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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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37 | ||||
돌아선 그대 등에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이가슴 저리도록 흐르는 눈물 눈물 초라한 그대 모습 꿈속이라도 따스한 물가에서 쉬어 가소서 그대 몰래 소리없이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끝없이 솟아나는 차가운 눈물 말없이 그대 등에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이 가슴 애타도록 흐르는 눈물눈물 초라한 그대 모습 떠날지라도 따스한 사랑으로 감싸오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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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20 | ||||
그리움에 불러보는
아픈 내 가슴 속에 맺힌 그녀 나 언제나- 한숨 쉬며 그리워 할 때성모 앞에 드리는 기도 내 님의 소식 전해주소서아 가버린 님 언제나 오시려나 그리워 (그리워) 지친 마음 (지친 마음) 오늘도 기다리네-아 - 아- 아- 아- 아- 기다리네- 그리움에 불러보는 아픈 내 가슴 속에 맺힌 그녀 나 언제나- 한숨 쉬며 그리워 할 때성모 앞에 드리는 기도 내 님의 소식 전해주소서아 가버린 님 언제나 오시려나 그리워 (그리워) 지친 마음 (지친 마음) 오늘도 기다리네 -아- 아- 아- 아- 아- 기다리네- 기다리네- 기다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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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11 | ||||
수양버들 춤추는 길에 꽃가마타고 가네
열아홉살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네 가네 가네 갑순이 갑순이 울면서 가네 소꼽동무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네 뒷동산 밭 이랑이 꼴베는 갑돌이 그리운 소꼽동무 갑돌이 뿐이건만 우네 우네 갑순이 갑순이 가면서 우네 아홉살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네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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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4 | ||||
※ 이거야 정말 만나봐야지 아무말이던 해볼걸
1.겨울가고 봄이오면 이마음은 부풀고 나 혹시나 기다리는 그사람이 올까봐 2.봄이가고 여름오면 저바다로 산으로 나 혹시나 만나려는 그사람이 있을까 2. 여름가고 가을오면 낙엽밟는 소리에 나 혹시나 설레이는 이마음은 왜 일까 4. 가을가고 겨울오면 눈내리는 이밤에 나 혹시나 사랑하는 그사람을 만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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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43 | ||||
그러길래 이웃은 사촌이라 하지요
멀리 있는 친척도 사촌만은 못해요 그 누구가 뭐래도 이 마음은 언제나 내 이웃의 슬픔을 내가 대신 하지요 그러길래 이웃은 사촌이라 하지요 멀리 있는 친척도 사촌만은 못해요 많은 것은 없어도 이 마음은 언제나 내 이웃의 괴로움 내가 대신 하지요 그러길래 이웃은 사촌이라 하지요 멀리 있는 친척도 사촌만은 못해요 그 누구가 뭐래도 이 마음은 언제나 내 이웃의 슬픔을 내가 대신 하지요 그러길래 이웃은 사촌이라 하지요 멀리 있는 친척도 사촌만은 못해요 그러길래 이웃은 사촌이라 하지요 멀리 있는 친척도 사촌만은 못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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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51 | ||||
젖은 소리 애처러워 살며시 잡아 본 순간
거친러진 손마디가 너무나도 안타까워서 시린손 끝에 뜨거운 정성 고이접어 다져온 이 행복 여린 옷 깃에 스미는 바람 땀방울로 ?어온 나날들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사랑 하리라... 미운투정 고운투정 말없이 웃어 넘기고 거울처럼 마주보며 살아온 꿈같은 세월 가는 세월에 고운 얼굴은 잔주름이 하나 둘 늘어도 내가 아니면 누가 살기랴 나 하나만 믿어온 당신을 나는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사랑 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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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05 | ||||
1. 뜨거운 이 마음 모른다면 그건 너무해
뜨거운 이 사랑 모른다면 정말 너무해 그 사람 목석 같은 사람 이 사랑 몰라 준다면은 그 사람 목석 같은 사람 하지만은 그가 왜 그런지 좋아요 그 사람 목석 그 사랑 목석 같은 사람 2. 외로운 이 마음 모른다면 그건 너무해 외로운 이 사랑 모른다면 정말 너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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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25 | ||||
꽃향기 산에 흐르고 머루 다래 익어 갈때
다시 또 찾아오마 다짐하는 정든 님을 보내고 젖어드는 외로움에 잊지못할 그추억에 산마루 올라서서 떠난그님 그려 보곤 운단다 * 산처녀야 산처녀야 첫사랑 그언약에 마음두고 머루 알만 익는다고 꽃만 피어 웃는다고 애타는 깊은 네 맘을 산 그늘만이 알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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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06 | ||||
