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3:49 | ||||
생각보다도 힘이 드는지 말이 많아진것 같아요
아무에게나 마음을 열고 그 때문에 상처를 입죠 * 그래요 한동안은 잘 지낼수 있죠 사람들속에 섞여 바쁘던 낮에는 하지만 또다시 깨닫게 되겠죠 어디에도 숨쉬는 그대를 워~ ** 눈을 가리고 귀마저 막으면 그렇게 살아가면 모를까 그대 없이는 안될거 같아요 세상 모든건 그대에게 흐르니 * 반복 ** 반복 눈을 가리고 귀마저 막으면 그렇게 살아가면 모를까 그대 없이는 안될거 같아요 하루 하루가 너무나 긴걸요 |
||||||
2. |
| 4:18 | ||||
언제나 그녀의 집앞엔 키가 큰 나무가 있었죠.
멀리서 그녀가 웃는얼굴 아무도 몰래 지켜 봤죠. 바람이 불어 오는 날엔 수줍게 그녀를 안고서 푸른빛 리듬에 춤을 추곤 했는데 하얀 눈이 내리던 날엔 포근한 나뭇가지들로 그녈 감싸주곤 했는데 아주 작은 것도 바라지 않던 그 나무는 그곳엔 더 없지만 시간이 흘러 그녀도 이젠 알수 있겠죠.아름다웠던 사랑이란 것을 |
||||||
3. |
| 4:17 | ||||
언제나 네 주위를 헤메이는 내마음들 이러면 안된다고 다짐해도 다 소용없지
너에겐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걸 알면서도 왜 포기못하는지... 여전히 작은 우연이라도 내게 보내줄거라고 믿는건지 얼마나 더 많은 눈물을, 더 많은 시간을 버려야만 하는거니 잊으려 했던 아픔은 이것으로 내겐 충분한걸 그래도 지울수 없다면,잊을수 없다면 내가 날 버릴수 밖에 아무것도 남지않게,제발 널 잊을 수 있게 |
||||||
4. |
| 4:28 | ||||
큰 유리 조각 박힌듯 무엇을 해봐도 가슴이 저려오네
넌 그냥 가긴 미안했는지 모아둔 기억을 모두 조각 내버렸네 모든 기억 슬어담으며 이별이 없었던 그날들을 떠올려 니작고 예쁜 손 끝마저도 조각난 가슴을 더 아프게 해 하루만 더 머물렀으면 준비할 시간을 주었다면 웃으며 보내고 싶었는데 발등만 쳐다볼수 밖에 어깨만 들썩일수 밖에(내가 무얼 할수 있었겠니) 나도 끝내 모두 잃어 가겠지 안스런 추억들 나마저 잊겠지 이 가슴속에 박힌 아픔들 시간에 밀려 아픔조차 없겠지 Narration:조심하지 그랬어 기억을 가져가려면 깨지지 않게 조심하지 그랬어 |
||||||
5. |
| 4:39 | ||||
누군가 지금 내곁에서 내 이야길 들어 줄 사람 음
보낸후에 내가 한 여자를 사랑하고 이별한 슬픈 날들이 그래 난 언젠가 단 한번의 사랑 그녈 보냈지 언제까지라도 잊지 않을거야 그녀의 까만 눈을 기억해 촉촉한 그 빨간 입술도 갈색 머리향기도 작은 두 어깨 여린 떨림까지도 모두 기억하는 나인걸 그녀를 만약 꼭 한번만 다시 만날수가 있다면 나의 연인 그대 향한 나의 사랑 오해하고 미워한 지난 옛일들 나의 욕심이라 용서 빌고 싶어 소유 아닌 사랑 시린 겨울 하늘 그리움만 남아 얼마나 소중한 그대 다시 돌아와줘 다시 지치게 하는 사랑은 않을거야 너를 보낸 나의 방황 그 외로움을 난 모두 이겨왔는데 워~ 다시 내게로 돌아와만 준다면 진짜 사랑 난 할 수 있어 |
||||||
6. |
| 4:09 | ||||
1.오후햇살마저 지나간 거리에
오랜 기억들은 내 곁에 찾아와 뭐라고 말은 하지만 닮아갈 수 없는 지난날 함께 느꼈던 많은 슬픔도 후회하진 않았어 * 내게 돌아와 닫고 싶은 기억 속으로 내게 남겨진 너의 사랑이 흩어져 가기 전에 내게 돌아와 닫고 싶은 기억 속으로 내게 남겨진 너의 사랑이 미소질 수 있도록 2.언제부터인지 알 수는 없지만 오랜 시간들이 낯설게 느껴져 돌이킬 수는 없겠지 우리의 숨가쁜 지난날 애써 지우려 했던 슬픔이 끝나기 전에는 |
||||||
7. |
| 4:43 | ||||
