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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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59 | ||||
한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녀에겐 사랑하는 남자가 있었고,
그와 1000일째 되는 날 그의 청혼을 받아들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날 그는 나타나지 않았고, 탁자 위엔 그녀가 뜬 스웨터만이 놓여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수화기 너머로 그는 말합니다. "지겨워, 상황판단이 그렇게 안돼? 나 다른 여자랑 곧 약혼하니까, 귀찮게 하지마!"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무너지는 가슴에 그녀는 그의 배신에 몸을 떨었고, 평생을 증오하면서 살겠다며 자포자기로, 3개월만에 결혼해서 예쁜 딸을 낳았습니다. 몇 년이 흘렀을까요, 남편의 사랑 속에 놀이터에서 딸을 그네에 태워주고 있는데, 저 멀리 휠체어에 앉아 있는 누군가의 시선을 느낍니다. 그녀는 아무 일 없듯 딸을 데리고 집으로 향하지만, 이내 아이를 잡은 손이 떨려오면서 눈물이 흐릅니다. 주마등처럼 스치는 그와의 사랑과 이별.... 그 날 이후, 그녀는 습관처럼 딸을 데리고 놀이터에 가지만, 그에게 다가갈수가 없습니다. 초라한 그의 모습이 맘에 걸려서, 그의 무릎에 얼굴 묻고 울것만 같아서.... (한숨) 오늘도 그녀는 남몰래 눈물을 흘리며, 이별의 말을 연습합니다 자신과 그를 위해, 마지막 사랑의 풍경을, 이 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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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41 | ||||
왜 그때 나를 보냈었나요, 왜 그때 나를 떠났었나요. 모든 걸 숨긴 채 날 잊고
살만큼 모질지도 못하면서, 그댈 미워하며 살았죠. 나를 버렸다고 생각했기에 눈물 속에 지난 기억들을 묻은 채 원망하면서. 저 멀리서 나를 보는 그댈 느끼면서도 그대 맘 더 아플까봐 보고도 모르는 척 했었어요. 다신 찾아오지 말아요. 나도 데려가면 안 되느냐고. 따라가겠다고, 그대 품에 매달려 애원할까 봐 손 내밀면 닿는 그댈 지척에 두고서도 그대 맘 더 아플까봐 남몰래 눈물 많이 흘렸어요 나를 정말 위한다면 이대로 날 잊어요, 돌아가도 안 받아 줄꺼잖아. 아~ 다신 오지 마요. 왜 그때 나를 보냈었나요, 왜 그때 나를 떠났 었나요. 모든 걸 숨긴 채 날 잊고 살만큼 모질지도 못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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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5:22 | ||||
1.그대의 목소리 그대의 고운 미소 멀어져만 가는 그 흘린 그 표정 돌아오지 않을
지워질 슬픈 추억 모두, 내 마음 속에 남아 깊어갔지. *이제 다시 내게 기억 속에 남겠지만 벗어날 수 없던 그대라는 (그리움) 마주쳐야 했던 이별이란 순간 속에 남아 나에게 돌아와 그대 나에게 돌아와 이젠 그대 놓지 않을게 숨을 쉴 때까지 하루가 지났어 그대 없는 하루사랑 한 그댄 내 곁에 없는데 모질 은 그리움 그 깊은 슬픈 흔적 모두 지워지지가 않을 사랑인데(*반복) 나에게 돌아와 그대 나에게 돌아와 이젠 그대 놓지 않을게 숨을 쉴 때까지 나에게 돌와아 그대 나에게 돌아와 그대 다시 내게 온다면 하나뿐인 그대에게 내 모든 걸 줄게 *이제 다시 내게 기억 속에 남겠지만 벗어날 수 없던 그대란걸 마주쳐야 했던 이별이란 순간 속에 담담할수 없던 아픔 인걸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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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15 | ||||
