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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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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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는 우울해 왜냐고 묻지 말아요 아직도 나는 우울해요 그대 집 갔다온후로 오늘밤 나는 보았네 그녀의 불꺼진 창을 희미한 두사람의 그림자를 오늘밤 나는 보았네 누군지 행복하겠지 무척이나 행복 할 거야 그녀를 만난 그 사내가 한없이 나는 부럽네 불꺼진 그대 창가에 오늘난 서성거렸네 서성대는 내모습이 서러워서 말없이 돌아서 왔네 누군지 행복하겠지 무척이나 행복 할 거야 그녀를 만난 그사내가 한없이 부럽기만 하네 불꺼진 그대 창가에 오늘난 서성거렸네 눈물이 흐를것만 같아서 말없이 돌아서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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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41 | ||||
그대 두고 떠나는 내마음 한없이 한없이 울고만 싶네 그래도 사나이기에 웃으며 떠나야지 나마저 운다면 너는 더 울겠지 서러마오 내 사랑 그대여 언젠가는 또 다시 만난날이 있겠지 그래도 사나이기에 웃으며 떠나야지 나마저 운다면 너는 더 울겠지 서러마오 내 사랑 그대여 언젠가는 또 다시 만난날이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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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41 | ||||
나 혼자만이 그대를 알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갖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사랑하여 영원히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 싶소 (간주) 나 혼자만을 그대여 생각해 주 나 혼자만을 그대여 사랑해 주 나 혼자만을 그대는 믿어 주고 영원히 영원히 변함 없이 사랑해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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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40 | ||||
초록바다 물결위에 황혼이 오면 사랑에 지고새는 서귀포라 눈물인가 님떠난 밤부두에 울며불며 새울적에 칠십리 바닷가에 푸른별도 섦드라 그리워도 보고파도 아득한 바다 물새도 울며새는 서귀포라 눈물인가 동백꽃 꽃향기에 휘감기는 옛추억 칠십리 해안선에 서리서리 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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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04 | ||||
일사 후퇴때 피난 내려와 살다 정든곳 두메나 산골 태어난 곳은 아니었지만 나를 키워준 내 고향 충청도 어머니는 밭에 나가시고 아버지는 장에 가시고 나와 내 동생 논길을 따라 메뚜기 잡이 하루가 갔죠 내 아내와 내 아들과 셋이서 함께 가고 싶은곳 논과 밭 사이 작은 초가집 내 고향은 충청도라오 동구밖에 기차 정거장 언덕 위에 하얀 예배당 내가 다니던 국민학교는 동네서 제일 큰집 이었죠 내 아내와 내 아들과 셋이서 함께 가고 싶은곳 논과 밭 사이 작은 초가집 내 고향은 충청도 라오 내 아내와 내 아들과 셋이서 함께 가고 싶은곳 논과 밭 사이 작은 초가집 내 고향은 충청도 예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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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41 | ||||
내 고향 삽교를 아시나요 맘씨좋은 사람들만 사는 곳 시냇물 위에 다리를 놓아 삽다리라고 부르죠 서울역에서 장항선 타고 천안을 지나고 온양을 지나 수덕사 구경을 하시려거든 삽다리 정거장서 내려야죠 봄이면 꽃산에 진달래 꽃 여름이면 시냇물의 고기 잡이 가을이면 학교 운동회 겨울이면 안방의 윷놀이 아침엔 논밭에 개구리 소리 대낮엔 나무위의 매미 소리 해 떨어지면 들려오는 예배당의 종소리 내 고향 삽교를 아시나요 맘씨좋은 사람들만 사는 곳 시냇물 위에 다리를 놓아 삽다리라고 부르죠 내 고향 삽교로 날 보내주오 어릴때 친구들이 사는 곳 이 세상 천지에 제일 가고 싶은 곳 내 고향 삽다리랍니다 내 고향 삽교를 아시나요 맘씨좋은 사람들만 사는 곳 시냇물 위에 다리를 놓아 삽다리라고 부르죠 내 고향 삽교로 날 보내주오 어릴때 친구들이 사는 곳 이몸이 죽어서 천당에 못간다면 삽다리 내고향에 묻어주 내 고향 삽교를 아시나요 맘씨좋은 사람들만 사는 곳 시냇물 위에 다리를 놓아 삽다리라고 부르죠 내 고향 삽교를 아시나요 맘씨좋은 사람들만 사는 곳 시냇물 위에 다리를 놓아 삽다리라고 부르죠 내 고향 삽교를 아시나요 맘씨좋은 사람들만 사는 곳 시냇물 위에 다리를 놓아 삽다리라고 부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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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58 | ||||
뒷동산이 솟아있고
시냇물이 졸졸흘러 빙빙도는 물레방아 그게 우리집이란다 빙빙도는 물레방아 그게 우리집이란다 봄이오면 진달래꽃 시냇물엔 고기잡이 빙빙도는 물레방아 그게 우리집이란다 빙빙도는 물레방아 그게 우리집이란다 흰구름이 두리둥실 우물가엔 빨래소리 빙빙도는 물레방아 그게 우리집이란다 빙빙도는 물레방아 그게 우리집이란다 뒷동산이 솟아있고 시냇물이 졸졸흘러 빙빙도는 물레방아 그게 우리집이란다 빙빙도는 물레방아 그게 우리집이란다 그게 우리집이란다 그게 우리집이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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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39 | ||||
