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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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06 | ||||
사랑함에 세심했던 나의 마음이
그렇게도 그대에겐 구속이었소 믿지못해 그런 것이 아니었는데 어쩌다가 헤어지는 이유가 됐소 내게 무슨 마음의 병 있는 것처럼 느낄 만큼 알 수 없는 사람이 되어 그대 외려 나를 점점 믿지 못하고 왠지 나를 그런 쪽에 가깝게 했소 나의 잘못이라면 그대를 위한 내 마음의 전부를 준 것뿐인데 죄인처럼 그대 곁에 가지 못하고 남이 아닌 남이 되어 버린 지금에 기다릴 수밖에 없는 나의 마음은 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 같소 내게 무슨 마음의 병 있는 것처럼 느낄 만큼 알 수 없는 사람이 되어 그대 외려 나를 점점 믿지 못하고 왠지 나를 그런 쪽에 가깝게 했소 나의 잘못이라면 그대를 위한 내 마음의 전부를 준 것뿐인데 죄인처럼 그대 곁에 가지 못하고 남이 아닌 남이 되어 버린 지금에 기다릴 수밖에 없는 나의 마음은 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 같소 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 같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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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27 | ||||
이젠 다시 오지말자 다짐을 했건만 나도 몰래 찾아오는 이거리에서 오늘도 울음섞인 모습이 되어 서 있네 당신이 미워지면 추억들을 잊을까 당신이 미워지면 이 아픔이 아물까 날이 갈수록 보고싶은 그 사람 음~ 나를 울리네 루~~~~~~ 당신이 미워지면 추억들을 잊을까 당신이 미워지면 이 아픔이 아물까 날이 갈수록 보고싶은 그 사람 음~ 나를 울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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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43 | ||||
오늘낮에 우린 처음만나 즐거웠네
햇빛속에 반짝이던 너의 눈동자 부서지는 파도 파란하늘 구름위에 웃는 너의 모습 그려보며 즐거웠네 지금 나는 혼자 그대오길 기다리네 달빛 쏟아지는 아름다운 해변에서 이시간이 가고 이밤 모두 지나도 나는 밤새 그댈 기다리고 있겠지 처음만난 순간부터 타오르던 이내마음 이마음을 모두 다 너에게 주고 싶네 모두다 주고싶네 하나도 남김없이 내마음은 달빛 쏟아지는 해변으로 둘이 손을 잡고 걸어가는 해변으로 창밖에는 아직 밤이 남아 있는데 무심한 달빛만 내 가슴에 스며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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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56 | ||||
하~예이예이예~하~예이예이예~ 우우우 어디로 가나 저하늘에
한조각 흰구름은 어디로 가나 우우우 어디로 가나 흘러 가는 한줄기 저 강물은 어디로가나 어디서 모여 (모여)같이 이르나 (강물이되어) 갈곳은 몰라도 어울려가는데 생각속에 갇혀버린 잃어버린 많은 날이 깨어나 생각하면 그것은 한조각 구름 한줄기 강물 우우우 어디로 가나 저하늘에 한조각 흰구름은 어디로 가나 우우우 어디로 가나 흘러 가는 한줄기 저 강물은 어디로가나 어디서 모여 (모여)같이 이르나 (강물이되어) 갈곳은 몰라도 어울려가는데 생각속에 갇혀버린 잃어버린 많은 날이 깨어나 생각하면 그것은 한조각 구름 한줄기 강물 하~예이예이예~하~예이예이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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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54 | ||||
당신은 무슨일로 장미꽃을 심었나요
마음속에 가득핀 장미꽃 더미속에 남모를 가슴아픈 가시밭이 있잖아요 찢겨진 상처 아물기도 전에 당신은 장미꽃을 피웁니다. 그늘진 담장밑에 웅크리고 앉아 그대를 바켜보는 이마음은 외로운데 넝쿨은 뻗어 가슴속을 가슴속을 헤메이고 곱다란 장미꽃만 쓸쓸히 쓸쓸히 웃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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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56 | ||||
잊을수 있어나요 당신이 나를
