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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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45 | ||||
세상에 지쳐가던 내게 그대는 다가와
가물어 갈라진 가슴에 단비를 주었죠 잊었던 희망의 노래가 새록 새록 솟고 그댈 그리며 사는날들 꿈만 같아요 그대 고운 내 사랑 오월의 햇살 같은 꿈이여 그댈 기다리며 보내는 밤은 왜 이리 더딘지 그대 짊어진 삶의 무게 가늠하지 못해 오늘도 나는 이렇게 외로워 하지만 가시나무 숲 서걱이던 내 가슴 치우고 그대를 쉬게하고 싶어 내 귀한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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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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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지쳐가던 내게 그대는 다가와
가물어 갈라진 가슴에 단비를 주었죠 잊었던 희망의 노래가 새록새록 솟고 그댈 그리며 사는날들 꿈만 같아요 그대 고운 내사랑 오월의 햇살같은 꿈이여 그댈 기다리며 보내는 밤은 왜이리 더딘지 그대 짊어진 삶의 무게 가늠하지 못해 오늘도 나는 이렇게 외로워하지만 가시나무숲 서걱이던 내가슴 치우고 그대를 쉬게 하고싶어 내 귀한 사람아 간주중 그대 고운 내사랑 오월의 햇살같은 꿈이여 그댈 기다리며 보내는 밤은 왜이리 더딘지 그대 짊어진 삶의 무게 가늠하지 못해 오늘도 나는 이렇게 외로워하지만 가시나무숲 서걱이던 내가슴 치우고 그대를 쉬게 하고싶어 내 귀한 사람아 그대를 쉬게 하고싶어 내 귀한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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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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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지쳐가던 내게 그대는 다가와
가물어 갈라진 가슴에 단비를 주었죠 잊었던 희망의 노래가 새록새록 솟고 그댈 그리며 사는날들 꿈만 같아요 그대 고운 내사랑 오월의 햇살같은 꿈이여 그댈 기다리며 보내는 밤은 왜이리 더딘지 그대 짊어진 삶의 무게 가늠하지 못해 오늘도 나는 이렇게 외로워하지만 가시나무숲 서걱이던 내가슴 치우고 그대를 쉬게 하고싶어 내 귀한 사람아 간주중 그대 고운 내사랑 오월의 햇살같은 꿈이여 그댈 기다리며 보내는 밤은 왜이리 더딘지 그대 짊어진 삶의 무게 가늠하지 못해 오늘도 나는 이렇게 외로워하지만 가시나무숲 서걱이던 내가슴 치우고 그대를 쉬게 하고싶어 내 귀한 사람아 그대를 쉬게 하고싶어 내 귀한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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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38 | ||||
고마워 나를 걱정해주는 많은 친구들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어 다만 여기까지 내가 올 수 있었던 건 그대들의 사랑때문인거야 지난 시간 많은 어려움 속에서 오히려 웃는 법을 배웠지 이제 여기 나만의 새로운 세상에서 날개를 펴고 힘껏 날으려 해 지켜봐 줘.. 그대여 내 모습을 아직 많이 서툴긴 하지만 언젠가 저 하늘 끝에 닿는 날 다시 돌아와 영원히 그대와 함께 할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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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56 | ||||
아무도 가려하지 않는 그 길 나는 거기에
아무도 오르려하지 않는 언덕 나는 거기에 오르려 했지.. 오르고 있지.. 내 곁을 스치는 수 많은 얼굴들에게 웃어보었지 돌아오는 차가운 시선과 무관심에 나는 병들어가지 내 앞의 저 높은 벽 내 속의 소중한 꿈 내 앞의 저 높은 벽 점점 무너져감을 느껴 지금 어디서 왔는지 알 수 없는 한 소년 헤메임에 지쳐서 울고있는 저 소년 지금의 내 마음은 갈길을 잃어버린 생일없는 소년 같아 생일없는 소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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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53 | ||||
