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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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04 | ||||
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습에 내 마음을 빼앗겨 버렸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두눈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네 그대에게 할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가슴만 두근두근 답답한 이 내마음 바람속에 날려보내리 피어나는 꽃처럼 아름다운 그녀가 내 마음을 뺏아아 버렸네 피어나는 꽃처럼 그대 고운 두눈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네 그대에게 할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바보 바보 나는 바보인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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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12 | ||||
하늘에 구름 떠가네 보라색 그향기도
이 몸이 하늘이면 얼마나 좋을까 내곁에 사랑도 가네 빨간 입맞춤도 시간이 멈춰지면 얼마나 좋을까 비맞은 태양도 목마른 저달도 내일의 문앞에 섰네 아무런 미련없이 그대 행복위해 돌아설까나 타오르는 태양도 날아가는 저새도 다 모두다 사랑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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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48 | ||||
이응수 작사/라원주 작곡
1.가고 오지 못한다는 말을 철없던 시절에 들었노라 만수산을 떠나간 그 내 님을 오늘 날 만날 수 있다면 * 고락에 겨운 내 입술로 모든 얘기 할 수도 있지만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2.돌아 서면 무심타는 말이 그 무슨 뜻인줄 알았으랴 제석산 붙는 불이 그 내 님의 무덤의 풀이라도 태웠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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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37 | ||||
그대를 보고싶은 마음 하늘에 비할까
그대를 사모하는 마음 바다에 비할까 그대를 기다리다가 타버린 내마음 부풀은 빨간풍선처럼 터질듯한 내마음 하지만 그대 마음을 난 정말 모르겠네 요랬다 저랬다 하는 마음 난 정말 모르겠네 그대나를 좋아하고 있는걸까... 미워하고 있는걸까.... 밤을 새워 생각해도 그대마음 난 정말 모르겠네 난 정말 모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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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04 | ||||
길지않은 시간이었네 2:07
이응수 작사/지덕엽 작곡 1.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었네 그러나 한없이 즐거웠었네 너와 함께 정겨운 얘길 나눴네 우리는 한없이 즐거웠었네 사람들은 우리를 쳐다 보았네 우리는 모른체 하면서 웃어 버렸네 * 아쉬움 가슴에 가득했지만 다시 만날 날을 약속했었네 2.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었네 그러나 마음은 가벼웠었네 너와 함께 정겨운 얘길 나눴네 우리는 한없이 즐거웠었네 사람들은 우리를 쳐다 보았네 우리는 모른체 하면서 웃어 버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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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5:07 | ||||
그대는 바람결에 떠도는 한조각 구름이어라
그대는 강물위를 떠가는 한조각 꽃잎이어라 나는 그대위해 하늘을 날아가고 나는 그대위해 말없이 흘러가네 그대는 바람결에 떠도는 한조각 구름이어라 <간주중> 그대는 저녁햇살에 빛나는 하얀 백조이어라 <간주중> 나는 그대위해 하늘을 날아가고 나는 그대위해 말없이 흘러가네 그대는 바람결에 떠도는 한조각 구름이어라 그대는 바람결에 떠도는 한조각 구름이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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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08 | ||||
하늘은 매서웁고 흰눈이 가득한 날
사랑하는 님 찾으러 천상에 올라갈제 신 벗어 손에 쥐고 버선 벗어 품에 품고 곰뷔 님뷔 님뷔 곰뷔 천방 지방 지방 천방 한번도 쉬지 않고 허위 허위 올라가니 버선 벗은 발일랑은 쓰리지 아니한데 님 그리는 온 가슴만 산득 산들 하더라 님 그리는 온 가슴만 산득 산들 하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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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35 | ||||
그대 내 손을 잡아요
즐거운 노래 불러요 사랑은 기쁨이라고 예전에 말했잖아요 그대 두 눈을 감아요 눈물을 짓지 말아요 사랑은 아픔이라고 예전에 말했잖아요 사랑이 행복이던 사랑이 슬픔이든 난 그대 난 그대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그대 웃음띤 얼굴에 내 가슴 두군 거려요 사랑은 기쁨이란걸 난 이제 알았답니다. 그대 눈물진 얼굴에 내 마음 괴로워져요 사랑이 아픔이란걸 난 이제 알았습니다. 사랑이 행복이던 사랑이 슬픔이든 난 그대 난 그대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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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58 | ||||
