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 HIPHOP 風流 화제의 트랙 < Sex Drive Pt. 2 > 과 아날로직 앨범의 살인 랩소디 < 소멸 >로 인터넷을 뜨겁게 강타한 ‘떡랩의 1인자’ ‘힙합계의 카리스마’ 데프콘의 충격적인 데뷔 앨범
* 딴지일보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면서 쌓아올린 전국구적인 지명도를 바탕으로, 데뷔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불독맨션, 개그맨 김구라, 황봉알, 노숙자, 주석, 버벌진트, 보컬리스트인 씨러브(C-luv), 정인 등이 대거 참여한 믿기지 않는 환상 조합
* 딴지일보의 후원에 힘입어 유료 인터넷 방송국을 1주일간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쿠폰을 초판에 한하여 수록하여 더욱 화제. 역시 딴지일보에서 특집 기사와 인터뷰 등으로 소개 예정.
* 가족에 대한 감사, ET에 대한 아련한 추억, 살인자의 심경, 여자친구의 바람,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 등 독특하고, 다양한 소재를 랩 가사로 다루고 있고, 특히 많은 보컬들이 참여하여 10대는 물론 20대까지 폭넓게 편하게 즐길수 있는 힙합 앨범.
*주요곡 < 길 feat 불독맨션 > 정도를 걸어가겠다는 자신의 각오를 다지는 노래로 한국 funk Rock의 대표주자인 불독맨션이 편곡과 연주를 맡아, 기존 힙합과는 다른 따뜻한 느낌을 충실하게 표현하고 있다.
< 내겐 너무 화끈한 그녀 feat 구봉숙 트리오 > 인터넷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커다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있는 개그맨인 구봉숙 트리오가 피쳐링한 화제의 트랙. 이미 온라인에서는 곡에 대한 사람들의 열기가 화끈하다.
< Sex Drive Pt.1 : re-visited feat Verbal Jint > 노골적인 성 묘사로 인해 화제가 되었던 < Sex Drive Pt.2 > 의 모티브가 되고 있는 트랙. 2000년 발표했던 < Sex Drive >를 새롭게 편곡한 트랙으로서 CD에만 포함되는 보너스 트랙
심장이 움직이며 가슴이 느끼며 뼈를타고 머리를 자극하여 눈을 관통해 회색빛 도시위 거리로 튕겨내 다시금 Dconn의 눈속에 찍어낸 필름을 혈관이 리듬을 타면 가슴이 그림을 그려 머리가 해석해 펜을 잡게 만들어 그 뜻을 새기네 이제 눈을 감게 D.Conn The Chapter One의'문이 열리네'D.conn The Chapter One!
Verse 1) 느낌이 오는 힙합 그래 이미 시작 된 비트와 지휘봉을 손에 쥐고 나를 기다리는 많은 사람 속에 들어가기란 그저 아무나 할수 있는 게 아니라 자연의 숨소리를 삶에 실어 큰 소리로 내뱉는 자가 실현시킨 아주 큰 놀이로 다져가는 시대에 귀를 맞춘다 나 다정한 무대에서 무기를 갖춘다 내 가슴에 기록된 믿음과 힘 그 힘을 따라 움직이면 기름과 빛이 언제나 흘러 늘 시름만이 쌓인 세상을 달리 보는 눈과 귀를 다니 힙합 내 뒤로 많을걸 보지만 다 지난 일로 거둬 거릴 지나다니는 이들을 인도 하리라 나를 기다리는 거리를 밟고서 시작!
Hook) 전진!멋진!여길! 여기!멋진!
Verse2) 턴테이블 위에 놓여진 바늘이 가네 바른 입가에 내 말은 빛나네 나의 미간에 불어온 거친 표정을 바꿔 힘차게 다시금 디제이와 CDJ를 확인하곤 신나게 무대를 돌아 다니고 달리며 알리던 내 모습이 자랑스러워 더 멀리 더 번뜩이는 내 머리 속 단어들 울려 퍼지면 힘은 더 커지고 내 보석같은 마이크 화려한 불은 Aight 뿜어대는 이순간을 즐기며 나아가니 디제이는 이제 판을 갈아 끼네 느끼네 느끼네 신선함을 즐기네 춤추는 이들의 가세로 밤을 바꾼다네 그림은 그리는 이들로 벽을 바꾼다네 이 모두가 무대에서 함께 자리를 하네 온 힘을 다해 자신의 자리를 지켜가네!
