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음악 활동을 해오던 그들이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가 만든 밴드명은 대중가요에 절반이상의 주제인 ‘사랑’이며 앨범 타이틀은 ‘꽃’이다. 원론으로 대한 역행으로 보일수도 있는 그들의 첫음악작업은 매력적인 익숙함과 신선한 새로움의 자극을 모두 겸하고 싶다는 얘기일수도 있다. 러브홀릭은 전 앨범의 모든 트랙은 맴버들이 직접 작사,곡,편곡을 해냈으며, 거의 모든 트랙을 맴버들이 직접 연주를 했다. 고전적인 밴드 라인업위에 아날로그 건반과 샘플러들을 얹어 새로운 형식의 모던팝이라는 공법을 이뤄냈다. 타이틀 곡인 2번트랙 ‘LOVEHOLIC’은 밴드명과 동명인 타이틀 곡으로써 사랑이란 몹쓸병이라고 은유하며 노래한다. 모던락적인 어프로치로 완성한 본곡은 맴버들의 화려한 코러스와 파워풀 한 jisun의 보컬이 아날로그과 디지털을 오가며 레코딩한 탄탄한 사운드와 적절하게 배합이 되어 러브홀릭만의 매력을 충분히 보여준다. 또한 러브홀릭만의 크로스 오버를 보여주는 미드 템포 트랙 ‘easy come easy go’’수퍼스타’, 발라드 넘버 ‘슬픈영화’ ‘rainy day’등도 귀기울여 들어볼만 하다.
오늘처럼 바람이 부는 날은 너의 흔적을 지우기가 쉬워 easy come easy go 이별은 그렇게 감기처럼 너무나 익숙해 내게 사랑은 늘 그래 쉬운 말로만 가득해 힘든 고백 속에서 시작 됐었지만 다른 아침을 만나면 사라져 버릴 텐데 슬프게 빛을 잃은 별들처럼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은 운명이란 말을 믿기가 쉬워 easy come easy go 사랑은 그렇게 날 울리고 또 다시 찾아와 내게 사랑은 늘 그래 쉬운 말로만 가득해 힘든 고백 속에서 시작 됐었지만 다른 아침을 만나면 사라져 버릴 텐데 슬프게 빛을 잃은 새벽 별처럼
내게 사랑은 늘 그래 쉬운 말로만 가득해 힘든 고백 속에서 시작 됐었지만 다른 아침을 만나면 사라져 버릴 텐데 슬프게 빛을 잃은 별들처럼 내게 사랑은 늘 그래 쉬운 말로만 가득해 힘든 고백 속에서 시작 됐었지만 다른 아침을 만나면 사라져 버릴 텐데 슬프게 빛을 잃은 새벽 별처럼
내겐 과분했던 일 그대를 곁에 둔 일 절대 다신 있을 수 없는 일 난 숨쉴 줄 모르는 슬픈 비석처럼 그대 떠난 그 길을 한없이 지키리 어차피 내겐 없던 운명 잠시 가졌으니 여기서 생이 끝난대도 후회하진 않으리 더는 인연을 핑계 삼아 잡지 않으리 그대 떠난 그 길에(길가에) 나무가 되리라
내겐 꿈과 같은 일 잠시 함께 했던 일 다신 생각 해서는 안될 일 세상 가장 싫지만 인정해야 할일 이젠 모두 제자리로 되돌려 놓으리 어차피 내겐 없을 행복 잠시 가졌으니 여기서 삶이 끝난대도 후회는 없으리 더는 인연을 집착하여 잡지 않으리 다시는 그대 앞에 서는 일 없으리
어차피 내겐 없던 운명 잠시 가졌으니 여기서 생이 끝난대도 후회하진 않으리 더는 인연을 집착하여 잡지 않으리 다시는 그대 앞에 서는 일 없으리
허탈한 새벽 홀로 외로워 날 찾는 이는 하나도 없어 이 넓은 우주 먼지 같은 난 뭘 하는 걸까 생각이 들면
내게 전화해 빨리 전화해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웃어나 보자 아님 놀러와 그냥 놀러와 언제 어디서나 니 곁엔 내가 있잖니
I love you forever just like a warmly(shining) spring I love you forever 심난해 하지마 I love you forever just like a happy christmas I love you forever 심각해 하지마
비오는 저녁 눈물이 흘러 보고픈 사람 한명 있지만 그에게 나는 존재도 없어 사랑이 뭘까 서러워지면
언젠간 찾게 될꺼야(행복 할꺼야) 메마른 땅에도 꽃은 피듯이..... (누구나 다 그럴꺼야 다 그러면서 사는 거 겠지....)
