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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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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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무리 미워해도 생각납니다 어느 세월 너느날에 잊어지려나
내맘속에 당신을 지울 수 있을까 잊을 수 있거들랑 맘껏 웃으며 행복에 겨웁도록 살아주세요. 눈물을 참으면서 기도드리는 여인의 안타까운 밤은 깊어라 2. 모심코 흘러가는 세월입니다 내맘속에 아픔일랑 모르는 체로 하필이면 이런날 비가 내릴까 이제는 남들처럼 울고 웃으며 인정의 꽃밭에서 살아갑니다. 그래도 바보같은 미련 때문에 여인의 안타까운 밤은 깊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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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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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하나 편할 때는
가끔씩은 잊었다가 괴롭고 서러울 땐 생각나는 어머니 지난 여름 정든 고향 개울가에서 어머님을 등에 업고 징검다리 건널 때 너무나도 가벼워서 서러웠던 내 마음 아직도 나는 나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젖줄 떠나 자란 키는 당신보다 크지만 지금도 내 마음은 그 팔벼개 그립니다 내 팔벼개 의지하신 야윈 얼굴에 야속하게 흘러버린 그 세월이 무정해 어머님이 아실까봐 소리없이 울었네 아직도 그 한 밤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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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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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그바다엔
물새가 우나요 두고온 추억의 백사장 잊을수가 없어요 내사랑 작별하던 날 대신 울어주던 갈매기 노을빛에 물든 하늘을 날고있겠죠 마음은 그바다로 끝없이 날으고 잊었던 소라의 노래를 다시 듣고싶어요 지금도 그바다엔 물새가 우나요 두고온 추억의 백사장 잊을수가 없어요 내사랑 작별하던 날 대신 울어주던 갈매기 노을빛에 물든 하늘을 날고있겠죠 마음은 그바다로 끝없이 날으고 잊었던 소라의 노래를 다시 듣고싶어요 잊었던 소라의 노래를 다시 듣고싶어요 잊었던 소라의 노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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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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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오는소리에
님이 올것같아서 부시시 잠깨어나서 먼길을 바라보네 바람 부는 소리에 님일것만 같아서 살며시 귀기울이면 들릴듯 들리지않네 그리운 나의님아 언제나 오시려나 나의 기다리는 마음 그대는 정녕모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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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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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꿈과 같던 그시절이 그리워지면 지금도 내가슴에
떠오르는 당신의 모습 어차피 떠난사람 생각한들 무엇하나 차라리 눈을 감고 지우려 해봐도 그리운걸 어떡해요 2. 아름답던 그시절이 무지개처럼 지금도 내가슴을 울려주는 당신의 모습 잇으라 하시기에 미련없이 잊었는데 또다시 떠오르는 당신의 그모습이 그리운걸 어떡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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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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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손이 애처로워 살며시 잡아본 순간
거칠어진 손마디가 너무나도 안타까웠소 시린 손끝에 뜨거운 정성 고이접어 다져온 이 행복 여민옷깃에 스미는 바람 땀방울로 씻어온 나날들 나는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미운투정 고운투정 말없이 웃어넘기고 거울처럼 마주보며 살아온 꿈같은 세월 가는 세월에 고운얼굴은 잔주름이 하나둘 늘어도 내가 아니면 누가 살피랴 나 하나만 믿어온 당신을 나는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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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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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푸른 하늘 높이 날아가는 새처럼
하얀 구름 따라 날아가고 싶어라 꿈은 흩어지고 바람은 거칠어도 나의 마음속에 변함없는 날개여 새가 되어 날아라 바람속을 날아라 꽃이 되여 피어라 끝 없이 피어라 어디쯤에선가 꿈은 이뤄지겠지 오늘도 제 자리를 돌고 도는 목마여 2.꽃이 피는 소리 들을 수 없어도 까만 밤이 되면 가슴 깊은 곳에 별이 지는 소리 들을 수 없어도 곱게 피여나는 꽃이여 별들이여 새가 되여 날아라 바람속을 날아라 꽃이 되여 빛나라 끝없이 빛나라 꿈이 있는 곳에 가는 길이 열리리라 오늘도 그려보는 아름다운 꿈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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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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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엔 찬바람 불어오더니
한잎 두잎 낙엽이 지고 내사랑 먼길을 떠난다기에 가라 가라 아주 가라했네 갈사람 가야지 잊을건 잊어야지 찬비야 내려라 밤을 새워 내려라 그래도 너만은 잊을수 없다 너무너무 사랑했었다 내사랑 먼길을 떠난다기에 가라 가라 아주 가라했네 갈사람 가야지 잊을건 잊어야지 찬비야 내려라 밤을 새워 내려라 그래도 너만은 잊을수 없다 너무너무 사랑했었다 너무너무 사랑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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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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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넓은 바다에 조각배 하나
두둥실 떠간다 이 넓은 세상에 외로운 내가 터벅터벅 걸어간다 때로는 외로움에 울기도 하네 잠깐씩 스쳐가는 기쁨속에 서글픈 추억일랑 날려버리고 너도 가고 나도 간다 가다가 못가면 쉬어나가지 멀고도 험한 길 누구나 행복을 찾아가는 길에 바람불고 비도 온다 오늘도 가슴속에 꿈을 안고서 너와 나 우리 모두 가고 있네 누구나 행복을 찾을때까지 너도 가고 나도 간다 가다가 때로는 뒤돌아본다 노을에 기대서서 지나온 뒤안길 슬프긴 해도 너털웃음 웃고 간다 샛별이 저 하늘에 반짝이면서 희망속에 살아가라 손짓하네 무지개 뜨는 곳 바라보면서 너도 가고 나도 간다 너도 가고 나도 또 간다 너도 또 가고 나도 또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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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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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미나 미나 미나 미나 미나
대사 : 밤이 익어가는 창가에서 수많은 별빛을 바라보고 섰노라면 그 하얀 웃음소리 항상 이슬을 먹음은 듯한 그 눈망울이 생각난다 이제는 밤 하늘에 별볓보다 멀어진 소녀 귀여운 미나 미나 미나 내 마음속 나의 생할속에 나의 고독속에 사는 소녀여 나의 모든걸 다 주어도 아픔이 없을 소녀 대사 : 멀리 기적소리 외로이 흩어지고 밤은 더욱 익어 이제 저 불빛들도 하나 둘 사라지고 나면 가냘픈 목소리로 마음대로 만들어 부르던 그 노래 소리가 들려올것 같아 눈을 감아도 잊혀지지 않는 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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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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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골목 언저리였지 그집이 있던 곳 드물던 서구풍 차림 아담한 그살롱
애달픈 집시 음악에 가슴 녹이면서 애달픈 사랑을 하던 청춘 그리운 그날 2. 희미한 등밑에 앉은 그녀는 고왔지 말수도 적지만 정말 순하고 착했어 마음은 사랑하면서 말로 내지 못해 가슴만 혼자 태우던 청춘 그리운 그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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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1: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