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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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45 | ||||
아무런 말없이 슬픈 그 눈빛으로
그대는 그렇게 빗 속으로 가고 눈물 같은 나만 이 거리에 남아서 그대를 불러요 투정을 부리듯 걸어온 시간들이 자꾸만 달려와 날 울게하는데 낯선 이 거리는 그저 내 모습처럼 우두커니 서 있네 나 그대를 사랑할 방법을 잘 몰라서 내 사랑이 작게만 보여진 건 아닌지 가는 그대 두 어깨가 나의 눈을 흔드는데 하얀 저 빗 속 그대 내게 걸어와요 한 발자욱만이라도 그대 볼 수 있게 아니야 그대여 거기 서 있어요 내가 당신에게로 갈테니 나의 삶의 마지막 사랑이길 바랬어 내 눈물이 나도록 달려가고 싶었던 세상이 날 내몰아도 여린 그대 품속으로 하얀 저 빗 속 그대 내게 걸어와요 한 발자욱만이라도 그대 볼 수 있게 아니야 그대여 거기 서 있어요 내가 당신에게로 갈테니 내가 당신에게로 갈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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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49 | ||||
난 알고 있는데 그대 마음을
하지만 그댄 자꾸 피하려 하네 다시 또 그댈 쳐다보지만 그대의 눈은 자꾸 외면만 하네 오르지도 못할 나무 있다고 그냥 주저앉아 있을 순 없잖아 넘어가지 않는 나무 있다고 그냥 포기할 순 없잖아 다시 한 번 힘을 내어 새롭게 한 번 시작해 봐 가다 다시 쓰러져도 그대를 위해 일어 날 거야 오르지도 못할 나무 있다고 그냥 주저앉아 있을 순 없잖아 넘어가지 않는 나무 있다고 그냥 포기할 순 없잖아 다시 한 번 힘을 내어 새롭게 한 번 시작해 봐 가다가 다시 쓰러져도 그대를 위해 일어 날 거야 가다가 다시 쓰러져도 그대를 위해 일어 날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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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44 | ||||
난 너무나 힘들어
모든 걸 포기하려 해도 언젠가 내게 또 다시 돌아올 널 위해 사는 거야 참 많이도 울었던 지나온 내 삶을 후회해 이제는 네게 다가가려 해도 날 지워 가는 널 보았어 세상 끝에서 날 만나게 되어도 어쩌면 변해 버린 나를 보아도 모든 건 널 위한 거짓들인 걸 믿진 못해도 너를 미워할 수 없는 나인 걸 아무도 나를 지켜 주진 않아 그저 쓰러져만 가는 나를 용서해 지금까지 너에게 바보 같은 내 모습 어리석었던 나만의 욕심을 지우길 바랄께 난 많은 걸 잃어도 그대를 잃을 순 없기에 시작하는 걸 두려워하면서 그대만을 사랑해 왔어 세상 끝에서 날 만나게 되어도 어쩌면 변해 버린 나를 보아도 모든 건 널 위한 거짓들인 걸 믿진 못해도 너를 미워할 수 없는 나인 걸 아무도 나를 지켜 주진 않아 그저 쓰러져만 가는 나를 용서해 지금까지 너에게 바보 같은 내 모습 어리석었던 나만의 욕심을 아무도 나를 지켜 주진 않아 그저 쓰러져만 가는 나를 용서해 지금까지 너에게 바보 같은 내 모습 어리석었던 나만의 욕심을 지우길 바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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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43 | ||||
이세상에 어떤말로 내맘을 표현할까~
널 사랑하는 맘을 어떻게 얘기를할까 짝을 얻기위해 춤을추고 있는 새들처럼 니앞에서 나도 춤을쳐볼까 부끄럽진않아 사랑하기때문에 이 하늘아래 하나뿐인 너를 가질수만있다면 나를받아줘 나의사랑을 너의 붉은 입술로 내사랑을 받아줘 내손을잡아줘 너의 어깨위에서 떨리는 내손을 이젠 너를 혼자 있게 내버려 둘순없어 널 사랑하는 내맘이 점점더 커져가 로멘틱한 영화처럼 프로포즈를 해볼까 너의 눈에 눈물이 흐르도록 부끄럽진 않아 사랑하기때문에 이하늘아래 하나뿐인 너를 가질수만 있다면 나를받아줘 나의 사랑을 너의 붉은 입술로 내사랑을 받아줘 내손을 잡아줘 떨리는 나의 손을 나를받아줘 나의사랑을 너의붉은입술로 내사랑을 받아줘 내손을 잡아줘 너의 어깨위에서 떨리는 내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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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43 | ||||
