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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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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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별엔 그 나름대로의 이유가 우리사이도 특별하지는 않았어 이제 알았으니 그만
해 내가 싫다면 나도 더이상 널 붙잡을 이유없어 나도 헤어질 생각했어 다만 내가 그 순간을 놓쳤을 뿐야 미안해 하지는 마 나 혼자 남겨두고 서둘러 나간 까페에 난 마지 막 손님이 되어 눈 내리는거리의 연인들을 바라보다 지난 우리 모습 다가와 흘러 내리 는 눈물 걱정마 미련없이 잊어 주겠어 널위해 그정도는 해줄 수 있어 싫은건 이유없 다 말하는 네게 더이상 남아있는 사랑은 없어 누군가 나에게 다가와 자나간 사랑의 이 름을 물어와도 널 기억하긴 싫어 널 잡지 못했던건 나의 성격일뿐이지 내사랑이 작아 선 아냐 내맘이 아플거란 심한 착각은 하지마 눈물은 기쁠때도 흘러내릴 수 있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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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18 | ||||
아주 우연히도 너를 그 거리에서 난 보았어 잠시 바나운 마음에 널 쉽게 불렀던거야
많이 변해버린 니 곁엔 다른 사람이 있었어 어설프게 웃었지만 왠지 기분이 그랬어 그 러다가 문득 생각했어 날 아직 사랑한다고 있는걸까 니 곁에 서있던 사람이 내 얼굴과 꼭 닮은 걸 보고 돌아와 내게로 다시 돌아와 그리고 안아줘 그렇게 날 용서해줘 헤어 졌었던 일 없다 생각해줘 아직 난 널 사랑해 아주 오랫동안 너를 잊고 살았었지 우연 히 널 그곳에서 마주치기 전까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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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34 | ||||
지난 시간에 가려 너의 모습에 아픔을 몰랐지 항상 곁에 있기에 소중함마저 잃어갔지
아무 조건도 없이 ㄴ게 모든 것을 주었니 이대로 쉽게 떠나가려고 내게 모든 사랑을 다한거야 다신 너를 볼수가 없잖아 너를 위해 아껴둔 사랑이 너무 많은데 왜 말을 못 해 흔적만 남아 나의 슬픈 마음을 채우는데 잠이든 니 모습앞에 널 안으며 널 만지며 지금 울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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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9 | ||||
눈 뜨고 있으면서 왜 넌 앞못보는 사람인 척해 혼자 설 수 있는데도 괜히 너는 아픈척
도 하면서 기대서는 건 편해 내모습 내가 볼수 없는 동안엔 허나 보이는 순간 더 힘들 게 될거야 게으른 늦잠에 오늘도 벌써 하루해는 저물고 아까운 청춘은 모두 가고 있는 거야 워우워 이제는 비로소 자신을 다스려야해 뒤틀어진 나를 알아보면 왜 넌 세상이 틀렸다 해 엇비슷한 사람들 보이며 다들 그렇게 산다면서 물론 변명은 편해 나를 속인 걸 내가 모를 동안엔 허나 알게된 순간 후회도 늦은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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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11 | ||||
난 널 원해 그 무엇보다도 이런 맘 안다면 마음을 열어줘 너의 사랑 지금은 아파도 쉽
게 잊을거야 내가 그렇게 만들테니까 이젠 너도 알아야만 해 그도 너를 포기할꺼야 사 랑은 언제까지나 하나인걸 인정해 더 늦기전에 지금이야 나를 선택해줘 아프게 한만큼 내가 너를 지킬께 하지만 다른 사랑이 널 또 찾으면 (네게 온다면) 그때는 날 떠나가 면 돼 언젠가는 다른 사랑이 널 또 찾으면 언제든 날 떠나가면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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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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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웃고 있었지 그래서 너를 알지 못했어 어둠속에 기대어 힘없이 내려놓은 수화
기 결코 니가 싫어서는 아니야 너를 너무나 좋아했었기에 많은 것을 함께 나눴지만 그 것이 사랑은 아냐 넌 좋은 여자였어 걱정스런 너의 친구의 말 내가 곁에 있기에 다른 누굴 사랑할 수 없단 너 지금 내겐 니가 필요해도 널 놔주려해 그건 줄 수 있는 사랑 인거야 밤새워들리는 통화중 소리에 안타까움으로 슬픈 너에게 보이지 않는 인사만을 전할 뿐 아직 내겐 잊을 수 없는 사람있어 너도 이미 알고 있는데 어쩌면 난 두려워 하는건지 몰라 다시 누군가를 사랑한다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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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45 | ||||
어쩌면 안올지 몰라 이렇게 흔한 이별 모습들처럼 조금은 어색한듯이 모두가 나를 보
고있는 것 같아 보이니 무너져가는 내 모습이 들리니 내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사랑해 사랑해 나의 너만을 나를 기억하는 한 다시 돌아와 내가 기다릴테니 나의 착각이 었나 봐 힘없이 니가 돌아오는 것같아 잊고 있었는지 몰라 더이상 너는 내곁에 없다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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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37 | ||||
어느거리에선가 나즈막한 목소리(낯익은 어제인 듯날 부르고 있어 뒤돌아 본 자리엔
차가운 바람만 가슴시리게 하는데 새벽 가로등 아랠 걸으며 멀어지던 너ㅡ이 모습을 취한 눈으로 찾아보지만 안개만이 남아있어 잊으라고 그렇게 잊혀지나 기억하지만 안 개만이 남아있어 잊으라고 그렇게 잊혀지나 기억하지 말자고 해도 OH~ 속삭여주던 너 의목소리 지금도 가슴에 남아있어 바람 불어 올때마다 묻어오는 아픔 나를 거리로 내 몰곤 해 어둔 밤 거릴 걷다 지치면 낯선 담벼락에 기대어 글썽이는 눈으로 하늘만 멍 하니 바라보곤 했어 널 잊으라고 그렇게 잊혀지나 기억하지 말자고 해도 (네모습) 바 람에 흩어지는 담배 연기 사이로 잡힐듯 가까이 있어도 바람불어 올때마다 부서지는 기억 손끝이 가늘게 떨려오네 널 잊었다 생각했지 기억 먼 저편으로 이렇게 문득 또 나를 찾아와 내게 속삭이는 너의 목소리가 아직도 가슴을 아프게 해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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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30 | ||||
1<페어 플레이>
지금부터 게임은 시작된거야 우리 서로 양보할 생각은 없어 OH~ 너와 난 동시에 그녈 발견했어 기횐 공평해야해 어쩔수가 없는거야 같은 시각 너와 난 다른 곳에서 그녀만 을 기다린다고 전했지 OH~ 그녀의 선택만을 남겨둔채로 운명의 그 시간은 숨막히게 다 가왔어 사랑은 타협이 아냐 그 녈 나눠 가질 수 없어 너와 난 친구인 동시에 적이 되 어가버린거야 그저 똑같은 친구라 그앤 얘기하고 있지만 너와 나 사이에 고민하는 걸 우린 알 수 있어 술취해 그녈 찾아가 물었지 우리중에 누굴 더 좋아하는지 OH~ 한참을 망설이다가 내게 하는말 자긴 독신주의라는 뻔한 거짓말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