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라는 곡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 노래는 직설적이고도 발칙한(?) 가사들로 요즘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팽배한 부정부패와 비리를 풍자한 랩 곡이다. 앨범 발매전 인터넷상으로 먼저 공개된 이 곡은 여러 정치 관련 커뮤니키에서 들려지면서 큰 화제를 일으켜 수많은 네티즌들의 지지를 받던 중 결국 '사회당'의 이번 17대총선 로고송으로 쓰이게 되면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얼마 전부터 뮤직비디오를 통해 만날 수 있는 타이틀 곡 '새로운 시작'이나 '인상펴', 'Play On'등은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 경쾌하면서도 힙합 특유의 그루브를 살려 신나고, 희망차며 재미난 곡들이다. 또, 최근 '잊었니'와 '너를 위해'등으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가수 'H(현승민)'가 그들의 실력과 가능성을 높게 사며, 직접 멜로디 라인을 만들고 참여한 '소리'라는 곡은 차분하고 감미로운 보컬과 함께 철학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사실 이렇게 말하면 이들의 앨범이 자칫 '백화점식 앨범'으로 전략한 것 같지만, 전체적으로 들어보고 있노라면 이들의 한곡 한곡이 각각의 나름대로 색깔을 내면서, 각 곡들 간에 절묘한 조화를 통해 매끄러운 구성의 완성도를 보이는 '무지개 빛'을 구현하고 있다.
이번 Trespass의 앨범은 우리나라 최고의 힙합 뮤지션이 직접 제작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데 최근 수퍼스타 이효리와 그녀의 후속곡 'Hey Girl'에서 멋진 랩으로 환상의 콤비를 보여줬던 '효리의 그 남자' 2003년 화제의 주인공 G-Masta를 제작하였던 IC-Tntertainment의 대표 '라이며'가 얼마전 원조 '세븐' 논쟁으로 이슈가 되었던 가라사대 Production의 대표 힙합그룹 다크루의 '세븐'과 함께 공동으로 이들의 앨범을 제작하였고, 레코딩 엔지니어, 디렉터로도 참여하였고, 조PD의 'My Style'을 만들었던 우리나라 알앤비계의 신성 'Ra.D', 힙합그룹 '부가킹즈'의 주비트레인, 같은 가라사대 Production의 프로듀서인 Keeproots 한국 언더그라운드 힙합의 큰 형님 가리온, 실력파 여성보컬 Lucy등 수많은 뮤지션들이 참여하여 이번 앨범에 음악적 완성도를 높여 주고 있다.
현무玄武
가장 먼저 지난 몇해동안 가능성이 없어보였던 일들이 모두 현실로 다가와 정신없이 달릴수 있게 해주신 가라사대에 고마움을 표합니다. 말썽도 많이 피우고 항상 속 썩여온 막내아들을 항상 이해해 주시고 감싸주신 아버지 어머니 형 그리고 모든 가족 친척분들. 내 옆에서 항상 지켜보면서 절대로 인정하지 않는, 어쩌면 날 인정해 주지 않아 내가 더 쉽게 기댈 수 있었던 내 두번째 가족 원만 우달 현민 김부 오구 준혁 경우 태수 준홍 초키.(나이가 들어도 항상 장난만 치자. 진지한건 우리와 사뭇 거리가 있으니..) 차갑기만 했던 내 감정 표현에 많은 것들을 가르쳐주었고 그로 인해 내 모든 것을 극대화 시켜준, 항상 날 위해 웃어주는 송나래씨.. 내 든든한 버팀목들 미아리 호태 곰마 경섭 규화 기혁 병석 선구 잡초 두지 영욱 재용 현수 지훈 대기 바름 재홍 재식 말자 영재 용민 문환이형 용현이형 대현 건 윤미 지욜 노아 똥훈 윤식 기현이형. 너무 정신없는 가운데 써 내려와 챙기지 못했지만 자기 이름이 빠졌다며 따지며 전화할 내 모든 친구들. 새로운 것들에 대해 많은것들을 가르쳐주신 멋쟁이 사디인들, 동원이형 준이형 용우형 대욱이형 지혜누나 세희누나 선민이누나 임자 모아 재용이형 건이형 종윤이형 상혁이형 재엽이형 재영이형 진희누나 성재형 2003 sadi CD,FD의 모든 멋쟁이 누님 형님들.. 막상 고마운 사람들의 이름을 써내려 하니 왜 이렇게 힘든지.. 그동안 제가 너무 주위에 고마우신 분들에게 무관심 했었다는 증거 같습니다.