이틀 밤을 샜어 내 방 한가운데서 많은 시간을 내서 떠올린 말을 뱉어 완성한 내 가사의 깊이를 찾으려고 애써 노력을 해봤는데 안되겠어 답답해지는 이 기분을 달래고 보자 무작정 밖으로 나가서 화내고 보다 보니까 가만히 생각을 해 보니까 뭘 하나 빠뜨렸던거야 바보 바로 지금 내 눈 앞에서 보이는 저기 저 아이들에게서 나오고 있는 환한 얼굴 속에서 보여지는 여유 그걸 잠시 잊어버리고 있었거든 그래 알았다 이제 바로 시작하자 여유를 담으니 내 낭만의 시 하나가 더욱 더 멀리 뻗어나간다 자자자 모두 같이 부르세 라라라
내 노래와 (나의 시는) 빛을 지녀 (아주 단단히 해가 되어 가나니 달라진다 다 지난 그 날까지) 내 노래와 (나의 시는) 오 길을 지켜 (바른 낱말이 빛이 되어 발하리 달라진 날을 맞이한 사람만이)
내 나이 스물여덟 이제 한 숨은 없어 벅찬 가슴을 열어 남자의 꿈을 던져 아무리 가진게 없다 할 지라도 내가 걷는 길이 자갈밭이라도 난 원망은 안해요 이 모두를 기쁘게 받아 들일꺼야 그리고 푸른 하늘에 떠있는 구름을 즐기며 또 느끼어 여유로운 나를 기념할꺼야 힘든가요 세상이 짖꿎나요 당신을 몰라주는 사람들이 미운가요 하지만 조금만 더 생각을 하고 뒤를 봐요 저마다 아름답게 손을 잡고 길을 가요 지금이 어렵다고 생각할진 몰라도 조금은 단순하게 사는 것고 좋아요 그래요 모두 같이 시작해요 자자자 한번 더 크게 라라라
내 노래와 (나의 시는) 빛을 지녀 (아주 단단히 해가 되어 가나니 달라진다 다 지난 그 날까지) 내 노래와 (나의 시는) 오 길을 지켜 (바른 낱말이 빛이 되어 발하리 달라진 날을 맞이한 사람만이) 내 노래 가락에 이 길을 간다네 내 노래 가락에 이 길을 간다네 내 노래 가락에 이 길을 간다네
Intro) Sometimes...Ifeel like givin'it up,it ain't easy just livin'it up. This life is so much full of pain,where's the sunshine after the rain? But i can'let the days just pass me by...If u ask me why... It's for the family...They keep you holin'on...Right! They keep me trying harder.
Verse 1) 지나 와 보니까 날 다시 보니까 내 몸안에 들어 앉았던 때를 벗겨 보니까 쌓여 가던 내 죄를 감싸며 바른 길로 인도한건 다름 아닌 부모였다는 사실을 모른채 살아온 내 이십년이 그렇게 지나가버리고 또 신년이 찾아와 시련이 많았던 시절인 그때를 떠올리게 하며 나를 씻겼지 너무나 많은 친구들과 치부들만 키우려 애쓴채 식구들과 대화를 멀리하며 친구들과 남을 짖누르다 결국 모든걸 잃어 슬피우는 날 안아둔 따뜻한 어머니의 손이 내게로 전해뎌 눈 언저리에 손이... 대체 난 무얼 위래서 이토록 온전치 못한 삶을 살아 온건지 후회를 했던거지 늦어버린 후에야 깨달은 후회만 하고 있기가 싫어 달렸어 난 달렸어 길을 가면서 아렸던 상처를 지워 갔었어 헌데 어떡하나 내가 준 상처 너무 많아 고생하는 가족들 이제 어떡하나 혹독한 이밤 홀로라지만 당신들을 힘들게 했는데 어떡합니까
Hook) I'm Singin',Rappin,Dancin',Writing Oh Baby It's All For You Uhh Emn... What Can I Say...