그럴 수 있을까 믿어도 될까
사랑했기에 헤어진다는 말 남의 말처럼 듣기던 그 말에 내 발등을 찍히고 말았네 그게 아니었어 거짓말이었어 사랑했기에 헤어진다는 말 아 나는 알았네 발등을 찍히고 알았네 그건 사랑 때문이 아니고 미련 때문이었어 그럴 수 있을가 그게 사실일까 사랑했기에 헤어진다는 말 영화 속에서나 들었던 그 말에 내 발등을 찍히고 말았네 그게 아니었어 거짓말이었어 사랑했기에 헤어진다는 말 아 나는 알았네 발등을 찍히고 알았네 그건 사랑 때문이 아니고 미련 때문이었어 그건 사랑 때문이 아니고 미련 때문이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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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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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줄기따라 화개장터엔 아랫마을 하동사람 윗마을 구례사람 닷새마다 어우러져 장을 펼치네 구경한번 와보세요 보기엔 그냥 시골장터지만 있어야 할 건 다 있구요 없을 건 없답니다 화개장터 전라도 쪽 사람들은 나룻배 타고 경상도 쪽 사람들은 버스를 타고 경상도 사투리에 전라도 사투리가 오손도손 왁자지껄 장을펼치네 구경한번 와보세요 오시면 모두모두 이웃사촌 고운 정 미운 정 주고 받는 경상도 전라도의 화개장터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줄기따라 화개장터엔 아랫마을 하동사람 윗마을 구례사람 닷새마다 어우러져 장을 펼치네 구경한번 와보세요 보기엔 그냥 시골 장터지만 있어야 할 건 다 있구요 없을 건 없답니다 화개장터 구경한번 와보세요 오시면 모두모두 이웃사촌 고운 정 미운 정 주고 받는 경상도 전라도의 화개장터 경상도 전라도의 화개장터 경상도 전라도의 화개장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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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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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멀리 날아라 평화의 비둘기야
노래를 싣고 날아라 평화의 노래를 황량한 저 벌판 너머 구만리 땅끝까지 검푸른 저 파도 건너 하늘 저 끝까지 사랑과 평화를 노래를 싣고서 날아라 비둘기야 아직도 미움과 싸움 있는 곳으로 날아라 비둘기야 황량한 저 벌판 너머 구만리 땅끝까지 검푸른 저 파도 건너 하늘 저 끝까지 사랑과 평화를 노래를 싣고서 날아라 비둘기야 아직도 미움과 싸움 있는 곳으로 날아라 비둘기야 날아라 비둘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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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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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 날까지 하늘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헤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길을 나는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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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28 | ||||
Why me road
나의 지나온 길 수치스러운 길 정처도 없던 길 Why me road 내가 가야할 길 눈물로 얼룩진 방황의 골짜기 날 불러주소서 날 세워주소서 쓰러져 우는 나를 이 죄인 엎드려 주 앞에 빕니다 날 받아주옵소서 Why me road 밤은 깊어가고 비바람 몰아쳐 무거운 내 발길 Why me road 내가 가야할 길 어둡고 험한 길 황량한 세상 길 날 불러주소서 날 세워주소서 쓰러져 우는 나를 이 죄인 엎드려 주 앞에 빕니다 날 받아주옵소서 날 불러주소서 날 세워주소서 쓰러져 우는 나를 이 죄인 엎드려 주 앞에 빕니다 날 받아주옵소서 Jesus, my souls in your h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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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22 | ||||
날 보내 주오
날 보내주오 당신 계신 그 곳에 난 먼 길 찾-아 여기 왔-네 날 품어주오- 당신의 넓-은 품에 내 피곤 한 몸 맡기려오 예전엔 나의 마음 교만하-여 나 홀로 길 찾아 헤맸으나 나 이제 나의 고집 다 버리-고 겸손하게 무릎 굻고 애원하오 주여 날 데려가 주- 당신계신 그 집에 나 거기서 나 쉬기 원하네 날 안아 주오 따뜻한 당신 품에 내 지친 영혼 잠들도록 예전엔 나의 마음 교만하여 나 홀로 길 찾아 헤맸으나 나 이제 나의 고집 다 버리고 겸손하게 무릎 굻고 애원하오 주여 겸손하게 무릎 굻고 애원하오 주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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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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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다 큰 죄악에서 건지신 주 은혜 놀라와 나 처음 믿은 그 시간 귀하고 귀하다 우우우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우 이제껏 내가 산것도 주님의 은혜라 또 나를 장차 본향에 인도해 주시리 거기서 우리 영원히 주님의 은혜로 해처럼 밝게 살면서 주 찬양 하리라 거기서 우리 영원히 주님의 은혜로 해처럼 밝게 살면서 주 찬양 하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