사랑을 받아 본 적이 있나요
그댄 행복한 사람 다른 누굴 사랑해 본적 있나요 그대는 아름다운 사람 사람이 살아 간다는 것은 사람을 사랑하는 일과 같아 살아감과 사랑함이 비슷한 건 다 그런 이유이겠죠... 내 앞에 서 있는 그대여 그대는 살아있나요 내 곁에 있는 사람이여 그댄 사랑하나요 사람을 사랑할 그 시간이 부족하다면 내게 말해요 그대를 위해 남겨둔 이 노래를 언제든 불러줄께요.. 내 앞에 서 있는 그대여 그대는 살아있나요 내 곁에 있는 사람이여 그댄 사랑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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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20 | ||||
햇볕 한 줌 앞에서도 솔직하게 살자
어둠 속에서도 제대로 살자 숱한 맹세 다 버리고 단 한 발짝을 사는것처럼 살자 창호지 흔드는 바람앞에서도 돌멩이 하나 앞에서도 은사시 때리는 눈보라 앞에서도 오늘 하루를 사무치게 살자 물 한방울 앞에서도 솔직하게 살자 진흙속에서도 제대로 살자 숱한 맹세 다 버리고 단 한 발짝을 사는것처럼 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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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26 | ||||
아버지 산소에 나무 심으러 가는 날
흙먼지길 오십리 마음 심으러 가는 날 하늘 살이 석 삼년 요즘은 어떻게 지내시나 세상엔 다시 봄이오고 진달래 붉게 타는데 지내실만 하신지 겨울은 편히 나셨는지 바람결에 들리는 그 날의 하모티카 소리.. 올 봄엔 진달래 꽃잎따다 술이나 한 동이 담글까 그 내음에 취해 노래도 몇 개 만들고 아버지 산소에 나무 심으러 가는 날 따뜻한 봄볕에 한 잠 자러 가는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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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5:54 | ||||
하루만 단 하루만 곁에 있어준다면
추억을 정리하면서 마음 편히 갈텐데 잠든 나의 얼굴위로 냉정하게 그대는 말했지 인사조차없이 떠난 그댈 이해하라고 제발 가지마 그댈 잡고 싶었지만 난 눈을 뜰 수가 없어 그대여 안녕 가슴으로만 마음 전하네 조금만 더 있어줘 너무 힘들어 마지막으로 그대 날 생각한다면 그댈 위해서 또 날 위해서 울지 않을테니까 시간이 없어 갈길 멀다고 제발 서두르지마 조금만 더 있어줘 너무 힘들어 마지막으로 그대 날 생각한다면 나를 잊고서 또 누군가와 좋은 사랑할테니 어느 날인가 나를 만나도 나를 몰라볼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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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48 | ||||
-이름모를 수 많은 독립투사들의 영령앞에서
Hey~ 필립. 민족의 선각자라 추앙받는 그대 우리가 기억하는 그 이름 **필~(립) Hey~필립 그토록 고결한 그대의 발자취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선 내 할아버지 같은 동상" 얼마나 우스운 노릇인가 그대의 독립문에 올라서서 태극기를 몸에 두른 젊은 친구들의 모습 해마다 치뤄지는 그 잔치에 코웃음치는 그대의 음성 나는 들을 수 있다네 필립제이슨 나는 들을 수 있다네 필립제이슨 일본을 건너 아메리카로 그대의 놀라운 예지력 대한의 무지를 통렬히 성토하던 그대의 날카로운 체제비판 살아서는 치외법권에 부귀영화 죽어서는 애국지아에 광명이라 나 또한 이렇게 그대를 노래하니 이제 얼마나 행복하신가 필립제이슨 그래 이제 얼마나 행복하신가 필립제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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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44 | ||||
세상에 지쳐가던 내게 그대는 다가와
가물어 갈라진 가슴에 단비를 주었죠 잊었던 희망의 노래가 새록 새록 솟고 그댈 그리며 사는날들 꿈만 같아요 그대 고운 내 사랑 오월의 햇살 같은 꿈이여 그댈 기다리며 보내는 밤은 왜 이리 더딘지 그대 짊어진 삶의 무게 가늠하지 못해 오늘도 나는 이렇게 외로워 하지만 가시나무 숲 서걱이던 내 가슴 치우고 그대를 쉬게하고 싶어 내 귀한 사람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