Verse 2) 시간이 흘러 떠나보낸 사람들을 떠 올려 보지만 부족한 나는 그들과 무엇을 더 할 수 있었을까란 물음에 날 부른 내 아버지의 초라한 무릎에서 잠이 드는데... 내 아버지 당신을의 사랑을 져버린 나를 거리에서 찾으신 아버지 그렇게 찾던 이 아들을 만나 눈물은 보이시며 짐을 대신 지신 아버지와 불쌍한 동생들은 아직도 고생을 하고 있고 나 그들에게 보상을 해주고 싶은 마음을 갖고 살자니 아무것도 해준 것이 없어 미안해만 가니 어떻게 내가 어떻게 내가 어두운 길로 갈 수가 있겠나 날 버리겠나 난 이미 내 것이 아닌데 알아 이젠 누가 뭐라해도 이 집안의 자랑인데 내게 꿈을 위하여 끝없이 달리고 싶다는 건데 헌데 어떡하나 내가 준 상처 너무 많아 고생하는 가족들 이제 어떡하나 홀로 맞이한 혹독한 이밤 줄 수 있는게 노래 뿐인데 어떡합니까
Defconn) 더러운 것들이 암울한 도심의 그 중심에서 간악한 행동을 펼치네 무엇을 자신해 죽도록 과시해가나 너 자신의 불확신에 찬 소리 따위를 비웃을 이 시대에 깔리는 먼지같은 너는 땅의 하찮은 존재 한참을 노래 하나 늘 뻔해 이제는 팔 말을 벽에 걸어 혼자서 늘 싸움만 한 불쌍한 니 팔자나 노래해 나 생각을 키울 때 지우개로 지운 네 아둔한 생각 이젠 믿음에서 미움의 꽃을 피우네 널 비웃게 더 측은해 보이는 손을 치우게 더러운 내 기억에서 널 지우게 사람의 모자람이 하늘을 찔러 가나니 화난 이사람이 바란 이 바람이 차나니 이제 말하리 가만히 말 만인 사람이 바란 시간이 이제 다 가니 가난이 가까이 날 빠진 칼같이
Vasco) 날빠진 칼같이 그건 곧 요점없는 말같지 니 Rap 가사 따위 말할가치 조차 없어 (들어봐!) 내 Rap은 빨갛지 (왜요?) 내가 Rap 할 때 Wack MC들은 피보거든 난 Pro거든 내 자신을 뿌려 거둔 만큼만 되돌려 받고 멈추지 않고 계속 뿌리거든 (uh fuck ya!) 난 이미 니 머리위레 니기미 실력을 키로재면 넌 미니미 I lost my mojo~ shut the fuck up! get the fuck off~ smack the fuck up! 변명은 그만 음악은 무슨 음악 지랄 헛 꿈 켜지말고 응?음악이나 더 들어 아,참 더불어 음악하기전에 몸으로 부터 느껴지는 전율이 없으니 볼 수 있지만 느끼지를 못해 읽을 수는 있지만 듣지를 못해
Hook) You know that! You So wack! (더러운 손을 놓게) You know that! You So wack! (차가운 씬의 노예) You know that! You So wack! (그걸로 이미 족해) You So wack! (What) You know that! (Fucker)
Joosuc) 딱 두 종류야 내가 싫어하는 이 씬에서의 인간형 우물을 파는 자와 장난을 치는 자 딱한 친구야 세월아 네월아 흘려보내는 것은 자신의 인생인걸 왜 모르나 한참 터를 고르며 시간의 흐름도 모르며 한 우물을 파지 땅속 깊이 사람이라고 묻으려 하는지 자장면을 다 먹고 남아버린 단무지처럼 점점 가치를 잃어가는 니 존재 도무지 아는지 마는지 결국 니가 볼 수 있는 하늘은 우물구멍 만큼 좁아터졌지 니들이 10M 땅으로 내려갈 때 난 100M 앞으로 달려 여기까지 왔어 그걸 질투하며 시기하는 네놈들에겐 퀘퀘한 그 땅속이 영원히 어울려
Hook) 난 바보였니 왜 날 버렸니 연락도 없이 왜 가 버렸니 난 바보였니 왜 날 버렸니 허락도 없이 왜 가 버렸니
Verbal Jint) 지금부터 영화 얘기를 해 보겠어 88 올림픽보다 전 국민학교에서 빌빌거리던 때 미국에 사시던 이모께서 한국에 올 때 선물로 사오신 video tape 하나 자막이 없어 좀 불편했지만 대충의 줄거리와 화면에 취한 채 TV 앞에 앉아서 여러 시간을 계속 바라봤던 게 난 지금도 생각나 커다란 여자같은 눈,넓은 이마에 소심한 성격이었던 어린 나의 가슴엔 세상과의 소통에 대한 알 수 없는 두려움이 오래 되어 혼자만의 성 속에서 왠만해선 나오지 않았어 내가 그린 원 안에서 친구를 찾으려고 했던 그 당시에 이 작품이 내게 주었던 인상은 이래 우리는 매혹적인 환상과 그것의 깨짐을 겪고 나서야 비로소 성숙해진다는 것 그리고 그 과정이란 때로는 누군가에게는 너무나 잔인한 것이라는 것 어쩔 수 없이 떠나는 것들,남아 있으나 결국 변하는 것들 처음에는 하나의 몸,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여러개의 조각으로 분열하는 것들 아름다웠던 친구의 자리도 금방 어떤 다른 것으로 채워지고 어린 시절의 끝을 생일 파티라도 하는 듯 축하해주는 어른들 그 모든 쓰라림을 끌어 안으며 자신을 둘러싼 높다란 벽을 허물 때 That's whatgrowing up is man 에헴,거기 너 혹시 내 얘기가 지루해? ET가 그 꼬마 아이를 데리고 하늘을 나는 장면이나 < >의 어린 얼굴같은 건 내 관심사에서 한참은 벗어나 있는 얘기들인걸
