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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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01 | ||||
낯선 곳에 홀로 있으면 그대 내 곁에 가까이 와서
부끄러운 내 두 손을 잡아 주는 내 사람이여 바람 불고 구름 모여 그대 추우면 내 감싸주리 가슴 속의 아픈 추억 내 마음으로 어우만져주리 그대의 잊지 못할 사랑의 노랫소리가 당신의 귓가에 울리면 지난날 그 모래 위에 새겨진 사랑 다시 다시 떠 오르네 부서지는 파도 속에 그대의 슬픔 사라져가고 두 눈가에 맺힌 눈물 내 입술로 씻어드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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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41 | ||||
어둠이 비워놓은 놀이터에서 어느새 커버린
어른이 되어 마음달래듯 마음달래듯 가만 가만 그네줄을 흔들어 보네 온종일 스며드는 흐느낌으로 뜨겁게 메마른 가슴이 되어 마음달래듯 마음달래듯 저녁바람 그속을 서성거리네 울지않는 아이는 이 다음에 커서 울려고 제마음 꼭 끌어안고 끌어안고 혼자울려고 어둠이 비워놓은 놀이터에서 어느새 커버린 어른이 되어 마음달래듯 마음달래듯 가만 가만 그네줄을 흔들어 보네 가만 가만 그네줄을 흔들어 보네 가만 가만 그네줄을 흔들어 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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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00 | ||||
1. 이 노래를 드립니다
그것은 제가 드릴 수 있는 전부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인생에서 나는 많은것에 얽매어 있어요 우리가 나눈말 눈빛 감정이 충분치 않다는 것을 알았읍니다. * 제 마음의 상처를 견딜수 없어요 그 마음의 상처를 당신께 보이고 싶지 않아요 차라리 떠나주세요 왜 이렇게 되어야만 하나요 이 노래를 드립니다 이것이 제가 드릴 수 있는 전부예요 우린 서로 다른 세계에 살고 있지만 노래로 하여금 모든것을 함께 할수 있어요 만일 제가 순수하고 티없는 이 멜로디를 당신께 더 드릴수 있다면 바랄께 없읍니다 2. 이 노래를 드립니다 그것은 제가 드릴 수 있는 전부입니다 우리의 영혼속에 함께 타오르는 이 불꽃은 마치 꼭두각시처럼 말없이 가슴에 간직하며 살아왔어요 이 노래를 드려요 당신은 제눈을 볼때 무엇을 바라보세요? 내안에 숨겨있는 이 사랑을 느낄 수 있나요? 그래요 서로 느낄 수 있다면 우리의 사랑은 아름답게 만들어 질거예요 Take this song It's all I can give I'm a prisoner of this life we live When we share a glance a world a touch I realized it's not enough Please go I can't bare the heartache I don't want you to see my heartbreak why must it be this way? Take this song now It's all I can give let it Join the different world in which we live Give it a melody one clear and pure Take this song It's all I can give We are puppets in this life we live This fire burning within my soul must be hidden untold Refrain Take this song now It's all I can give What do you see when you look into my eyes? Do you know the love I hide inside? We can make it ours if you t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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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04 | ||||
하얀 도화지에 빨간지붕을 그리고
그 위에 올라 파란 크레용을 칠하면 나는 두눈을 감고 하늘에 팔을 베고 누워 내 노래를 불러보고 싶어라 부르고 싶어라 불러보고 싶어라 저 사랑 멀리 저 가슴 깊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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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5:14 | ||||
언제나 나의 귓가에 들려오는 그소리
나도 모르게 발길은 그집앞에 멈추네 어깨높이에 초인종 닿을듯이 있지만 달나라보다 더욱 더 멀게만 느껴져요 밤이되어 온 동네 불켜지면 오직 내가 찾는건 그대방의 불빛 오늘도 나의 가슴에 외로움만 남기고 돌아서는 내 발길에 빗방울만 떨어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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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4:57 | ||||
눈물이 나면은 우리모두 눈물을 날리자
속눈썹 끝마다 눈물을 날리자 핑그르르 휘도는 눈물 빗사이로 팔랑팔랑 하얗게 날아오는 나비나비 떼들 나비떼속으로 우리들 얼굴 사라지고 사라진 우리들 얼굴마다 무지개 동그랗게 떴을때 그때 우리모두 속눈썹끝마다 별을 휘날리며 깃발처럼 휘날리며 나비떼속을 휘휘지르는 한줄기 햇빛으로 서자 하얗게 빛나는 햇빛으로 햇빛으로 서자 하얗게 빛나는 햇빛으로 햇빛으로 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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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03 | ||||
소라껍질 귀에 대면 바다소리가 들리고
당신 가슴에 귀대면 기차지나가는 소리 당신은 시골역처럼 그렇게 오고 그렇게 가고 내 마음 아프게 하면 벌 받을텐데 내 마음 슬프게 하면 벌받을텐데 내 마음 아프게 하면 벌받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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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48 | ||||
나의 슬픈노래 듣는이 별로없네 도심의 둥근달
보는이 별로없네 사랑의 노래 부르는 이 별로없네 작고 작은 꿈의 불꽃 지피는이 별로없네 저 슬피내린 비 지쳐구르듯 사는 몸 이제는 가야겠네 어린날의 별헤던 곳 세상 날버려도 그곳은 날 반겨주리 어메의 향내 작은 오두막집 작은 오두막집 작은 어두막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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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45 | ||||
1. 어떤 가을날 거리에 낙엽질때
눈가를 적시는 아련한 추억이여 수많은 날들이여 가고 없는 이거리에 아득히 멀어진 날들 나혼자서 울고있네 생각나나요 추억의 오솔길을 쓸쓸히 나홀로 거니는 마음이여 2. 어떤 가을날 거리에 비 내릴때 작은 우산속에서 피어난 사랑이여 수많은 날들이여 가고없는 이거리에 아득히 가버린 날 나혼자서 울고있네 생각나나요 추억의 오솔길을 쓸쓸히 나홀로 헤매는 마음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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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22 | ||||
1. 그 누가 아는가 그 누가 아는가
한나절 그늘에 잠들고 있는 먼길가는 바람에게 물어도 봤소 무슨말 들리나 귀를 기울여 행여라도 님의 소리 잠이 깼을까 2. 선잠 깬 아이같은 님의 모습에 긴 세월 가락 스치고간 님의 얼굴에 어제는 몹시도 바람 불었나 생각없는 미소라도 지어나 보지 * 어제의 생각만이 아니었지만 음~ 내맘에 그리운 사람아 오늘의 생각만도 아니었지만 음~ 내맘에 그리운 사람아 그누가 아는가 그 누가 아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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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