그렇게 내가 눈물 흘리던 날 잊을 수 있어 생각했었는데
아닌가 봐요 그렇지 않네요 그대 기억은 떠나지 않아요 나의 처음은 왜 이렇게도 아파야 하나 믿을 수 없어 나의 사랑이 부족했나요. 그대 마음에 보이지 않았겠죠 그댈 잊는 건 아프겠지만 함께 한다면 더욱 커질뿐이죠 나의 시작이었던 또 마지막이 될 그대 더 이상은 내게 없어요 비가 내려요 하지만 이제는 그대 생각하진 않아 다만 내 맘속에 비가 내릴뿐 그대에게 모두 주었던 그 밤 너무 생각날 뿐이죠. 그렇지만 난 해야만 했던 그말 하지는 못했어요 다시생각해요 너무나 큰 힘이 되어준 그대 고마울 뿐이죠 영원한 내안의 그대를 사랑해요 그래 나알아요 무엇도 이젠 그만큼 달라질 것이 없다는 것 그대안에 내가 조금만이라도 추억으로 남길 난 바래요 |
||||||
8. |
| 3:51 | ||||
나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너는 내게 묻지만 대답하기는 힘들어
너에게 이런 얘길한다면 너는 어떤 표정 지을까 언젠가 너의 집 앞을 비추던 골목길 외등 바라보며 길었던 나의 외로움의 끝을 비로소 느꼈던거야 그대를 만나기위해 많은 이별을 했는지 몰라 그대는 나의 온몸으로 부딪혀 느끼는 사랑일뿐야 나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너는 내게 묻지만 대답하기는 힘들어 너에게 이런 얘길 한다면 너는 어떤 표정 지을까 언젠가 너의 집 앞을 비추던 골목길 외등 바라보며 길었던 나의 외로움의 끝을 비로소 느꼈던거야 그대를 만나기위해 많은 이별을 했는지 몰라 그대는 나의 온몸으로 부딪혀 느끼는 사랑일뿐야 |
||||||
9. |
| 4:19 | ||||
너의 침묵에 메마른 나의 입술 차가운 네 눈길에 얼어붙은 내 발자국
돌아서는 나에게 사랑한단 말대신에 안녕안녕 목메인 그한마디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미워하며 돌아선 너를 기다리며 쌓다가 부수고 또 쌓은 너의 성 부서지는 파도가 삼켜버린 그 한마디 정말정말 너를 사랑했었다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
||||||
10. |
| 3:52 | ||||
처음 느낀 그대 눈빛은
혼자만의 오해였던가요 해맑은 미소로 나를 바보로 만들었소 어제는 떠난 그대를 잊지 못하는 내가 미웠죠 하지만 이제 깨달아요 그대만의 나였음을 다시 돌아올 그댈위해 내 모든것 드릴테요 우리 이대로 영원히 헤어지지 않으리 나 오직 그대많을 사랑하기 때문에.. 어제는 지난 추억을 잊지 못하는 내가 미웠죠 하지만 이제 깨달아요 그대만의 나였음을 다시 돌아올 그댈위해 내모든것 드릴테요 우리 이대로 영원히 헤어지지 않으리 나 오직 그대 만을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기 때문에 |
||||||
11. |
| 5:09 | ||||
나 항상 너의 곁에 있어 네 사랑을 볼 수 있지만
나의 사랑과 너의 사랑의 다른 모습에 아픔속에서 다시 체념할 수 밖에 또 다시 보고 말았어 그 사람안에서 행복해하는 널 보내줘야 하는데 아름다운 내눈물이 그 추억만큼은 놓칠않아 함께 누워 너의 머리를 만져주던 지난 푸른 기억 왜 내게 잘 해준건지 그를 대신한 건지 괜찮아 그 순간 만큼은 행복했으니까 너를 보는 나의 눈빛만큼이나 그를 원하고 있는 네가 느껴져 하지만 난 세상과 인연이 다하는 날까지 너를 기다릴거야 바보같지만 나의 눈물이 다하는 날까지 니가 영원한 나의 사랑이 되기를 기도하며 |
||||||
12. |
| 3:48 | ||||
자신을 속이는 일 이젠 그만 하라던 너의 말 이렇게 힘든 세상을 혼자 이겨내려