B-soap) 성장이란 이름의 잔인한 시간의 세례로 내 나잇살엔 어느새 한자리가 붙게 되고 내 현실 밖의 세계로 이 공간 밖의 외계로 마음껏 떠날 수 있던 날갤 어느새 접게 되죠 이제는 내게도 자각이란 게 있네요 본 나이에 걸맞는 역할을 찾고 싶네요 혼자임에 익숙한 건 더 이상 기특한 것이 아니기에 이제 내 눈동자엔 세상이 비치네 자 우리 다시 ET 이야기를 하지 어느새 스무해도 넘게 제 자릴 지킨 채 정상의 위치에 서있는 이 작품의 가치와 본질에 대한 나의 생각은 이래 (What's that?) 아이들의 꿈을 키워 주는 휴먼 드라마?어른에겐 동심을 되돌려 주는 bla bla? 그런 흔해 빠진 관점들 뒤에 가려진 진정한 fantasy 차원의 ET의 값어친 기네스 북이나 영화 가이드에서 숫자 놀음이나 지적 오만이 넘치는 해석을 들이대는 걸로는 표현이 안되네 언제나 결론은 자신 안에서 우려내야만 하네 스물을 훌쩍 넘긴 지금의 내 의식은 어릴적 두려웠던 몇 장면들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해 내게 제시해줬네 반가움 대신 내 곁에 새로이 다가온 그것은 무엇? 자신과 다른 것에 대한 두려움 불확실한 존재와의 조우란 무거운 주제 의식 어릴 땐 개의치 않았던 영화속 어른들의 행동의 근원을 깨달았어 처음엔 작은 차이로 갈라서 전혀 다른 길을 찾아 가는 많은 이들 그 개체의 진화가 점차 깊어 갈수록 상대에 대한 무지 또한 짙어 가는 걸 깨달아도 이젠 어쩔 도리가 없는 우리에게 차원을 넘은 이해의 과정을 보여준 ET와 앨리엇의 우정은 곧 Fantasy 자체일 수 밖에 없는 것 (유남생?)
Defconn) 얌마 ET야!사실 난 아직도 니가 그립다 우리가 헤어진 지 너무 오래라서 그런가? 물론 난 그 동안 잘 참고 견뎠어 그래도 엄마랑 같이 있다고 날 잊어버리면 안 되는 거야 들어 봐 너 날아가고 난 다음에 난 니가 새겨진 흰 티와 주름이 손에서 막 느껴지던 열쇠고리 일부러 밥 열 세 공기를 먹어서 네 배랑 똑같이 보이려고 무진장 노력했다 무진장 노력한 게 그 것 뿐만은 아냐 우리 반 애들이랑 자전거 타고 언덕에 올라가서 개루리가 저프 하듯이 벌떡 벌떡 날아 보겠다고 페달을 밟다 ( ) 참 그러고 보면 다 어제 같은데 벌써 내가 이만큼 컸다는 게 정말이지 믿기지가 않네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데 난 왜 사람들은 날 바보 취급하는데 참... ET야,엄마랑 있으니까 즐겁냐?난 엄마랑 떨어져 있으니깐 참 그렇다 외로워 그래서 니가 참 부럽다 그러니깐 이 노래 듣고 돌아와 주라 나랑 좀 놀아 주라
Verbal Jint) 제일 처음 형의 이름을 인식하게 된 건 Baduism을 비롯한 몇 장의 앨범 내 개인적인 명반들 참여자 명단에 매번 포함이 됐던 여덟 글자의 이름 다른 사람에게선 느낄 수 없었던 따스한 소리들의 벽 그 안에 담겨진 음악들이 우리들의 것이길 얼마나 바래왔는지 이른 새벽 작업에 지쳐있던 우리의 귀에 쾌적한 휴식을 제공해준 장본인 실제는 커녕 사진 한 장 보진 못했지만 오직 소리만으로 뭐랄까..장인정신? 그런걸 손대는 것마다 유감이 없이 보여주는데 진짜 장난이 아니었지 아직 먼 이야기겠지만 우리가 나중에 진짜 커다란 musician이 되어 조건이 맞으면 Bob 형의 그 멋진 솜씨로 꼭 한 번 앨범을 감싸보고 싶은 그런 소망이 있어 물론 더 많은 돈,그리고 더 많이 깊어진 음악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일껄 만약 이뤄져도 애들이 잘 안 믿을껄 Low End Theory,그리고Sons of Soul 나의 보물들을 꺼내서 CDP에 걸어놓고 무한히 아름다운 음악,그 속에서 형의 존재를 기억하네...Power to Bob
Hook) Bob,대인에게 바칩니다. 요샌 어떤 음악을 하십니까? 이것은 respect에 대한 노래 입니다 And we're saying it loud,Hope youand us could be laying it down togethr. someday sometime...