묻지말고 가 지나온 시간들은
허망하게 널 쫓던 숱한 날들도 묻어두고 가 그리운 시간 속에 뜨거운 니 마음만 흩뿌리고 가 널 다치게 했었던 서툰 말들도 없는 듯 기억에 두지 마 내 너를 흔들었던 지독한 사랑도 저 강물에 흘려보내고 날 떠나가버려 눈물 짓지 마 숨가쁘게 너를 사랑했던 날 모두 버리고 떠나가버려 설운 시간들은 이제 다 잊어 니가 보고파 너무나 보고파서 가는 나의 발길을 무겁게 해도 저 바람따라 어두운 물결따라 눈물없이 눈물인 길을 가야지 지나온 시간이 혹 서럽다 해도 갈 길에 눈물 뿌리지 마 사랑도 꿈도 모두 다 허무한 것을 알면서도 놓지못하나 날 떠나가버려 눈물 짓지 마 숨가쁘게 너를 사랑했던 날 모두 버리고 떠나가버려 설운 시간들은 이제 다 잊어 니가 보고파 너무나 보고파서 가는 나의 발길을 무겁게 해도 저 바람따라 어두운 물결따라 눈물없이 눈물인 길을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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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00 | ||||
넌 나의 마지막 사랑이야
더 이상 이별은 없어 외로움이 싫어 방황했던 날들 이제는 기억조차 하지 않을 거야 오늘 밤 함께 떠나는 거야 저 푸른 바다 곁으로 마지막 내 사랑 너를 품에 안고 붉은 태양처럼 힘차게 시작하는 거야 새롭게 새롭게 다신 돌아 올 수 없는 시간을 뜨겁게 뜨겁게 남은 나의 사랑 널 위해 아낌없이 태울 거야 저 푸른 바다로 떠나가자 너는 그저 날 믿고 따라 오면 돼 이제는 세상 걱정 하나 할 것 없어 너에게 모든 걸 주고 싶어 원한다면 내 생명까지 나를 받아 준 너 우리의 입맞춤 널 위해 그 무엇도 난 할 수 있어 새롭게 새롭게 다신 돌아 올 수 없는 시간을 뜨겁게 뜨겁게 남은 나의 사랑 널 위해 아낌없이 태울 거야 저 푸른 바다로 떠나가자 너는 그저 날 믿고 따라 오면 돼 이제는 세상 걱정 하나 할 것 없어 이제는 세상 걱정 하나 할 것 없어 마지막 우리 사랑을 시작하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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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21 | ||||
이 험한 세상 사람으로 태어나
살아가는 일에 지쳐 가끔 넘어지지만 나 그댈 만나 사랑이란 힘으로 매일 희망 속에 꿈을 꾸어요 바람에 실려 모두 떠나 버려도 그대는 남아 나의 어깰 감싸네 난 사랑을 믿어요 아주 작은 행복으로 환히 웃을 수 있는 하늘같은 사랑을 난 외롭지 않아 항상 그대 내 곁에 함께 할 수 있으니 영원한 우리의 사랑 커다란 희망인 거죠 바람에 실려 모두 떠나 버려도 그대는 남아 나의 어깰 감싸네 난 사랑을 믿어요 아주 작은 행복으로 환히 웃을 수 있는 하늘같은 사랑을 난 외롭지 않아 항상 그대 내 곁에 함께 할 수 있으니 영원한 우리의 사랑 커다란 희망인 거죠 사랑은 언제나 우리 가슴에 커다란 희망인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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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12 | ||||
가끔 기억해 내 어린 기억의 아이
나를 반기며 언제나 귀엽게 웃던 까만 머리에 새하얀 햇살이 내리면 너무나 눈이 부셔 반쯤 눈을 감고 보았던 너 나의 어린시절에 노란 꽃잎처럼 내게로 다가와서 입 맞추고 떠난 그때 그 아인 어디에 꿈을 꾸는만큼 커지기도 했었고 작아지기도 했던 세상은 이제는 기억에 아득히 멀어져가 찾을 수 없는 얼굴이지만 가끔 너무 그리워 하늘을 바라보며 새를 따라가며 조그만 그 언덕이 세상 전부였던 그때 그 아인 어디에 꿈을 꾸는만큼 커지기도 했었고 작아지기도 했던 세상은 이제는 기억에 아득히 멀어져가 찾을 수 없는 얼굴이지만 아직도 내 안에 가슴 설레는 건 그 작은 나무 뒤에 숨었던 너의 모습이 있어서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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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02 | ||||