하진마 주저 앉고 싶으면 한번쯤 그렇게 해봐 울고 싶을ㄳ 기대 울어 외롭다면 주위를 돌아봐 곁에 있을께 세상 지친 네곁에 후회할지도 몰라 아닐지도 몰라 무엇이 더 졸을지 아직은 몰라 시간이 흐른뒤에 나 알게 되겠지 세상엔 혼자가 아니었단 걸 우리둘인걸 혼자라는 절망에 두렵던 날 위로해준 너 울고 싶을땐 기대 울어 외롭다면 주위를 돌아봐 곁에 있을께 세상 지친 네곁에 이렇게 힘든 세상 모두 이길순 없어 힘이 들면 이제 힘들다고 말해 니가 할수 없는건 할수 없다 말해 조금만 더 자신에게 솔직해 너와 같을께 |
||||||
13. |
| 4:27 | ||||
스쳐지나가는 인연들속에 얼마나 더 네향기 느껴질런지 아직은 모르지
그렇지만 나도 꿈을 꿀순 있잖니 그것도 안 되니 날 버려둔 만큼 나 너를 그리면 하나였었던 내 몸이 잠이 들 수 있을텐데 지금 눈이 내려 겨울이 와 해가 바뀌고 따가운 햇살에 눈이 부시고 또 바람이 불어와 내 키가 자라면 지금의 눈물 그땐 웃을수 있게 그곳에 있어줘 아주 우연이 마주쳐 주겠니 너의 앞에선 내맘 떨릴테니까 |
||||||
14. |
| 4:52 | ||||
안아보고 싶어져요 어떨까요 두근대는 내 마음과 마주닿은 그 마음 떨고 있겠죠
생각만으로 난 행복해 나를 위해 내려왔죠 내천사여 외로운밤 지켜보기 안되보여 그 먼길 하느님과 다른 천사 몰래 날 위한 사랑위해 모두 버린거죠 담아둘 마음은 너무 작은데 그대 사랑은 욕심만큼 받고만 싶어지는 걸 약속해 믿어요 노력할께요 그댈위해 비워둔 이 마음은 작지만 처음이에요 입맞추고 싶어져요 괜찮겠죠 떨고 있는 내 입술에 마주닿은 그 입술 행복해할런지 궁금해 내 마음과 같다면 눈을 감아주기를 Bridge:그대여 감사해 나를 위해 보내주신 그 사랑 모두 다 가슴속에 담을까 |
||||||
15. |
| 4:49 | ||||
오랫동안 쌓여 있었던 먼지를 털어내고
마음속엔 새하얀 바닷바람 가득히 채워놓고 어딘가에 그려놓았을 푸른빛 그곳으로 가는거야 한동안 이곳은 너무 복잡했잖니 너의 곁에 있던 수많은 고민들은 모두 묻어두는거야 시간속에 흩어지도록 지금 이순간을 놓치니 마 포근한 너의 자유로움들을 다신 오지 못할 그리움도 조금은 남겨두고 가야지 곁에 없는 순간 어디서라도 너를 기억하도록 시원한 바람 부서지는 파도 밀려올때면 가만히 눈을 감고 그 순간을 기억할게 |
||||||
16. |
| 4:21 | ||||
착각일거라 생각한적 많았어 나를 뒤쫓는 너의 눈빛 느꼈지만 믿을수 없는 예감에
어색한 미소로 넘겨버렸어 이제 확실한 무슨말을 좀 해봐 잿빛하는 마저 하품을 하잖아 도대체 난 모르겠어 왜 넌 내곁에 맴도는 건지 나의 사랑을 기다리고 있었던 거라면 더이상 그럴 필요는 없어 바로 내게 달려와 나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었던거라면 말할수 도 있어 사랑을 시작하는거야 날 바라만 보고 있던 너 이제는 그만 이제는 그만 |
||||||
Disc 2 | ||||||
1. |
| - | ||||
생각보다도 힘이 드는지 말이 많아진 것 같아요
아무에게나 마음을 열고 그 때문에 상처를 입죠 그래요 한동안은 잘 지낼 수 있죠 사람들 속에 섞인 바쁜 한낮에는 하지만 또 다시 깨닫게 되겠죠 어디에도 숨쉬는 그대를 워워 눈을 가리고 귀마저 막으면 그렇게 살아가면 모를까 그대 없이는 안될 것 같아요 세상 모든 건 그대에게 흐르니… |
||||||
2. |
| - | ||||
언제나그녀의집앞엔
키가 큰 나무가 서 있었죠 멀리서 그녀가 웃는 얼굴 아무도 몰래 지켜 봤죠 *바람이 불어오는 날엔 수줍게 그녀를 안고서 푸른빛리듬에 춤을 추곤했는데.. *하얀눈이 내리던날엔 포근한 나뭇가지들로 그녈 감싸 주곤했는데.... *아주작은 것도 바라지 않던~ 그나무는 그곳엔 더 없지만 시간이 흘러 그녀도 이젠 알수 있겠죠~ 아름다웠던 ... 아주작은 것도 바라지 않던~ 그나무는 그곳엔 더 없지만 시간이 흘러 그녀도 이젠 알수 있겠죠~ 아름다웠던 ... 사랑이란.. 것을 |