Defconn) 그래요 Bob형!요샌 어떤 음악을 하며 누구와 작업하십니까 OZOMATLI와 아름다운 INDIA 앨범도 잘 들었답니다 형은 정말 귀와 손에서 흘러나오는 기가 엄청난 사람이야 우리를 놀라게 했던 형의 그 솜씨와 멋진 소리가 벌어진 엄지손가락을 들게 만들었으니까~ 형의 손이 느껴지던 수많은 작품들 그 신선함이 가득담긴 힘찬 형의 발자욱들 그래요 우리가 꾸는 단 하나의 꿈은 형과 함께 한 날이 어서와 추운 겨울에도 언제나 따씃한 얘기들을 마음껏 풀어내며 따분한 일상에서 이미 벗어난 우리가 뜻한 일들을 가뿐히 헤쳐 나갔으면 합니다 하지만 밥형 저희의 노래 어떤가요? 아직은 저희도 부족 하다고 봐요 허나 안젤로,커먼에게도 주셨던 형의 힘을 저희도 받을 거라고 봐요 아직은 만날 수가 없는 형이디에 우리는 이 속에서 매일같이 기다리네 술잔에 술을 가득 넣네 그리고 형께 건배!Power 2 Bob! 바로 그 맛~
아무나 감히 힙합을 말하네 겁 없이 한국말 라임의 어 어 전화 왔네 에 여보세요 어 데프콘 난데 너 지금 뭐 하냐 에 누구시죠 나야 나 이 개새꺄 구라 형 아 형 안녕하세요 형 잘 지내시죠 형 어쩐 일이세요 어 저 딴게 아니라 나 지금 압구정동에서 술 한잔 빨고있는데 에 아 누구랑 드시는데요 누구긴 누구야 개새꺄 칙칙하게 봉알이랑 숙자랑 먹지 아 근데 그 건 그렇고 말야 데프콘 니가 전에 그 저 결혼 할 여자라고 소개시켜 준 그 여자 있잖아 아 그 저 안경쓰고 머리 참하게 생긴 아 아 예 형 근데 왜 야 근데 저기 그 여자 지금 어디서 뭐 하냐 아 걔요 오늘 아침에 저랑 떡 치고 도서관 간다고 나갔는데요 그래 예 야 근데 말야 지금 니 그 저 그러니까 결혼 할 그 여자 그 여자가 지금 여기서 다른 새끼들이랑 술 쳐 먹고 있는데 이거 분위기가 저기 굉장히 사적인 분위긴데 이거 예 아 진짜요 그래 지금 저 아주 분위기가 바로 술 먹고 떡치러 갈 분위긴데 이거 아 씨발 전화줘 봐 야이 개새꺄 데프콘 너 이 개새꺄 냄비 관리를 어떻게 하는거야 이 개새꺄 결혼 할 여자라며 아 이 개새끼는 목소리만 들으면 존 나게 커요 이 새끼는 목소리만 들으면 백정이야 이 개새끼 야 데프콘 예 형 술 쳐 먹자 콜 야이 개색 야이 개새꺄 지금 개새꺄 결혼 할 냄비가 지금 딴 새끼랑 떡치게 생겼는데 이 개새꺄 이 개새끼는 똥 오줌 못 가려 야 지금 말야 하여튼 간에 저기 저 놈들 내가 지금 보고 있을테니까 아 저 씨발 저 년을 저 걸 어떻게 하지 저거 아니 아니 아니에요 형 아 제가 그 쪽으로 갈게요 형들이랑 술 마신지도 좀 오래됐는데요 제가 그냥 그 쪽으로 금방 넘어 갈게요 좀 있다 뵈요 형 야 너 하여간 빨리 와 개새꺄 우리가 저 것들 뭐 하나 보고 있을테니까 데프콘 술 쳐 먹자 콜 아이 좆 같은 개새끼가 똥 오줌을 못 가려 이 개 좆 같은 새끼 이거 아예 형 알겠습니다 형 지금 출발할게요 다리 건너서 전화드릴게요 형 좀 이따 뵈요
야 이 새끼 왜 늦어 일섭아 형 잠깐 나갔다 올게 어디가냐고 안 물어보냐 아 거 십새끼 스크레치만 좆 나게 하고 있구만 거 형이 몇 일 전에 만났던 여자 있잖어 가 가 딴 남자랑 술을 먹는댜 가만 있을 수 가 있간디 야 잘 하고 있어 형 갔다올께
Verse 1) 뭔가 다를거라 생각했던 나의 그녀가 바람이라니 이런... 얼어죽을... 그녀와 함께 그려간 밤의 그림도 이젠 가 그렸나 보다 노란 선을 그었다 지금은 그때완 달랐지만 갑자기 나 쌔끈한 그녀가 잘 빠진 날 처음 만진 날을 떠올려 보니 어이가 없지 와 어찌나 멋진 허리로 숨 못쉬게 다루던지 날 아는지 모르는지 그녀는 예술 덩어리 내숭 벙어리로 시작한 예술 덩어리 건전지 하나 남겨두지 않을 정도로 화끈한 그녀 언제나 내가 좋도록 웃어 주며 나를 미치게 만들었던 그녀가 이제는 날 지치게끔 만들었어 자기야 할말이 많아 이 사람이 차라리 몰랐으면 괜찮았을텐데 왜 거길 나갔니