믿어주겠니 나를 떠난 날부터 니가 준 기억만큼 살었어 거친 시간을 돌아온 니가
고마울뿐야 나 살아 있는건 나를 지켜왔던건 세상 어딘가 니가 있기에 마지막 뿐인 내 삶에 니가 전부니까 *아무 말 하지 않아도 돼 내 품에 있으면 돼 가슴 가득 채워왔었던 눈물 모두 흘릴 때까지 사랑도 때론 지칠 때 가 있잖아 하지만 다른 선택은 없어 기다림조차 내 몫에 사랑일 테니까 (*반복) 영원히 너를 사랑 할게 그건 날 위한 거야 기억 해줘 내가 그대를 다시 사랑하지 않는 날 세상엔 없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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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45 | ||||
그댄 호기심에 가득찬 사냥을 즐기지 짜릿하고 아주 과격한 얘기들만 찾네 도대체
뭘 원하는가 얼마나 더 잔인해야 엽기적인 사랑까지 원하는 그대 *You'r such a weirdo stop being freaky 미쳐 가는 세상 속에 진정 멋진 삶을 갖고 싶다면 Come and let's get down tonight 자극적인 유행 쫏다가 이밤을 지새고. 피곤 함에 지친 그대여 내개서 쉬어요. 원하는걸 얻었는가 뭐가 그리 목마른가 얼마 나더 집착해야 만족하는가.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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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19 | ||||
잘 지냈어야죠 그렇게 힘든 이별했는데 아름다운 기억 남김없이 모두 잊고 그대
쉽지 않았죠. 모든 것이 내겐 낮설기만 해 자꾸만 뒤를 돌아보게 되는 난 어느새 그대의 그 모습 안에 있죠 *우린 다신 이러지 말아요 서롤 위한다는 서툰 말들로 어리석은 눈물을 흘리긴 싫어 I'll always be your love. 참 많은 날들을 오직 한 생각만 하며 살았죠 혹시 나처럼 많이 힘이 들까봐 그 고운 눈가에 눈물이 흐를까봐 (*반복) 우리이젠 헤어지지 마요 너무 많이 돌아서 왔잖아요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우리 사랑을 지켜가기로 해요 oh ~no 더 이상 눈물을 흘리긴 싫어 I'll always be your love for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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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23 | ||||
눈을 감고 너를 느끼며 숨은 사랑을 하는 나 언제까지 나 추억이라는 지난 꿈에
머물까 내 곁에서 너 떠나간 후에 느꼈던 슬픔의 무게는 우리 나눴던 사랑만큼 일거야 널 대신 하는 건 없었어 *이별보다 더 아픈 일이란 니 기억 속에서 우리 사랑 잊혀져 가는 거야 니 하루 어디에도 단 한순간도 이젠 정말 내가 없는 일 이야 우연히 본 넌 편해 보였어 다행이야 행복하다니 내 마음에서 점점 뒷걸음 치면 언젠가는 널 잊게될까 (*반복) 나완 닿지 않은 시간 속으로 이젠 너를 보 내야만해 널 이제 보낼게 또 다른 사랑을 하는 너를 이젠 놓을 거야 널 위해 끝난 사랑을 받아들일게. 니가 많이 행복할 수 있다면... 행복할 수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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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09 | ||||
*가슴속에 남은 내 그녀 지울수 조차 없는 그녀의 눈빛 나를 사로잡은 그녀 그녀에
