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 1집 - Snap (1999) by 스냅 (보컬) on maniadb.com

RAP 1)내 맘속에 가득한 사랑은
너 하나 하나만이 언제나 내 맘을 포근히 가득 채워주었지
나 내일은 몰래 너를 찾아가서 니 앞에 꽃을 주며
용기를 내어 사랑을 고백해
조용히 나를 바라보며 웃고만 있는 니모습에
사랑하는 내 마음을 너에게 보여 주었고
이제는 너를 의지하며 너만을 위해 살겠어
오늘밤에 너와의 시간을 내 맘속에 간직하겠아

SONG)너무 진하지 않는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지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몸에 너의 여기가 퍼져
소리 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SONG)너무 진하지 않는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RAP 2)OH! LOOK AT ME 이렇게 내가 다소곳이
앉아만 있는 너의 모습 바라만 봤어
살며시 고개를 숙인 그 모습
그 모습에 내 마음을 완전히 빼앗겨 넋이 나가버렸어
너만을 위해 모든 것을 너에게 전부 주겠어
너만을 향한 내 마음을 겉잡을 수 없었어
사랑이 뭔지 몰랐지만
이제는 뭔지 알겠어
짜릿하고 달콤한 것이 사랑이니깐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 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RAP 1)어 어 이 세상에 너를 단지 너 하나뿐
너와 똑같은 사람은 절대로 없어
근데 어째서 넌 항상 다른 사람을 닮아 가려고
자꾸만 애를 쓰고 있어 그렇게 빠져서 허우적 대지 말고
빠져 나와 빨리 그곳에서 달아나
함정 같은 거기에서 벗어나
더 큰 세상으로 빨리 달려가

RAP 2)뭐가 그리 두려운 건진 모르지만
더 이상 주저하고 망설일 시간 없어
그 많큼 넌 병들어 죽어갈 뿐
빨리 일어나서 탈출을 해 그 속에서 니가 바라본 건 나무뿐
더욱 더 멀리 벗어나 숲을 봐
그래서 더 큰 니가 되기만을 바래
그 만큼 더 멋진 너가 보고 싶을 뿐

SONG 1)가끔 이렇게 아무 생각 없이 떠나는 것도 괜찮아
그냥 발길이 우너하는 대로 떠나보는 거야
*가만히 들어봐 새들의 지저귐 풀벌레 소리들
꽃잎의 흔들림 하지만 눈 감아보면 모두 다 노래하는 걸
알게되지 쏟아져 내리는 엄청난 별들에
아마 넌 눈물도 흘리고 말거야
그 속에 너무나 보고 싶었던 자연 보이면 얘기해 줘 사랑해

RAP 3)밤하늘에 떠 있는 달을 한번 봐봐
그게 어쩌면 너가 볼 수 있는 하늘 깊은
우물속에 갇힌 개구리처럼 저 밤에는 큰 하늘 있는데
거기서 바라보는 하늘과 똑같아 보이지만
다른 하늘을 향해 지금 거기서 과감하게 탈출해
더 넓은 세상에서 만나자

RAP 4)눈을 감고 한번 상상을 해봐
저 아프리카를 달리는 너의 모습을 즐거운 너만의 모습 상상해
이제껏 어디에서 무얼 더 했는지
얼마나 더 멍청하게 살아야만 해
다신 너만의 시간 오지는 않아
누구도 너의 인생 대신 할 순 없어
누구도 너의 앞을 막을 수는 없어

SONG 2)가끔 이렇게 아무 생각 없이 떠나는 것도 괜찮아
파란 하늘과 구름이 친구 되주니까
*가만히 들어봐 새들의 지저귐 풀벌레 소리를
꽃잎의 흔들림 하지만 눈감아 보면은
모두 다 노래하는 걸 알게되지 쏟아녀 내리는 엄청난 벌레에
아마 넌 눈물도 흘리고 말 거야
그 속에 너무나 복 싶었던 자연 보이면 얘기해줘 사랑해

RAP 5)성급했다고 생각하지 않니
어 널 채워온 생각과 행동 아직 많이 남아있는 시간들
날 위해 비워 뒀어야 해
뭔가 새로운 자극 유혹이 생길때마다
빈틈없는 너의 가슴이 답답하지
하늘과 땅 바다 산 바람과 구름 모두 너를 초대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