Hook) 뭔가 다를거라 생각했던 나의 그녀가 (변해서 섭섭했어) 뭔가 다를거라 생각했던 나의 그녀가 (변해서 걱정됐어) 뭔가 다를거라 생각했던 나의 그녀가 (변해서 섭섭했어) 뭔가 다를거라 생각했던 나의 그녀가 (변해서 결정했어)
Verse 2) 우리 자기랑 나랑 그렇게 둘이서 지내온 밤들을 어찌 다 말할수 있어 그녀 할 수 있던 모든 기술을 내게 숨기며 하루에 하나씩 그녀의 승리여 수많은 레이스 계속된 레이스 허나 자세는 잃지않던 그녀의 놀라운 페이스 내 두 발 그리고 두 손을 조여< >을 뿌려대며 나를 달아 울려버린 그녀가 이제는 분명한 바람을 일으켜 버렸어 많이 굶었나? 아직도 많은게 남아 있다는 말인데 날 위해 자기의 가진 색 보여야지 왜 다른 놈 만나서 무엇을 하겠다는 건 너만 보며 살아온 내게 배신이라는 걸 알길 지금 자길 만나러 앞만 보며 달려 가는데 Damn 바람이라니...
Verse 3)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까 내 머리를 짜내 보니까 답 보다는 걱정이 늘어가네 날 보니까 널 어떻게 해야하는지 한숨이 하늘 위를 가르니 가뿐 이 호흡도 어찌나 빠른지 좋은 추억을 우리 같이 생각하면 같이 나누었던 너와 나 대화는 이제 얼마남지 않은 거다 와~ 생각해보니 열난다 봐! 너 때문에 그동안 살이 빠져 멀쩡한 다리마저 부실해 마치 가여운 새 한 마리 같던 나에게 달리자며 끝없이 요구한 너를 그래도 말리지 않던 나를 배신 하다니 니가 날 배신하다니 믿었던 니다 이런 내게 이별을 제시 하다니 잘가라 화끈한 그녀야 가끔 날 불러다 '굴려라' 그러나 그런 말은 이제 조금 그렇다
Verse 1) 칠흑같던 밤 내리는 비를 보니 곧 떠날 준비는 다 됐어 남은 것은 기도만 나 쉬다만 이곳을 빠져나온다 나 혼자 찾아든 길을 다시 나선다 제법 굵은 비에 물든 잎에 움츠린 내 젖은 몸을 시트에 맡긴채 시동을 걸어 더러워진 땅을 달리네 감긴 내 눈은 지난 기억을 되살리네 어차피 버림 받은 몸 모두를 거부하는 몸 불같은 손은 이제 칼을 받들고 이유는 없다 그저 타인의 피 냄새를 맡던 날 부터가 시작이였다 상대를 찍어갈 때 늘 짓던 미소는 예전에 갈등을 빚던 때완 달라져 있어 남아있는 감정 따윈 다 날려 버려야지 Ye!그래야지 싶어 난 착한게 뭔지 몰라 그게 먼지보다 더 지독함을 풍길런지 몰라 그게 넌지 몰라 그래 역시 볼만한 게임이 될 것 같애 가네 비가 귓가를 울리는 지금 시각 1시 30분 남은 시간은 대략 한시간 먼저 그 전에 지난 밤에 분리한 토막을 치우고서 이제 시작이다 Hook) 아무도 날 몰라 보는 날 본다 그래 나 혼자 이렇게 도시를 떠돈다 밖으로 날 몰아서는 나보다 눈에 띄는 그대를 묶고 이제 죽여본다 Verse 2) 새벽에 다다라 도시에 다가가 떨려오는 손을 살며시 잡아봐 찬 바람과 낯선 사람만 오가는 거리는 오늘도 뭔가 달라 창 밖으로 보이는 이들 가운데 내가 주로 노리는 이는 많은데 마침내 보여 한 '부녀' 아까부터 둘이 너무 다정해 보여 그뒤를 따라 이제 나 밟아 품 안에 든 칼 하날 손으로 꽉 붙잡아 곧다란 길을 걷다가 곧 피습될 부녀가 멈춘곳은 한적한 오피스텔 호수를 확인한 난 온몸에 땀이 난다 밖에서 기다리다 나 방 안에 잠입한다 망가진 바닥을 조용히 넘어 발견한 콘돔과 자는 년놈 봐 피를 흘리며 침대에 묻히던 그들의 목을 바로 따 버렸어 칼을 꽂아 버렸어 밀어 버렸어 떨리던 것들의 몸을 바로 식혀 버렸어 피가 비가 되니 흘러 내 몸에 불던 이상한 기운은 또 날 불러 그러다 거울을 보니 내가 웃는다 그런데 묻는다 과연 난 누군가