가슴 적시는 눈물도 없이 잊을수 있었나요 풀잎에 맺혀있는 이슬 방울처럼 우리들의 사랑은 잠시뿐 이었지만 그날은 잊지 못해 내 마음 아픈데 아아아아 잊을수 있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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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3:46 | ||||
볼때마다 좋아지는 그녀 사랑하고 싶어
나는 지금 온 몸이 달아 오르네 왜그런지 까닭을 몰라 그 눈속에 빨려들것 같아 한밤중에 보고싶은 그녀 눈에 아른거려 수화기를 들다가 다시 놓았네 왜 이렇게 가슴이 뛸까 나의 마음 어쩔줄을 몰라 내가 좋아한다 말하려하면 심각한 표정으로 고개 돌리고 괜히 슬픈얼굴 지어보이며 언제나 생글생글 미소만 짓네 문을 열어 마음의 문을 열어 문을 열어 마음의 문을 열어 그문으로 가만히 내가 들어가게 아름다운 사람아 아름다운 사람아 내가 들어가게 그 마음의 문을 열어 한밤중에 보고싶은 그녀 눈에 아른거려 수화기를 들다가 다시 놓았네 왜 이렇게 가슴이 뛸까 나의 마음 어쩔줄을 몰라 내가 좋아한다 말하려하면 심각한 표정으로 고개 돌리고 괜히 슬픈얼굴 지어보이며 언제나 생글생글 미소만 짓네 문을 열어 마음의 문을 열어 문을 열어 마음의 문을 열어 그문으로 가만히 내가 들어가게 아름다운 사람아 아름다운 사람아 내가 들어가게 그 마음의 문을 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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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50 | ||||
우주 공간에 커다란 계란처럼 떠있는 지구
우린 이곳에 무한의 꿈을 심는 젊은이어라 뛰어라 세계를 향하여 뛰어라 내친구들아 숱한 게절이 끝없이 반복는 세월속에서 우린 이렇게 오늘을 이어받은 젊은이어라 뛰어라 미래를 향하여 뛰어라 내친구들아 젊음은 또다른 희망 아! 가슴이 뛴다 우리의 이땅을 위해 모두다함께 뛰어라 저높은 하늘에 우리의 푸른꿈을 심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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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15 | ||||
이 세상에서.. *구창모*
이 세상에서 사랑한단말 보담도 더 아름다운 말은 정녕없을까 이 세상에 그대와 둘만있다면 아마 아름다운 말은 그리움이었을까 이 세상에서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이야 저하늘과 저바다만큼 이나 내 마음속에 쌓여진 외로운 시간일랑 정말 이젠 없었으면 좋겠어 사랑하는 이마음을 그대는 못본체 하지만 나혼자는 너무 어려워 얄미운 그대는 알수없는 수수께끼 투성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어려워 어려워~ 이 세상에서 사랑한단말 보담도 더 아름다운 말은 정녕없을까 이 세상에 그대와 둘만 있다면 아마 아름다운 말은 그리움이었을까 ** 이세상에 그대와 둘만 있다면 아마 사랑한단말도 필요는 없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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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19 | ||||
지금은 노란 등불아래서 그대와 단둘이 있어요
마주보는 두눈을 꼭감고 아무말 말아요 비가오나 눈이오나 계절도 없이 아쉬운 추억은 끝없이 바람결에 흘려보낸 작은 꽃잎은 지금은 어디에 있을까 길고긴 사랑의 여운을 이제 그만 이제 그만 지워 버려요 지금은 하얀 달빛 아래서 나혼자 외로이 있어요 잊혀진 사랑은 슬퍼요 조용히 그대모습 그려요 비가오나 눈이오나 계절도 없이 아쉬운 추억은 끝없이 바람결에 흘려보낸 작은 꽃잎은 지금은 어디에 있을까 길고긴 사랑의 여운을 이제그만 이제그만 지워 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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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57 | ||||
작은너의 고운 입술은 꽃잎처럼 향기 머물고
이슬맺힌 너의 눈빛은 언제나 내맘에 있네 너는 왜 떠나야하나 내 마음의 아름다운 향기 남기고 너는 왜 너는 왜 가야만 하나 쓸쓸하게 여울지는 가슴속의 이슬 젖도록 나는 아직도 잊지못하네 꽃처럼 작은 너의 모습 이내마음은 울고있어요 안따까운 마음에 너는 왜 떠나야하나 내 마음의 아름다운 향기 남기고 너는 왜 너는 왜 가야만 하나 쓸쓸하게 여울지는 가슴속의 이슬 젖도록 나는 아직도 잊지못하네 꽃처럼 작은 너의 모습 이내 마음은 울고있어요 아따까운 마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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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1:5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