정신이 한참 없을 시간에 써내려 온 글이라 저에게 고마우신 분들을 다 적지 못 했지만 전 항상 기억하고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제 주위에서 항상 믿어주시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이 앨범을 바칩니다.
Issac Squab
제일 먼저 내가 지금 하고 있는 모든일에 있어서, 그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허락해 주시고 그리 평탄하진 않았지만 이제껏 별탈없이 연명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4남매 키우느라 고생만 하시고, 사고만치고 제대로 하는일도 하나없던 이 못난 아들위해서 밤낮으로 기도하시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어떤 것으로도 보답할 순 없지만… 앞으로 더 지켜봐 주세요! 감사드려요! 그리고 맨날 싸우지만 은근히 고마운 짓 해주는 선아누나, 도진누나, 혜진누나.. 조카 현석, 현준이와 우리 매형 고맙습니다.
다음은 나의 친구들.. 나의 영원한 친구이자 팀메이트 거북이 정말 고맙다! 대 경복고등학교 77회 노아 동훈 윤식 미아리 규화 호태 경섭 원만 태수 종수 악마의 손 김현민 언제나 미안하기만한 친구 우석.. 선뚱 제껴 명구 창욱 진웅 변상우 응용과학부 KAST의 모든 선, 후배님들.. 서클 New Jack의 후배들. 재수와 삼수를 함께한 지혜 애몽 상준이형 상철 개미 인성 택환이형 원형과 청솔학원 2002년 A-2, 2003년 A-3 학우여러분들. 종현 인혁 재관 두껍 싹똥을 비롯한 연신내 & 구산사거리 패밀리~! 사진사이자 인라인 짱인 지훈(이젠 연기자).. 용훈이형 재호형 원진이형 정신적으로 너무도 큰 버팀목 문환이형.. 나에게 처음으로 카페를 만들어 준 나리와 지니.. 나에겐 너무나 특별한 형 기현이형! 더러운 성질 받아주는라 고생한 황은진양. 건강한 육체를 만들어 준 청무체육관(종석사범님과 외성사범님). 마지막으로 영원한 동반자 가라사대! 그간 싹아지 없고 성질 더러운 저를 믿어주시고 옆에 있어주신 분들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제부터라도 부족하게나마 조금씩 갚아나가겠습니다. (미처 쓰지 못한 전국 곳곳에 산재한 친구&형&후배&누나&여인들.. 지금 정신이 없어서 그러니..너무 삐지진 마세요. 2집때 넣어 드릴께요)
Trespass thanks to
우리를 인정해 주시고 예뻐(?)해 주셔서 이제껏 음악할 수 있게 크게 도와주시고, 우리의 꿈을 현실화 시킬 수 있게 도와주신 가라사대 Production의 대표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그룹 Da Crew의 Saatan형과 Seven형(the real 7)감사드립니다. 또 가라사대의 최고 프로듀서(물론 다 최고지만) keeproots형! 분당녹음실 노PD님, 멋쟁이 제작자이자 디렉터 Rhymer형! Intercom Soft 박동혁사장님. 감사합니다. 이제껏 우리가 음악하는데 있어서 직,간접적으로 support 해주신 모든 형들.. Mata Nachal, JU, The Z(aka Knock Burn Garcia), Dj Skip, Dj Nega, Dj 2face, 마초형, P-Type, N-Son, Juvie Train, Dj Noah, Dj Myung-ki, Dj P-child, Dj Kiyo, Club DD-매니저형, 덩치와 모든 식구들, Daephal, 과일사냥꾼, Dj Son, 부산 DMS, 두사람, Dj I.T., 기석이, Afroking 범경이형, 현준이형, 호제, Ill Skillz, KOD, Dj Smood, 45RPM, Miniman, Red Roc, B.L.X, buda sound, Dj Tahiti, 뽀미누나, 지홍이형, 동환이형, 넙치누나, Side-B, 한남잭슨, Deegie, 만두형, SDH, SDH, Bay, Area, Mush, Ra.D, C-Luv, 다영, 보배, 혜진, 윤아, H, 빗박스 동훈, Movement shop Jay형, Epik High, TBNY,
Dynamic Duo, Infinite flow, Defconn, 고생만 하는 매니저 말자 & 두지..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음악을 하시는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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