Verse 1) (Jint) 내 맘을 간지럽히는 이 밤 바람에 함께할 누군가를 찾아 나갔네 어디에 가야지 찾을 수 있을까?내가 원하는 type?가만 있어 봐 Sometimes I like'em soft , sometyimes mad wild 솔직히 어떤 옷,어떤 hairstyle. 그런 건 중요치 않아,내 짝은 딱 티가나 "real recognize" 내 얘기잖아 (Conn) 그래 난 말야 클럽에 들어갔지 밤 바람을 잊은 사람들에 둘러쌓여 그녀를 찾았어 착한건 별로 안 좋아해(No No) 참하며 섹시한걸 I Want(Go Go)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는 잘 몰라도 모 아니면 도라고 누가 그러더라고 에이... 다 필요없고 아까 신호를 보냈던 저 여자가 이나영 이라면 정말 좋겠어
Hook) 매일 같은 미로같은 방 수많은 사람과 수많은 밀어속에 나를 부르는 그대의 웃음 바로 지금 이야 잊지마 그대여 내일은 없어
Verse 2) (Jint) 오~ 드디어 그녈 찾은 것 같아 재빨리 다가가 아까부터 난 당신 바라보았다 말했지 She gotta be my type 아름다운 눈,안한 듯한 화장 이 모든 걸 우연이라 하기엔 기막히지 않아?바로 내 옆 자리엔 당신이 앉아야 해 Forget partyin' (저 일행 있는데...) Go tell'em you're sorry then (Conn) 하얀 꽃 샤쓰 귀여운 꽃 사슴 이쁘게 물고 있던 하얀 파이프 보이지 않을 담배연기 한 아름 찾았다!파티를 즐기는 그녀 곁으로 다가가 '나 당신 아까부터 보고 있었는데요 딱 내 타입이네요?그러니깐 나랑 춤 한번 추게요! 어때요,원해요?아~왜 빼고 그래요'(저기 미안한데요, 사람 잘못 봤네요~)
Bridge)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자꾸만 얼굴이 떠 올라 오늘밤도 역시 이나영 때문에?오...이러면 나 정말 안되는데 그래 형 지금 club을 둘러봐 나영씨랑은 다르지만, 멋진 여자 가득히 차 있어(어디에?)저기랑 저기랑 저기(아이 씨 뭐야~)왜?내 눈엔 다 이뻐 Ma,you wanna ride with me?Lady,you wanna slide with me? Ma,you wanna roll with me?Ma,you wanna get high??
Verse 1) 2002년 몹시도 잠을 뒤척이며 오직 새로운 것에만 매달려 미쳐있던 이사람이 마침내 2002년 돌아와 지쳐있던 이들의 힘이 되어 지저귀던 노래가 어느덧 끝을 향해 가는 때에 나는 내 모습을 돌아봐 한번 더 말을 해 후횐 없냐고 후헤 널 봐도 지금의 너의 모습을 끝까지 보여 줄수 있냐고 당연한 거다 발전하던 난 처음의 약속을 지켜 꾸준히 가려하며 잘나지도 않은 이 바닥에 안정과 평화의 씨를 뿌려 갈거다 (약속한 거야) 신 역사가 만들었던 좋은 음악들은 신선함과 시원함을 가득 전해 준다는 말을 하는 나는 열매가 가득한 나무라는 내가 바라는 하나는 항상 늘 무한이라는
Hook 1) 어둠의 가운데 홀로 앉았을때 날 일으켜준 당신의 그 손이 있어 나의 다짐 마지막 그날까지 Promise To Keep Yuor Names Up Keep On Climbing
Verse 2) 시작이야 올해부터 시작이야 '내가 택한 길'이라고 해봐야 몹시 작지만 그 길이 가시밭 길이여도 같이 할 사람들이 있기에 힘이 나니 같이한 소중한 사람들 주신 사람에 늘 감사를 내 몸을 감싸던 축복의 가사로 보답하겠어 그렇치!따사로운 햇살로 모든걸 바꾸어 신앙에 살던 내 삶은 곧 하늘 아버지께 바치는 삶이야 그를 위해 살리라 하지만 아직 난 부족하지 잘 하는것 별로 없어도 항시 날 축복해 주시는 고마운 당신과 함께잖아 영원히 하나 지금의 가난을 이겨낼 수 있는것 이미 나 구원을 받았기 때문이잖아 그래 될꺼야 올해는 내게 반드시 뜻깊은 한해가 될꺼야!
