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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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01 | ||||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랑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사랑할수록 깊어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 때 기억에 남아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 되어 어두운 밤하늘에 흘러가리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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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03 | ||||
사랑은 생명의 꽃
바람은 고요히 잠들고 강물은 잔잔히 흘러가는데 그대의 가슴에 기대어 가만히 듣는 숨결 사랑의 기쁨이 넘치네 나는 새가 되고 싶어요 나는 별이 되고 싶어요 나는 아름다운 꽃이 되고 싶어요 내가 사모하는 님이여 나를 사랑하는 님이여 영원히 나를 사랑해주오 사랑은 생명의 꽃이요 미움은 절망의 불꽃이라오 그대의 사랑은 언제나 나에게 희망을 주지만 미움은 고통 뿐이라오 나는 가진 것이 없어요 나는 드릴 것도 없어요 오직 그대 사랑하는 마음 하나뿐 내가 사모하는 님이여 나를 사랑하는 님이여 나 항상 그대 위해 살리라 내가 사모하는 님이여 나를 사랑하는 님이여 나 항상 그대 위해 살리라 나 항상 그대 위해 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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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05 | ||||
가슴속에 스며드는 고독이 몸부림칠 때
갈 길 없는 나그네의 꿈은 사라져 비에 젖어 우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 길 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 길 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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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37 | ||||
사랑은 나의 행복 사랑은
나의 불행 사랑하는 내 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그대 눈동자 태양처럼 빛날 때 나는 그대의 어두운 그림자 사랑은 나의 천국 사랑은 나의 지옥 사랑하는 내 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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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03 | ||||
물새 슬피우-는 노을진 바닷가에-
외로움 달래-가며 쓸쓸하게 혼자 거닐면 지-난- 옛 추억이 또 다시 내 맘속에 사무쳐 그리움이 파도처럼 밀려오--네. 잃어버-린 그 사람을 목이 메어 불러-봐도 지금은 모두 흘러간 아름다운 추억-인데 파-도 밀려오-는 노을진 바닷가에- 외로움 달래-가며 추억 속에 혼자 걸었네. 잃어버린 그 사람은 목이 메어 불러-봐도-- 지금은 모두 흘러-간 아름다운 추억-인데 파-도 밀려오-는 노을진 바닷가에 외로움 달래-가며 추억속에 혼자 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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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31 | ||||
당신과 나사이에 저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 것을 해저문 부두에서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아프게 가슴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음 같이 목메어 운다 당신과 나사아에 연락선이 없었다면 날두고 떠나지는 않았을것을 아득한 바다멀리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아프게 가슴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마음같이 목메어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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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34 | ||||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산다할것을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1. 마음주고 눈물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곳에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영원히 먼곳에 (니가 아니면) 니가 아니면 (못산다할것을) 못산다할 것을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영원히 먼곳에 (망설이다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이제 그만해 원래 여자란 바람같은 거야 내것인줄 알지만 그건 우리 남자들만의 착각이지 날떠나 다른 사람 만나면 언제 그랬나는 듯 다른 얼굴로 다시 태 어나지 (괜찮아,괜찮아) 하지만 너같은 사랑은 그리 흔치 않아 요즘처럼 인스턴트 같은 사랑 이젠 신물이 난다. 사랑 사랑한다고 모두 말하지만 그중에 누가 진짜 사랑을 알고 있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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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19 | ||||
당신 생각에 부풀은 이 가슴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달 밝은 밤에도 어두운 밤에도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바람이 불거나 눈비가 오거나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꿈에도 못 잊을 그리운 님이여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간주> 당신 그리워 사무친 이 가슴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외로운 밤에도 쓸쓸한 밤에도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바람이 불거나 눈비가 오거나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잠시도 못 잊을 보고픈 님이여 살짜기 살짜기 살짜기 옵서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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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30 | ||||
당신은 바람 지나가는 바람 내곁에 있다
스쳐가는 당신은 찬바람 언제나 손짖하며 스쳐만가는 당신은 바람 아아아 꽃피는 봄에도 낙엽의 가을도 바람부느데 당신은 언제나 차거운 겨울바람 내곁에 있다 스쳐가는 당신은 찬바람 아아아 꽃피는 봄에도 낙엽의 가을도 바람부느데 당신은 언제나 차거운 겨울바람 내곁에 있다 스쳐가는 당신은 찬바람.당신은 찬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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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05 | ||||
파도소리 들리는 쓸쓸한 바닷가에
나 홀로 외로이 추억을 더듬네 그대 내 곁에 떠나 멀리 있다 하여도 내 마음 속 깊이 떠나지 않는 꿈 서러워라 아 새소리만 바람타고 처량하게 들려오는 백사장이 고요해 파도소리 들리는 쓸쓸한 바닷가에 흘러간 옛날의 추억에 잠겨 나 홀로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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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16 | ||||
낙엽이 지기 전에 구월은 가고
시월이 가기 전에 그리운 사람 밤 하늘 가득히 수 놓은 별은 사연되어 조용히 비쳐만 오네 *나르는 기러기도 짝을 이루면 구만리 멀다 않고 날아가는데 낙엽이 지기 전에 구월은 가고 시월이 가기 전에 그리운 사람* *반 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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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24 | ||||
보리 밭 사이 길로 걸어가면
뉘 부르는 소리 있어 나를 멈춘다 옛 생각이 외로워 휘파람 불면 고운 노래 귓가에 들려온다 돌아보면 아무도 뵈지 않고 저녁놀 빈 하늘만 눈에 차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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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04 | ||||
한번피면 시드느게 꽃의 운명인가
목숨을 걸어놓고 바친 사랑이길래 꿈속에도 잊지못해 안타까워 우는 마음 밤하늘에 흘러가는 별같은 추억이여 헤어지면 못오는게 지난 추억인가 사랑의 수를 놓아 맺은 첫순정이길래 그리움과 애달픈 정 잠못들고 새는 마음 낙엽지는 창가에는 이슬만 차겁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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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14 | ||||
바람이 불면 산 위에 올라
노래를 부르리라 그대 창까지 달 밝은 밤엔 호수에 나가 가만히 말하리라 못 잊는다고 못 잊는다고 아아아 아아아아 진정 이토록 못 잊을 줄은 세월이 물같이 흐른 후에야 고요한 사랑이 메아리 친다 꽃피는 봄엔 강변에 나가 꽃잎을 띄우리라 그대 집까지 가을밤에는 기러기 편에 소식을 보내리라 사무친 사연 사무친 사연 아아아 아아아아 진정 이토록 사무칠 줄은 세월이 물같이 흐른 후에야 고요한 사랑이 메아리 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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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28 | ||||
1.
내마음 깊은곳 지울수 없는 사람 흘러간 물결위에 써보는 글씨를 후렴. 사랑이여 그날까지 내곁에 돌아와줘 가을이 가기전에 겨울이 가기전에 사랑하니까 사랑하니까 그리움 참고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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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02 | ||||
밤에 쓰는 편지는
사랑하는 마음 때문에 외로운 가슴으로 시를 써서 그 님에게 보내리라 고독이 스미는 창가에는 밤을 잊은 내마음 아아아아아 아아아아 그리움은 깊어가는데 멀리 있는 그대 곁으로 내 마음은 가고 있네 눈물처럼 흘러내리는 슬픈 마음의 사랑의 시를 고독이 스미는 창가에는 밤을 잊은 내 마음 아아아아아 아아아아 그림움은 깊어가는데 멀리 있는 그대 곁으로 내 마음은 가고 있네 눈물처럼 흘러내리는 슬픈 마음의 사랑의 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