보컬을 느낄 수 있는 타이틀곡 [나쁜남자]
타이틀곡 [나쁜 남자]의 작사,작곡을 최고의 히트 메이커 프로듀서인 박진영씨의 작품으로 2년이라는 제작기간이 말해주듯 10곡 모두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흔적을 느낄 수 있다.
여자의 애절하면서도 절규에 가까운 나레이션을 시작으로 Heavy R&B풍의 강렬한 Hip Hop 리듬위에 비장한 orchestra와 [비]의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가 가미된 색깔의 음악이다.
강한 비트에 거친 호흡을 통해서 Powerful한 남성적 이미지를 최대한 어필하면서도 여자의 흐느끼는 사운드의 절묘한 조화가 이 노래의 feel을 아프고도 슬프게 만든다.
전반적으로 음악을 들으면 소스라치듯 몸이 오그라들었다가 순간 리듬을 따라 몸을 흔들고 있는가하면 어느새 눈가에 촉촉한 눈물이 맺히게 되는 것이 이 곡만의 색깔이라고 할 수 있다.
- SBS 드라마 스페셜 “피아노”의 막내딸 정다혜와 호흡을 맞춘 [비]
고되고 힘든 세상을 이기지 못한 그는 세상과 등지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생활하다 결국 죄수가 되어버린 그는 치밀한 계획을 통해 탈출에 성공한 후 한 여자를 만나게 된다. 처음에 그는 그 여자를 좋아한다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어느새 그는 그 여자를 사랑하고 있는 자신을 알게 된다. 하지만 자신은 죄수이며 탈옥수이기에 정말 사랑하는 여자를 포기하고 그 여자에게 아픔만 남겨준 채 최후를 마감하게 된다. SBS 드라마 스페셜 “피아노”의 막내딸로 잘 알려진 정다혜양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깊이있는 연기로 극중 역할을 잘 소화해 내어 더욱더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부 관계자들은 Powerful한 댄스실력까지 보여준 이번 뮤직비디오는 슬픈 영화의 한 장면 한 장면 속에 슬픈 선율이 깔리면서 눈으로 귀로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고 평한다.
- god의 데니 안과 SES의 바다양이 적극 참여한 [비]의 앨범 작업
god 4집에서도 선보였던 musician의 자질을 다시 한번 발휘하고 싶어하던 god의 데니 안이 평소 절친 한 후배인 [비]에게 자신의 음악을 주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god의 데니 안이 작곡한 “what's love"는 반복적인 기타 sample로 groove를 만들어가는 전형적인 Hip Hop곡으로 강렬한 비트가 인상적인 곡으로서 양군기획의 차세대 여성가수 LEXY와 함께 god의 데니 안 자신도 featuring에까지 참여하는 등 이번 [비]의 음반작업을 통해 실력있는 뮤지션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인 곡이다.
이에 한 몫 더 하자면, ‘바다’와의 듀엣곡 “너처럼”은 urban soul풍의 출렁이는 리듬위에 techno의 filtering 기법의 synth가 사용된 곡으로서 [비]와 ‘바다’의 조화로운 음색을 듀엣으로 부르면서 아름답게까지 느껴지는 이 곡은 우연히 SES ‘바다’가 [비]의 목소리를 듣고 신인같지 않은 좋은 음색이 맘에 들어 자신이 직접 쓴 가사를 [비]와 함께 불러 보고 싶다는 제의를 함으로써 같이 음악작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많은 정성을 들여 [비]의 곡 작업에 참여하는 열의를 보여준 SES의 ‘바다‘와 god의 ’데니안‘은 최고의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그 외에도 이기찬의 ‘또 한번 사랑은 가고’풍의 발라드인 ‘익숙치 않아서’와 비의 목소리 하나로만 시작하는 medium R&B의 ‘악수’와 강렬한 Funk 풍의 ‘나’등도 귀를 사로 잡는다.
2년이라는 오랜 기간동안 준비해오면서 최고의 뮤지션들의 도움으로 앞으로의 고속 질주를 예감이라도 한 듯이 벌써부터 [비]에 대한 비상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