Verse 3) 내가 택한 길 함부로 자책하지 않겠다는 약속 늘 함께야 가 때 까지 맘껏 날 때까지 끝없는 도전에 고전한다 해도 내 목적은 갈대만이 난무하는 이 작은 씬에서 귀해서 하나뿐인 존재가 되고 싶어 서둘다 서툰 말로 선두라 칭하는 이들의 어리석음과 타협하지 않고 소중한 말을 키우며 귀를 기울였던 내 음악이 모두를 즐겁게 해줄 날이 가까이 왔나니 그래 날 환히 반겨줄 사람들도 이젠 더 늘어나 많이 앞으로 보여줄께 더 남아있는 내 얘기를 기대하며 기대서 살아있는 역사가 이룬 곧 다란 길을 걷자 아직은 무리 같지만 하지만 난 달려간다 지금...
Verse 1) A-yo 내 친구 어떻게 잘 지내?나 지금 친구 생각을 하며 펜을 들었어 우리가 그렸던 꿈의 그림들 이미 흐려져 버린지는 오래지만 있지!어른이란 명찰을 달고선 세상의 짐이란걸 안고서 각자의 길을 걷고 있는 너와 나 얼마가 지나야 또 만나 처음으로 돌아갈까 같은 생각 그리고 같은 대화를 나누었던 작지만 순순했던 그 때가 이젠 추억이란 이름으로 묻혀져가 내게 그길을 왜 가냐고 물었던가 바다!바다가 되고 싶어서야 다만 지금은 잠깐 강에서 머물러 있지만 난 강한 사람!흐르고 흘러서 바다가 될꺼야 그건 친구,너도 마찬가지 잖아!
Hook) 나 생각나 기도 했지 우리의 긴 꿈들 What Can I Say About It 흐르는 강물처럼 언젠가는 We Gon' Get Back Together Again
Verse 2) 세상은 변했어 우리도 따라 변했어 절대 흔들리지 않겠다 약속했던 서로의 맘 속에서도 어쩔수 없이 현실과 타협이란 힘든 수업이 ... 나 소중한 친구를 떠나 보내고 오랫동안 내 곁에 없었던 널 그리며 홀로 걸었어 하지만 이제는 괜찮다 벌써 널 다< >했나봐 이젠 정말 나 혼잔가?그래 혼자야 !어떻게 해야지 아직은 미련한 바보잖아 꾹 참고 가야 하는데 왜이리 갈 길이 또 먼건지 그곳은 어떻니 어머님은 잘 계신지...괜시리 오늘밤은 내 친구 생각에 어색하게 하늘을 보며 미소를 띄워 지난날의 추억을 하나 더 지워
Bridge) 오지마 이 곳으로 돌아오지마 우리가 고집한 그 길은 이제 없어 꿈에 대한 기억들이 갈수록 흐려져 너를 위해 기도한 시간들도 줄었어 처음부터 각자의 강을 타고 있었던걸까?어디를 행해 그리도 바삐 걸었나? 허나 흐르고 흐르면 결국엔 바다다 반드시 우린...다시 만난다!
데프콘(Defconn)은 자칫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들에 의해 그 음악적 역량이 폄하될 가능성이 농후한 아티스트이다. 이 말을 바꾸어 보면, 데프콘은 이 씬에서 남부럽지 않은 음악적 역량을 소유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처음 그의 이름을 알린 계기가 된 <Sex Drive>에서의 대담하고도 노골적인 성담론과 <그의 여름은 화끈하네>를 부를 때마다 보여준 문자 그대로 화끈하고 거칠 것이 없는 무대매너는 대중들로 하여금 자칫 그를 성에 집착해 흥미 위주의 트랙만을 양산해내는 가벼운 뮤지션이라고 오해하게끔 만들기에 다분해 보인다. 또한 <Kill Dat Noize>에서 들려준 엉터리들에 대한 엄중한 경고 및 냉소와 비꼼으로 일관하는 <No Joke>는 자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