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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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32 | ||||
처음본 순간 우린 사랑하게 됐어..
서로 힘들고 외로울때도 함꼐 있어 줬지.. 시간이 흘러 우린 결혼을 약속 했고... 모든게 잘될꺼라 믿어도 봤었지.... 하지만 그건 쉽지 않았어.... 너와난 너무나도 다른거야... 사랑해 하지만 미안해...baby 말없이 떠나버렸던 날 용서해줘.. 날 미워하지마... 이젠 날 니마음 속에서 지워버려..영원히~ 따뜻한 너를 아직 기억하고 있어.. 내가 외롭고 초라할때 넌 힘껏 안아줬지.. 넌 말할 꺼야 나의 사랑이 식었다고..떨어진 꽃잎 처럼 변한 여자라고... 하지만 이것만은 알아줘... 다시는 너를 볼순 없겠지만..널 잊고 살아가진 않을꺼야.. 말없이 떠나버렸던 날 용서해줘... 날 미워하지마.. 이젠 날 니마음속에서 지워버려..영원히~ 제발 날 이해해줘 너도 알꺼야.. 우린 헤어질수 밖에 없잖아...오~ 서로의 길이 다른 운명인거야.... 말없이 떠나버렸던 날 용서해줘.. 날 미워하지마...이젠날 니마음 속에서 지워버려...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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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5:03 | ||||
“ 아니야 ” sung by 박영미
아직도 난 기억해 찬 비 오던 그 밤 너의 젖은 어깨를 나와 함께 울었던 힘겨웠던 시간 너의 진실했던 그 눈물을 믿어왔던 나에게 변해버린 너는 좋은 추억이라 말을 하지 약한 나는 어떡해 너를 얻고서 나는 이 세상을 버렸는데 *아니야 이럴순 없는 거야 나 살아있는 동안에 받아들일 수 없을 것 같아 돌이킬 순 없겠니 난 아무것도 가진 게 없어 이제 떠나려는 니 모습이 두려워 나 울고 있잖아... 믿어왔던 나에게 변해버린 너는 좋은 추억이라 말을 하지 약한 나는 어떡해 너를 얻고서 나는 이 세상을 버렸는데 *아니야 이럴 순 없는 거야 나 살아 있는 동안에 받아들일 수 없을 것 같아 돌이킬 순 없겠니 난 아무것도 가진게 없어 이제 떠나려는 니 모습이 두려워 나 울고 있잖아.... *오~ 아니야 이럴 순 없는 거야 나 살아있는 동안에 받아들일 수 없을 것 같아 돌이킬 순 없겠니 난 아무것도 가진게 없어 이제 떠나려는 니 모습이 두려워 나 울고 있잖아 감ㅈ 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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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41 | ||||
어쩌다 너를 보면 자꾸 화가나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이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왠지 자꾸 짜증이 나는 것을 어떡해 너는 이해할 수 없다며 또 시작이라는 듯 바라보지만 널 원하지 않는 내 마음이 당분간 그리 쉽게 없어지진 않을거야 아무말 하지마 그저 예전처럼 조그만 기다리길 바래 시간이 가면 다시 너에게로 돌아갈 수 있을테니 어떻게 할거냐고 다그치지마 내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한걸 모든 사람들처럼 익숙해져 가는 것보다 또 다른걸 느끼고 싶어 너는 나를 바라보면서 얼마나 기다릴께 말을 하지만 딱히 너에게 뭐라 말할 수 없는게 내겐 너무 답답할 뿐이야 내게 뭔가 듣고 싶다면 다른 누굴 좋아한다기 보다 오 괜실히 니가 권태롭다는 걸 말할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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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55 | ||||
길이 끝나는 이곳에서 걸음을 멈추고 쉴 수 있을까
