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합니까? 어떻게 할까요? 감히 제가 감히 그녀를 사랑합니다. 조용히 나조차 나조차도 모르게 잊은척 살아 간다는건 살아도 죽은겁니다. 세상의 비난도, 미쳐보일 모습도 모두다 알지만 그게 두렵지만 사랑합니다. 어디에 있나요? 제얘기 정말 들리시나요? 그럼 피흘리는 가엾은 제 사랑을 알고 계신가요? 용서해 주세요 벌하신다면 저 받을께요 허나 그녀만은 제발 그녀 하나만, 허락해 주소서 어디에 있나요? 제얘기 정말 들리시나요? 그럼 피흘리는 가엾은 제 사랑을 알고 계신가요? 용서해 주세요 벌하신다면 저 받을께요 허나 그녀만은 제게 그녀 하나만. 허락해 주소서 어디에 있나요? 제 얘기 정말 들리시나요? 그럼 피 흘리는 가엾은 제 사랑을 알고 계신가요? 용서해 주세요 벌하신다면 저 받을께요. 허나 그녀만은 제게 그녀 하나만, 허락해 주소서
너의 신부 아름답구나 찬란한 너의 시선에 그녀가 빛난다 여기오길 잘했었구나 무참히 초라해진 난 너를 버린다 많이 울어도 봤었고 많이 미워도 했고 많던 미련도 전부 다 타버렸으니 이제야 정말 내가 자유롭구나 꽃도 사랑도 시들면 추한거라고 또 한번 너를 버리며 너와 함께 죽은 사랑 퍼붓던 니 고백도, 날 재운 너의 가슴도 다 잊었다 모두 잊어버렸다 잊고 싶다 * 잊어야 사니까
산다는건 참 고단한 일이지 지치고 지쳐서 걸을 수 없으니 어디쯤인지 무엇을 찾는지 헤매고 헤매다 어딜 가려는지 꿈은 버리고 두발은 딱 붙이고 세상과 어울려 살아가면 되는데 가끔씩 그리운 내 진짜 인생이 이프고 아파서 참을수가 없는 나 살아야지 삶이 다 그렇지 춥고 아프고 위태로운 거지 꿈은 버리고 두발은 딱 붙이고 세상과 어울려 살아가면 되는데 날개 못펴고 접어진 내 인생이 서럽고 서러워 자꾸 화가 나는 나 살아야지 삶이 다 그렇지 작고 외롭고 흔들리는 거지
살아가는 동안에 몇번의 방황을 했나 늘 서있던 자리로 되돌아 오면서... 앞으로 또 몇번의 방황이 날 기다릴까 아무것도 아닌데..결국 돌아올 길인데.. WOO-WOO-WOO-WOO-WOO- 왜난 더 어둔곳,더 끝까지 보려하나 WOO-WOO-WOO-WOO-WOO- 내가 찾은건 언제나,내가 떠났던 자리에 있는데... (떠-났떤)쉬운것은 있는데, 왜 그걸 못하는 걸까 헤매임도 괜찮을 그런 시절도 갈텐데... WOO-WOO-WOO-WOO-WO- 왜난 부딪히고,넘어지고,깨어져야 아는걸까 WOO-WOO-WOO-WOO-WOO- 내가 찾은건 언제나,이미 내안에 나몰래 있는데...
내 오랜 친구처럼 익숙하던 작은 내 방이 크게 느껴지네 누군가 있을까 둘러 보지만 방 안 가득히 남은 건 외로움 사랑을 하면서도 외로웠지 그 것 조차도 내가 선택한거지 다 부서진 장난감처럼 그렇게 버려진 나의 모습은 내가 어린 탓이었었나봐 늘 그랬던 것 처럼 난 살아 가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변할 수 있지 지금은 지친 모습이지만 우린 오래 잊고 살았지 나누는 기쁨을 참 사랑은 받는 것 보다 주는 것이 행복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기대 같은 건 하지마 바로 그것이 기쁜 사랑
늘 그랬던 것 처럼 난 살아 가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변할 수 있지 지금은 지친 모습이지만 우린 오래 잊고 살았지 나누는 기쁨을 참 사랑은 받는 것 보다 주는 것이 행복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기대 같은 건 하지마 바로 그것이 기쁜 사랑 우린 오래 잊고 살았지 나누는 기쁨을 참 사랑은 받는 것 보다 주는 것이 행복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기대 같은 건 하지마 바로 그것이 기쁜 사랑
언제부턴가 이 길을 지나는 새하얀 얼굴의 그녀가 누군지 궁금하네 저녁이었나 음… 그녀를 처음본게 긴 노을을 등에지고 눈인사로 스쳐지나갔지 단 한번도 본적 없었던 (누구일까) 야릇한 분위기야 유난히도 눈이 예뻤어 (누구일까) 숨을 꽉 막히게 해 ●오늘은 따라가 볼까 발걸음 맞춰서 그녀 모르게 혹시 아는 건 아닐까 그러면 어때 놓치지 않고 난 따라 갈꺼야 아직 말을 할 순 없지만
언제부턴가 이 길을 지나는 긴머리 상큼한 그녀가 누군지 궁금하네 매일 그랬나 음… 그녀를 보기위해 난 온종일 그녀따라 움직이는 해바라기야 단 한번도 본적 없었던 (누구일까) 야릇한 분위기야 유난히도 눈이 예뻤어 (누구일까) 숨을 꽉 막히게 해 ●오늘은 따라가 볼까 발걸음 맞춰서 그녀 모르게 혹시 아는 건 아닐까 그러면 어때 놓치지 않고 난 따라 갈꺼야 아직 말을 할 순 없지만
조용히 소리내지 말고 한걸음 쫓아가는거야 그녀가 놀랄지도 몰라 천천히 다가서는 거야 오늘은 따라가 볼까 발걸음 맞춰서 그녀 모르게 혹시 아는 건 아닐까 그러면 어때 놓치지 않고 난 따라 갈꺼야 아직 말을 할 순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