||||||
3. |
| - | ||||
언제나 네 주위를 헤매이는 내 마음들
이러면 안 된다고 다짐해도 다 소용없지 너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걸 알면서도 왜 포기 못 하는지 여전히 작은 우연이라도 내게 보내줄 거라고 믿는건지 얼마나 더 많은 눈물을 더 많은 시간을 버려야만 하는거니 잊으려 했던 아픔은 이것으로 내게 충분한 걸 그래도 지울 수 없다면, 잊을 수 없다면 내가 날 버릴 수 밖에 아무 것도 남지 않게 제발 널 잊을 수 있게 너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걸 알면서도 왜 포기 못 하는지 여전히 작은 우연이라도 내게 보내줄 거라고 믿는건지 얼마나 더 많은 눈물을 더 많은 시간을 버려야만 하는거니 잊으려 했던 아픔은 이것으로 내게 충분한 걸 그래도 지울 수 없다면, 잊을 수 없다면 내가 날 버릴 수 밖에 아무 것도 남지 않게 제발 널 잊을 수 있게 제발 널 잊을 수 있게 |
||||||
4. |
| - | ||||
큰 유리조각 박힌듯 무엇을 해봐도
가슴이 저려오네 넌 그냥가긴 미안했는지 모아둔 기억을 모두 조각내 버렸네 모든 기억 쓸어담으며 이별이 없었던 그날들을 떠올려 니작고 예쁜 손끝 마저도 조각난 가슴을 더 아프게 해 하루만 더 머물렀으면 준비할 시간을 주었다면 웃으며 보내고 싶었었는데 발등만 쳐다 볼수 밖에.. 어깨만 들썩일수 밖에.. 나도 끝내 모두 잃어 가겠지 안스런 추억들 나마저 잊겠지 이가슴속에 박힌 아픔들 시간에 밀려 아픔조차 없겠지 조심하지 그랬어 기억을 가져 가려면 깨지지 않게 조심하지 그랬어.. 하루만 더 머물렀으면 준비할 시간을 주었다면 웃으며 보내고 싶었었는데 발등만 쳐다 볼수 밖에.. 내가 무얼 할 수 있었겠니.. |
||||||
5. |
| - | ||||
1.누군가 지금 내곁에서
내 이야기를 들어 줄 사람 보낸후에 내가 한 여자를 사랑하고 이별한 슬픈 날들이 그래 난 언젠가 단 한번의 사랑 그녈 보냈지 언제까지라도 잊지 않을거야 그녀의 까만 눈을 기억해 촉촉한 그 빨간 입술도 갈색 머리향기도 작은 두 어깨 여린 떨림까지도 모두 기억하는 나인걸 (간주중) 2.그녀를 만약 꼭 한번만 다시 만날수가 있다면 나의 연인 그대 향한 나의 사랑 오해하고 미워한 지난 옛일들 나의 욕심이라 용서 빌고 싶어 소유 아닌 사랑 시린 겨울 하늘 그리움만 남아 그녀의 까만 눈을 기억해 촉촉한 그 빨간 입술도 갈색 머리향기도 작은 두 어깨 여린 떨림까지도 모두 기억하는 나인걸 얼마나 소중한 그대 다시 돌아와줘 다시 지치게 하는 사랑은 않을거야 너를 보낸 나의 방황 그 외로움을 난 모두 이겨왔는데 다시 내게로 돌아와만 준다면 진짜 사랑 난 할 수 있어 |
||||||
6. |
| - | ||||
나 항상 너의 곁에 있어 네 사랑을 볼수 있지만
나의 사랑과 너의 사랑의 다른 모습에 아픔속에서 다시 체념할 수 밖에 또 다시 보고 말았어 그 사람 안에서 행복해하는 널보내 줘야 하는데 아름다운 내 눈물이 그 추억만큼은 놓칠않아 함께 누워 너의 머리를 만져주던 지난 푸른 기억 왜 내게 잘 해준건지 그를 대신한 건지 괜찮아 그 순간 만큼은 행복했으니까 너를 보는 나의 눈빛 만큼이나 그를 원하고 있는 네가 느껴져 하지만 난 세상과 인연이 다하는 날 까지 너를 기다릴꺼야 바보 같지만 나의 눈물이 다하는 날 까지 니가 영원한 나의 사랑이 되기를 기도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