이세상 끝나는 늘까지 난 그대 뒤를 따르리
산노을 지는 곳까지 난 그대 뒤를 따르리 엄마손 잡은 아이처럼 난 그대 놓지 않으리 그대 손길 이끄는 대로 난 그저 따라만 가리 그대 처음본 순간부터 나는 방황 끝내버리고 둘이 함께 다시 길떠나 사랑의 길에 올랐네 이 세상 끝나는 날까지 난 그대 뒤를 따르리 무지개 뜨는 곳까지 난 그저 따라만 가리 그대 처음 본 순간부터 나는 사랑 그 의미를 알았네 꽃내음처럼 새벽 별처럼 아련한 그 의미를 하루도 엄마품 떠나서 못 살 것만 같은 어린 아이처럼 나는 그대 그대의 뜨락을 맴돌겠네 그대 손길 날 이끄는대로 순하디 순한 어린 아이처럼 이세상 끝나는 날까지 그대 따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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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59 | ||||
행복이무엇인지 알수는없잔아요 당신없는 행복이란 있을수 없잔아요
이생명다바쳐서 당신을 사랑하리 이목숨다바쳐서영원히 사랑하리 이별만은말아줘요내곁에있어줘요 당신없는행복이란 있을수없잔아요 사랑이중한것도 이제는알았어요 당신없는사랑이란있을수없잔아요 이생명다바쳐서 당신을 사랑하리이목숨다바쳐서영원히사랑하리 이별만은말아줘요내곁에있어줘요 당신없는사랑이란있을수없잔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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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44 | ||||
마주보는 기쁨 하나로 날이 가도 좋겠네
태산 같은 믿음 하나로 달이 가도 좋겠네 그저 그저 어깨로 내리는 한줄기 밫일지라도 그저 그저 발끝에 머문 그림자 뿐일지라도 님이여 님이여 내 곁을 떠나지 않으면 님이여 이몸 늙어도 천년을 살겠네 그저 그저 어깨로 내리는 한줄기 밫일지라도 그저 그저 발끝에 머문 그림자 뿐일지라도 님이여 님이여 내 곁을 떠나지 않으면 님이여 이몸 늙어도 천녀을 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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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1:58 | ||||
초원에서 만나서 안녕하며 헤어진
사랑하는 내임은 무얼하고 있을까 그대떠난 초원에 외로움이 쌓이고 낙엽지는 초원에 그리움이 쌓이네 잊지못할 내사랑아 아~ 사랑하는 내임아 아름다운 옛추억 사라져간 내사랑 초원의 빛이되어 영원히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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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18 | ||||
지난 날 너와 내가 잔디밭에 않아서
할 말을 대신 하던 하얀 새끼 손가락 풀잎에 물들던 우리들의 이야기가 손가락 마디마다 남아있는 것같아 마음에 꿈을 심던 그 시절이 생각나면 가만히 만져보는 하얀 새끼손가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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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40 | ||||
서있는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의자
당신의 자리가 돼 드리리다 피곤한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의자 당신을 편히 쉬게 하리다 두사람이 와도 괜찮소 세사람이 와도 괜찮소 외로움에 지친 모든 사람들 무더기로 와도 괜찮소 서있는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의자 당신의 자리가 돼 드리리다~ 서있는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의자 당신의 자리가 돼 드리리다 피곤한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의자 당신을 편히 쉬게 하리다 두사람이 와도 괜찮소 세사람이 와도 괜찮소 외로움에 지친 모든 사람들 무더기로 와도 괜찮소 서있는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의자 당신의 자리가 돼 드리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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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38 | ||||
덕수궁 돌담길 옛날의 돌담길
너와 나와 처음 만난 아카시아 피던길 정동교회 종소리 은은하게 울리면은 가슴이 뭉클해졌어 눈시울이 뜨거웠어 아아 지금은 사라진 정다웠던 그사람이여 덕수궁 돌담길 옛날의 돌담길 나 혼자서 걸어가는 옛사랑의 돌담길 덕수궁 돌담길 옛날의 돌담길 오는 날도 가는 날도 이야기도 많았네 느티나무 참나무 우거지는 그늘아래 그것이 사랑인줄도 모르면서 지냈었네 아아 지금은 사라진 정다웠던 그사람이여 덕수궁 돌담길 옛날의 돌담길 나 혼자서 걸어가는 옛사랑의 돌담길 덕수궁 돌담길 옛날의 돌담길 헤여지는 서러움에 눈물을 흘린 길 흩날리는 낙엽이 춤을 추는 바람속에 사라지던 뒷모습을 잊을 길이 없구나 아아 지금은 사라진 정다웠던 그사람이여 덕수궁 돌담길 옛날의 돌담길 나 혼자서 걸어가는 옛사랑의 돌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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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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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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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잃은 나그네의 가로등이냐 항구잃은 연락선의 고동이더냐 해져문 역마루 --- 타향길 고향길을 울려만 주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