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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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5:25 | ||||
J 스치는 바람에 J 그대 모습 보이면
난 오늘도 조용히 그대를 그리워하네 J 지난밤 꿈속에 J 만났던 모습은 내 가슴속 깊이 여울져 남아 있네 J 아름다운 여름날이 멀리 사라졌다 해도 J 나의 사랑은 아직도 변함없는데 J 난 너를 못잊어 J 난 너를 사랑해 J 우리가 걸었던 J 추억의 그길을 난 이밤도 쓸쓸히 쓸쓸히 걷고 있네 J 아름다운 여름날이 멀리 사라졌다 해도 J 나의 사랑은 아직도 변함없는데 J 난 너를 못잊어 J 난 너를 사랑해 J 우리가 걸었던 J 추억의 그길을 난 이밤도 쓸쓸히 쓸쓸히 걷고 있네 쓸쓸히 걷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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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5:03 | ||||
바람이 비를 몰고와 휩쓸고간 거리에
버려진 우산 하나 외로이 울고 앉았네 발 밑엔 땅거미 지고 홀로된 밤이 깊으면 갈 곳 없어라 이 마음 정적속으로 하얗게 가라앉는 고독만이 애달퍼라 뒹구는 잎새 모아 불을 지피고 가고 없는 사랑 찾아 외론 내 가슴 가만히 기대어보면 그래도 따스해 따스해 혼자있는 것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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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20 | ||||
꽃잎이 떨어질 땐 그대 눈뜨지 말아요
그토록 아름답던 꽃잎이었잖아요 사랑이 멀어질 땐 그대 말없이 떠나요 그토록 사랑했던 추억이 얼룩질까 두려워 사랑이 지는 이자리 추억만이 서러워 그대 눈뜨지 말아요 내 눈물 보이긴 싫어 내가 그리울 땐 그대 돌아와도 좋아요 그토록 사랑했던 옛날로 돌아가고 싶어요 사랑이 지는 이자리 추억만이 서러워 그대 눈뜨지 말아요 내 눈물 보이긴 싫어 내가 그리울 땐 그대 돌아와도 좋아요 그토록 사랑했던 옛날로 돌아가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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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33 | ||||
나항상 그대를 보고파하는데 맘처럼 가까울수 없어
오늘도 빛바랜 낡은 사진속에 그대 모습 그리워하네. (반복) 나항상 그대를 그리워하는데 그대는 어디로 떠났나 다정한 그모습 눈물로 여울져 그대여 내게 돌아와요. 돌아와 그대 내게 돌아와 나온통 그대 생각뿐이야. 불같은 나의 사랑 피할수 없어 그대여 내게 돌아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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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35 | ||||
어디선가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면
보이는 건 쓸쓸한 거리 불어오는 바람뿐인데 바람결에 휘날리는 머리카락 쓸어올리며 가던걸음 멈추어 서서 또 뒤를 돌아보네 *어두운밤 함께하던 젊은 목소리가 허공에 흩어져가고 아침이 올때까지 노래하자던 내 친구 어디로 갔나 **머물다간 순간들 남겨진 너의 그 목소리 5월의 햇살 가득한 날 우리마음 따스하리 *어두운밤 함께하던 젊은 목소리가 허공에 흩어져가고 아침이 올때까지 노래하자던 내 친구 어디로 갔나 **머물다간 순간들 남겨진 너의 그 목소리 5월의 햇살 가득한 날 우리마음 따스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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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4:38 | ||||
별빛에 맑게 빛나는 내 슬픈 얼굴아 기러기 울며 날아간 하늘을 보네 그리움 눈처럼 쌓여 언덕을 굴러넘고 파란 달빛 나린다 내 텅빈 뜨락에 바람은 마른 잎을 휘몰고 사라졌는데 왜 아픈 그리움의 조각배는 내 가슴에 떠 있는가 지울 수 없나 없나 겨울이면 떠오는 영상 파랗게 시린 내사랑 얼어버린 슬픈 뒷모습 바람은 마른 잎을 휘몰고 사라졌는데 왜 아픈 그리움의 조각배는 내 가슴에 떠 있는가 지울 수 없나 없나 겨울이면 떠오는 영상 파랗게 시린 내사랑 얼어버린 슬픈 뒷모습 얼어버린 슬픈 뒷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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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5:38 | ||||
3. |
| 4:16 | ||||
언젠가 말을 잃었어요 웃음마저 떠나가 버리고 세월을 잡을길 없어 생각만이 가득하네요 지쳐서 너무 지쳐서 눈물마저 말라 버리고 사랑도 알지 못하는 그런 사람 되어가네요 언젠가 말을 잃었어요 웃음마저 떠나가 버리고 지쳐서 너무 지쳐서 눈물마저 말라버렸어요 왜나만 눈물흘려야 하나 그누구도 느낄 수 없는 왜나만 아픔 가져야하나 손길 닿지 않는 어둠속에서 이거싱 나의 갈길이라면 어떻해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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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5:11 | ||||
가물거리는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오~ 끝내 이루지못한 아쉬움과 초라한 속죄가 옛이야기처럼 뿌연 창틀의 먼지처럼 오~ 가슴에 쌓이네 이젠 멀어진 그대 미소처럼 비바람이 없어도 봄은 오고 여름은 가고 오~ 그대여 눈물이 없어도 꽃은 피고 낙엽은 지네 오~ 내 남은 그리움 세월에 띄우고 잠이 드네 꿈을 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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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5:00 | ||||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풀은 내 마음 나뭇잎 푸르게 강물도 푸르게 아름다운 이 곳에 내가있고 네가 있네 손잡고 가보자 달려보자 저 광야로 우리들 모여서 말해보자 새희망을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풀은 내마음 우리는 이땅위에 우리는 태어나고 아름다운 이곳에 자랑스런 이곳에 살리라 찬란하게 빛나는 붉은 태양이 비추고 파란 물결 넘치는 저 바다와 함께 있네 그 얼마나 좋은가 우리 사는 이곳에 사랑하는 그대와 노래하리 ~~ 간주 ~~ 빰빠밤빠밤 빠바밤 빠바밤 빰빠 빠바바바바밤~ 워~~~~~~ 워~~~~~~ 오늘도 너를 만나러 가야지 말해야지 먼 훗날에 너와 나 살고 지고 영원한 이곳에 우리의 새 꿈을 만들어 보고파 봄 여름이 지나면 가을 겨울이 온다네 아름다운 강산 너의 마음은 나의 마음 나의 마음은 너의 마음 너와 나는 한마음 너와 나 우리 영원히 영원히 사랑 영원히 영원히 우리 모두다 모두다 끝없이 다정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