항상 고마웠던 많은 친구들 어느새 지쳐버린 나를 이해할거야 *어린 아이처럼 크게 웃어봐도 괜찮아 알 수 없는 미래가 너를 지금 이곳에 데리고 왔지만 **잊지 말아줘 우리 찾아 헤매던 세상을 내게 기대어봐 이제 조금은 쉬어가야 해 지금 이순간 너는 너무나 지쳐 있는 걸 네가 원한다면 그 언제라도 다시 떠날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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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47 | ||||
멀리서 네모습을 봤어 하지만 고개를 돌리고 말았어
내마음을 진정시킨후에 너를 처음보는듯이 인사를 했었지.. 언제까지나 이렇게 지낼수가 있을까 아닌척 할수 있을까 너를 사랑하는 내마음을 알게 된다면 지금처럼 내게 웃음을 보일런지 이런내마음을 넌 상상이나 할수 있겠니 너에게있어 나의 존재는 그저 좋은 친구일뿐~~ 하루에도 몇번씩 흔들리고 있는지 몰라~~ 하지만 떨쳐 버릴수밖에 없는건 친구의 의미도 내겐 소중하니까.. 여자친구얘기하는널 웃으며 보지만 우울해지는 내마음 아무렇지 않은듯이 얘길하고 있지만 항상 네안의 그녀가 나이길 바래 이런내마음을 넌 상상이나 할수 있겠니 너에게 있어 나의 존재는 그저 좋은 친구일뿐 하루에도 몇번씩 흔들리고 있는지 몰라 하지만 떨쳐버릴수밖에 없는건 친구의 의미도 내겐 소중하니까... *** 박영미씨의 오래된 팬인데요.. 그녀가 빨리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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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15 | ||||
답답하게 굴지마 미칠것만 같아
야박하게 굴지마 숨막힐것 같아 넌 도대체 왜 그리 모든일에 소심한 거야 아주 작은 실수도 꼭 따지면서 그냥 넘길 줄 몰라 처음에는 니가 그런 사람인 줄 느끼지 못했었어 하지만 이젠 참아내기 힘들어 내가슴이 터질것만 같아 답답하게 굴지마 미칠것만 같아 야박하게 굴지마 숨막힐것 같아 그 나 아닌 다른 여자에게 관대한 너를 보게 돼 너무 다른 모습에 말은 못하지만 기가 막힐 것 같아 어떡하면 웃길, 시간조차 이젠 지겨워 지고있어 이런 나를 보면 오히려 넌 내게 이해할수 없다고 하겠지 답답하게 굴지마 미칠것만 같아 야박하게 굴지마 숨막힐것 같아 크게 더 바라지 않아 적어도 니 맘속에 있는 말ㅡ 생각하고 있는건지 나 알고 싶어 답답하게 굴지마 (오 베이베~) 미칠것만 같아 야박하게 굴지마 (예에~ 에 에 헤에~) 숨막힐것 같아 답답하게 굴지마 미칠것만 같아 야박하게 굴지마 숨막힐것 같아 (오오오오 예~) 답답하게 굴지마 (오, 이제 제발 그만해~ 너~) 미칠것만 같아(오오오오~예~) 야박하게 굴지마 (오오오오오~~오~) 숨막힐것 같아 답답하게 굴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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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28 | ||||
나 떠난 후 오랫동안 난 다른 사람을 만났었어
음 하지만 우린 서로 사랑한 사이는 아니었지 내가 널 다시 만난 날부터 내 오랜 방황은 끝난 거라 믿었고 그 앤 날 이해할 수 있다며 떠나간 후 난 비로소 내 안에서 빈 그의 자리를 보게된 거야 나 미안해 니 앞에서 이런말 하는 걸 용서해 줘 지금껏 가져볼 수 없었던 소중한 것을 잃고 있다는 느낌에 모든 걸 다시 되돌려야해 날 보내 줘 더 이상 널 어제처럼 느낄 수 없음을 알게된 거야 아무 일도 아닌 듯이 널 마주 볼 수는 없을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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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31 | ||||
어둠이 불을 밝히면 창가에 기대어 서서
저편 아득히 사라져버린 나의 별을 생각하네 타인이 되자하던 그 말 너무도 믿기지 않아서 멀어져가던 뒷모습 우두커니 보고만 있던 그 밤을 이제는 모두 잊고 싶어요 하늘빛 사연일랑 이젠 모두 지우고 싶어 조금은 슬프다 해도 조금은 견디기 어렵다해도 아직도 느낄 수 있는 그대의 섬세한 눈매 지친 영혼 위로하던 그대의 따스한 품에 이제는 모두 잊고 싶어요 눈물 빛 사연일랑 이젠 모두 지우고 싶어요 조금은 슬프다해도 견디기 어렵다해도 이제는 모두 잊고 싶어요 눈물 빛 사연일랑 이젠 모두 지우고 싶어 조금은 슬프다해도 조금은 견디기 어렵다해도 조금은 슬프다해도 조금은 견디기 어렵다 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