게로 다가가 나의 솔직한 마음 고백을 하고 싶어 I love baby 워~ *RAP) 아무런 생각없이 혼자 지내왔던 나 언제 또다시 내게 사랑이 올지 하염없이 기다리는 지금 내 모습 하염없이 찾고있는 지금 내 눈빛 그러던 어느날 마주친 그녀의 눈빛에 빠져 난 또 흔들려 한참을 멍하니 지내왔어 이젠 감출 수 없는 지금의 내 감정 몇번의 사랑도 지나가고 혼자라는 사실이 편할 때 그러다 우연히 본 그녀 모습에 또 다시 나는 설레였지 아직도 사랑이라는 두려움 애써 부인하려 했지만 그러나 떨리는 가슴 진정안되 이것이 운명인지 필연인지 모르겠어 Oh Baby~ (*반복) RAP ) 어떻게 너에게 다가가야 할지 도대체 어떤말로 내맘 전해야 하는지 바보같은 x같은 한심한 나의모습 이젠 정말 답답하고 짜증나구나 다시 밖에나가 그댈 찾는 나 언제쯤 다시 그대를 볼수 있을까 그때는 말할수 있을까 이렇게 그대만을 사랑하는 날 Oh! Yeh~ 아직도 그녈 잊지 못하고 심각한 표정으로 있는 나. 하루 종일 정신없이 그녀 생각에 빠져 멋쩍은 웃음지며 그리웠지 오늘도 그녀를 찾아 헤메이지 우연히 볼 수 있단 기대 워~ 그녀와 사랑을하는 상상에 입맞춤하는 멋진 꿈도꿨지 워~ oh ~baby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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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51 | ||||
어느새 지나 가버린 어릴적 내 추억속의 그대. 드디어 오늘 그대를 다시 만나게
된날 그 눈부시던 미소만으로 무지개 같던 내 마음 친구들 모습 속에서 바쁜 내 내 눈빛 어떻게 넌 달라졌을까 날 기억할까 *뒤돌아보면 날마다 꿈속에서 자랐던 눈부신 그대 모습이 한번도 말못햇던 비밀스런 첫사랑인 그대 두 눈이 마주친 순간 눈물이날 듯 내게 그대 담겨왓지. 첫사랑도 때론 이루어 질수도 있다는 걸 난 믿고 싶어져 찡긋 눈인사를해도 음~ 코끝으로 웃으며 내게 차갑던 그대 기억에 밤새 스치던 지난날들 많이 그립고 또 궁금했어. (*반복)나는 마술 에 걸린 듯 해 사랑에 빠진 내 모습을 느꼈지 아름답던 시절 그 맘으로 그대 곁에 있을거야, 언제나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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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21 | ||||
그대 있는 곳을 알죠 그대가 내곁에 없는 그곳 내 마음속에 그댄 외로움에 지친모습
보여요 슬퍼 보여요 *내곁을 떠나야만 했는지 다른 선택은 없었는지 바보처럼 자꾸 그리워 하는지 조금씩 그대 잊혀질때쯤 나도 따라가겠죠 피할수 없는 운명에 부딪쳐서 그땐 웃어요 나 용서할수 있어요 그대를 이해하는건 아냐 내 마음속에 상천 어디에도 둘곳이 없었어요 슬피 울었죠(*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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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27 | ||||
잊었던 얼굴이 하나 둘 내게 다가오는 이 시간속에 내 작은 마음안에 잠들던
기억들이 살아 눈을 뜨는데 많이 달라진 모습 우리 어색해도 어린시절 눈빛은 아직 그대론걸 우~워~ *시간이 흘러갈수록 쉽게 마음열수 없던 지친 내게로와 손을 건내준 친구야 그맘 잊지 않을게 한동안 내곁에 스치고 지난 많은 이들 지금 어디에 내 오랜 기억속에 수없이 썼다 사라지는 많은 이름들 하루하루 변하는 세상 앞에 우린 가장 귀한걸 두고 달린건 아닌지 (*반복) 언제라도 힘이 들때면 내게 기대 우리가 여기 모여서 함께 웃을수 있는건 친구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믿어줄 마음 때문인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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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35 | ||||
믿어주겠니 나를 떠난 날부터 니가 준 기억만큼 거친 시간을
돌아온 니가 고마울뿐야. 나 살아 있는건 나를 지켜왔던건 세상 어딘가 니가 있기에 마지막뿐인 내 삶에 니가 전부니까 * 아무 말 하지 않아도돼 내 품에 있으면돼 가슴가득 채워왔었던 눈물 모두 흘릴 때까지 사랑도 때론 지칠 때가 있잖아 하지만 다른 선택은 없어 기다림조차 내 몫에 사랑일 테니까 (*반복) 영원히 너를 사랑할께 그건 날 위한 거야 기억 해줘 내가 그대를 다시 사랑하지 않는 날 세상엔 없는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