너를 위해 또 나를 위해 눈물을 흘리지 마요
세월 가는 아픔 속에 잃는 건 하나 없으니 비바람 몰아 치는 겨울이 와도 진심으로 바라며 이 험한 빈자리에서 우리 하날 위해 기도하리 나는 알아요 그리고 믿어요 아마 당신도 그러시겠죠 시간이 흐르고 우릴 갈라 놔도 아마 여전히 변함 없겠죠 비바람 몰아 치는 겨울이 와도 진심으로 바라며 이 험한 빈자리에서 우리 하날 위해 기도하리 나는 알아요 그리고 믿어요 아마 당신도 그러시겠죠 시간이 흐르고 우릴 갈라 놔도 아마 여전히 변함 없겠죠 나는 알아요 그리고 믿어요 아마 당신도 그러시겠죠 시간이 흐르고 우릴 갈라 놔도 아마 여전히 변함 없겠죠 너를 위해 또 나를 위해 눈물을 흘리지 마요 세월 가는 아픔 속에 잃는 건 하나 없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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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5:26 | ||||
이 강변에 서서 내 설운 사랑
그대 이름을 한없이 불러도 슬픔이 되어 먼 하늘 너머 떠난 그대를 끝내 만날 수 없네 그대 이 막막한 세상 속에 어이 홀로 나만 남긴 채 그리 쉽게 그리 쉽게 떠날 수 있나 그대의 흔적을 잊지 못해 가슴 저민 이 강변엔 찬바람만 눈물 위로 스쳐 가네 꿈속이라도 마지막 그대 얼굴 한 번만 볼 수 있다면 그대 이 막막한 세상 속에 어이 홀로 나만 남긴 채 그리 쉽게 그리 쉽게 떠날 수 있나 그대의 흔적을 잊지 못해 가슴 저민 이 강변엔 찬바람만 눈물 위로 스쳐 가네 꿈속이라도 마지막 그대 얼굴 한 번만 볼 수 있다면 꿈속이라도 마지막 그대 얼굴 한 번만 볼 수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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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14 | ||||
저 뜨거운 태양 아래 한없이 웃으며 가리
우리 함께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강물처럼 흘러가서 바람처럼 흩어지리 푸르른 저 대지 위를 맨 발로 뛰어가리 멀고도 먼 그 곳이 어딘지 한 번쯤은 쉬어 쉬어 가리니 내가 가야 할 그 곳은 멀어도 한 번쯤은 쉬어 쉬어 가리 너를 얻은 그 기쁨과 너를 잃은 그 슬픔도 모든 건 내가 안고 살아가야 하는 것 이제 서야 알게 됐어 늦었다고 생각 할 때 그때가 나에게 가장 이른 때라는 것을 멀고도 먼 그 곳이 어딘지 한 번쯤은 쉬어 쉬어 가리니 내가 가야 할 그 곳은 멀어도 한 번쯤은 쉬어 쉬어 가리 서로가 서로를 믿고 사랑하며 살아가리 언젠가 기억 속에서 잊혀질지 몰라요 네가 내게 주었던 꿈 내게 바래 왔던 것들 모두가 내게는 너무 소중한 기억이야 멀고도 먼 그 곳이 어딘지 한 번쯤은 쉬어 쉬어 가리니 내가 가야 할 그 곳은 멀어도 한 번쯤은 쉬어 쉬어 가리 멀고도 먼 그 곳이 어딘지 한 번쯤은 쉬어 쉬어 가리니 내가 가야 할 그 곳은 멀어도 한 번쯤은 쉬어 쉬어 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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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29 | ||||
어허야 제 넘어 흰 구름 눈물 머금고
흘리며 우는구나 세월의 아쉬움 어허야 흘러가는 비 구름 위에는 모든 걸 잊었구나 그리운 세월아 보고 싶구나 내 아이야 내 사람아 흘러가는 바람 위에 실어 보내며 내가 그토록 그리던 오늘 하루가 정처 없이 흘러가네 세월 따라 흘러가네 정겨운 사람아 보고 싶어 눈물짓네 그리운 사람아 보고 싶구나 내 아이야 내 사람아 흘러가는 바람 위에 실어 보내며 내가 그토록 그리던 오늘 하루가 정처 없이 흘러가네 세월 따라 흘러가네 정겨운 사람아 보고 싶어 눈물짓네 그리운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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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4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