돌아선 그대등에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이가슴 저리도록 흐르는 눈물 눈물 초라한 그대모습 꿈속이라도 따스한 풀가에서 쉬어 가소서 그대 몰래 소리없이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끝없이 솟아나는 차가운 눈물 말없이 그대등에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이가슴 애타도록 흐르는 눈물 눈물 초라한 그대모습 떠날지라도 따스한 사랑으로 감싸 오리다 그대 몰래 소리없이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끝없이 솟아나는 차가운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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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52 | ||||
하늘 끝에서 내려온다 내 머리위에 떨어진다
한줄기 빛이 내려앉아 내 마음을 밝혀준다 사랑하는 이의 눈빛처럼 저 높으신 이의 손길처럼 한줄기 빛이 내려앉아 내 자리를 밝혀준다 잡히지 않는 한줄기 빛 보이지 않는 한줄기 빛 따사로이 내려앉아 이 자리를 밝혀준다 하늘 끝에서 내려온다 내 머리위에 떨어진다 한줄기 빞이 내려앉아 내 마음을 밝혀준다 발 아래까지 내려온다 가슴속까지 스며든다 한줄기 빛이 내려 앉아 내 온몸을 감싸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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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14 | ||||
그대가 내게 남는건~
차디찬 술잔과 눈물~ 이대로 아무 말 없이~ 아~픔을 닦자~ 누구도 채울 수 없는~ 마음은 빈잔과 같이~ 허공을 맴돌고 있네~ 사랑을 비워둔 채로~ 너는 내게 말했지 샘~물이 되어달라고 너는 작은 돌이되어 영원히 잠겨있겠다고~ 그러나 덧없는 사랑~ 이별의 아쉬움만이~ 씁씁한 술잔에 담겨 ~ 나를 울게 하네요~ 나를 울게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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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56 | ||||
이제 나는 더 이상 할말이 없어요
어찌 그리 당신은 답답하나요 내 얘기엔 조금도 거짓이 없어요 진정한 나의 마음 그리도 모르나요 *하다못해 이 가슴을 활짝 열어버릴수라도 있다면 터질듯이 고동치는 나의 심장을 당신에게 드리지요 정말 나는 더 이상 할말이 없어요 어찌 그리 당신은 답답하나요 내 사랑은 조금도 거짓이 없서요 진실한 나의 사랑 그리도 못 믿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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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49 | ||||
세상 모든 일들이 되다가도 안되고
슬퍼하다 웃다가 하늘보면 둥근해 이 한세상 산다는거 생각하기 달렸는데 무얼그리 안타깝게 고개숙여 앉아있소 세상만사 모든일이 뜻대로야 되겠소만 그런대로 한 세상 이러구러 살아가오 길가다가 땅을보면 반짝이는 동전한잎 날찾는 것 같아서 돌아보다 넘어지고 재수란게 그런거지 있다가사도 없는거지 세상살이 모든 것이 다 그런거 아니오 인간세상 이런저런 할얘기도 많다지만 어느세월 그 많은 말 하고 듣고 보내겠소 내가 지닌 얘기들을 내스스로 엮는다면 세상살이 모든 것이 그 얼마나 즐거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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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54 | ||||
달빛처럼 고요한 그대는 누구인가
햇살처럼 화사한 그대는 누구인가 그 누구의 사랑으로 여기에 서 있는가 영롱한 그대 눈빛은 내 모든 우울에 빛을 던지고 조그만 그대 입술은 외로운 마음에 외로를 주네 그대와 나의 만남은 보배로운 약속 내일은 그대의 것 내일은 소망의날 나의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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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12 | ||||
그대 그대를 처음 본 순간
이 내 맘은 뜬 구름 하늘을 훨훨 날으고 오~그대 그대와 처음 만난 그 날 이 내 맘은 한 없이 즐거웠네 어쩌면 그렇게 예쁠 수가 있을까 살짝 웃는 그대 모습이 어쩌면 그렇게 고울 수가 있을까 맑디 맑은 그대 두 눈이 오~이밤 이밤도 그대 생각에 까만 밤을 하얗게 지새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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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35 | ||||
이 세상 사람들아 모두 모여라 내 말좀
들어보렴아 흰눈이 송이송이 내리던 날 난 그애와 처음 만났지 이 세상 사람들아 모두 모여라 내 말좀 들어보렴아 길모퉁이 이름없는 찻집에서 우린 얘길했다네 꽃들은 부러운듯 미소를 짓고 새들은 노래부르네 사랑은 소리없이 다가와 내 마음 깊은 곳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아 모두 모여라 손에 손을 잡고 이 아름답고 소중한 얘기들을 우리 함께 나누자 이 세상 사람들아 모두 모여라 내 말좀 들어보렴아 온세상이 하얗게 빛나던날 난 그애와 처음 만났지 이 세상 사람들아 모두 모여라 내 말좀 들어보렴아 가로등불 졸고 있는 골목에서 우린 얘길 했다네 별들은 샘이 나서 삐죽거리고 달님은 노래 부르네 사랑은 소리없이 다가와 내 마음 깊은 곳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아 모두 모여라 손에 손을 잡고 이 아름답고 소중한 얘기들을 우리 함께 나누자 우리 함께 나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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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4:32 | ||||
이젠 눈물을 거두어 야죠.
슬픔이 내곁을 떠났어요. 청춘의 시련도 잊혀지는것 아~ 모든건 지나간 시절의 이야기 (반복)외로움에 숲을 방황하던날 그대가 내게보낸 따스한 마음 아무래도 그대를 잊을수없어~ 이젠 눈물을 거두어야죠 이젠 눈물을 거두어야죠~ 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