I want to hold you're hand, Get back All my loving, Yellow submarine Can't by me love, Micelle, Let it be Help!,Penny lane My favorite song
골목어귀에 작은 레코드 점 누나에게 졸라서 참 어렵게 구한 앨범들은 잠을 설치게 했죠
Lucy in the sky with diamonds Girl,Yesterday,I will,Hey jude Eight days a week,Come together And I love her Acoss the universe
너무 말이 없던 어린시절 좋은 친구 돼주고 철학이 되었던 영원한 내 우상~
Rain,Paperback writer,Nowhere man She love you,In my life.Julia SGT.peper's loney hearts club band (When I'm sixty four,I feel fine) The long and winding road My favorite song
나른한 오후 재미도 없고 일말의 의욕 하나도 없어 일상에 지쳐 지겨운 날들 사는걸 뭘까 허탈한 새벽 홀로 외로워 날 찾는이는 아무도 없어 이 넓은 우주 먼지같은 날 뭘하는 걸까 생각이 들면 내게 전화해.. 나른한 오후 재미도 없고 일말의 의욕 하나도 없어 일상에 지쳐 지겨운 날들 사는걸 뭘까 허탈한 새벽 홀로 외로워 날 찾는이는 아무도 없어 이 넓은 우주 먼지같은 날 뭘하는 걸까 생각이 들면 내게 전화해 빨리 전화해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웃어나 보자 아님 놀러와 그냥 놀러와 언제 어디서나 니곁엔 내가 있잖니 I love you forever Just like shining spring I love you forever 심란해하지마 I love you forever Just like a happy Christmas I love you forever 심각해하지마 비오는 저녁 눈물이 흘러 보고픈 사람 있긴 있지만 그에게 나는 존재도 없어 사는건 뭘까 서러워지면 내게 전화해 빨리 전화해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웃어나 보자 아님 놀러와 그냥 놀러와 언제 어디서나 니곁엔 내가 있잖니 I love you forever Just like shining spring I love you forever 심란해하지마 I love you forever Just like a happy Christmas 언젠간 행복할거야 매마른 땅에도 꽃은 피듯이 I love you forever Just like shining spring I love you forever 심란해하지마 I love you forever Just like a happy Christmas I love you forever 심각해하지마 I love you forever Just like shining spring I love you forever 심란해하지마 I love you forever Just like a happy Christmas I love you forever 심각해하지마
네 눈을 닫어버린 깨진 안경 이젠 금이 가버린 거울 모두 비틀어져 버린 세상만을 비추고 있어 너를 가둬버린 녹슨 열쇠 다 꺼져버린 맘의 램프 너무 커져버린 벽을 부셔버려 날려버려 Free be in the sky 맘을 열어봐 천국의 자유가 있어 자 느껴봐 널 감싸 안은 우주를 끝없이 날아가 I'm living in you're paradise 정蠻?있는 미래 따윈 없어 너 자신을 이젠 믿어 너무 어두워져버린 도시에 태양은 뜨잖아 시간의 바퀴속에 감겨 목을 조여오는 낡은 밧줄 니가 쌓아놓은 담을 부서버려 날려버려 Free be in the sky 맘을 열어봐 천국의 자유가 있어 자 느껴봐 널 감싸 안은 우주를 끝없이 날아가
미래를 가둬버린 녹슨 열쇠 다 꺼져버린 맘의 램프 다 날려버려 Free be in the sky 맘을 열어봐 천국의 자유가 있어 자 느껴봐 널 감싸 안은 우주를 끝없이 날아가 Be in the sky 맘을 열어봐 천국의 자유가 있어 자 느껴봐 널 감싸 안은 우주를 끝없이 날아가 Be in the sky 맘을 열어봐 천국의 자유가 있어 자 느껴봐 널 감싸 안은 우주를 끝없이 날아가
RELEASES
2003-04-25
플럭서스 (SRCD-3685)
2003-04-25
플럭서스 (SRDC-713)
2003-10-07
플럭서스 (SRCD-3718)
2014-02-05
윈드밀 이엔티 (8809373224110)
CREDITS
Performed by 러브홀릭 1기 (2003) - 강현민 : 기타 - 이재학 : 베이스 기타 - 지선 : 보컬
눈 내린 화요일 달새씨 없이 진행한 밴드 오브 브라보스에서
비를 주제로 노래 신청을 받았다. 이 곡도 청취자 신청곡.
이 노래 나도 참 좋아했다. 러브홀릭 앨범은 한 2집까진 산 것 같네.
이 노래 틀어주시면서 우리 디제이가 이재학씨는 가사 썼을 때의 상황같은 것을
잘 기억하시는 편이라고 하시면서 차가운 비를 맞는데 뜨거운 눈물이 흘렀다는...
우리는 많은 제도권 록 밴드들을 알고 있다. 우리는 또한 그 제도권 록 밴드들이 가지고 있는 한계와 부정적인 면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여기서 제도권의 의미는 편의상 '메이저에서 앨범을 내며, 미디어에 보다 많은 홍보를 기대고 있는' 정도로 해두자) 우리는 신동우의 꼭두각시 밴드(라고 부르기도 민망한)들인 레드플러스(Red+)와 도그(Dog), 서브웨이(Subway)를 알고 있고, 메이저 씬에 진출하기 위해 자신들이 지금껏 해왔던 음악을 너무도 쉽게 포기한 내 귀에 도청장치와 이브(Eve)(더 정확히는 김세헌), 나비효과를 잘 알고 있다. 또 김영석이라는 한 인물에 의해 밴드의 색깔이 좌지우지되던 미스미스터(Mis=Mr)와 애머랄드 캐슬(Emerald Castle), 노바소닉(Navasonic), 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