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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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34 | ||||
이젠 서로가 너무나 커버린 모습
지난 기억에 아직도 들려오는 웃음들 그대로인데 함께 얘기한 우리의 푸른 바램들 언제부턴가 잊혀져지기 시작한 날이 우리에게서 꿈을 꿀 수 있는 시간이 그리 많지는 않은데 어른이 되어 가는 이유로 다 버리려하네 이젠 서로가 너무나 무뎌진 모습 아픔 두려워 어렵게 다가오는 사랑도 포기하려해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이 그리쉽지는 않은데 세월이 지나면 그리워 할 추억도 없을걸 돌아보아요 아직 남아있는 꿈들 슬픈 눈물도 서둘러 닦으려고 말아요 마를 때까지 서둘러 닦으려고 말아요 마를 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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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9 | ||||
너를 지나치지 못한 건
빗물에 젖은 듯 반짝이던 그 눈빛 때문은 아니었어. 낯설지 않았던 슬픔을 너의 모습에서 볼 수 있어 이제는 빗속에 남아 너를 다시 생각해 하지만 다가서지 못하고 그렇게 한동안 멀리서 그 비가 그치길 바랬지 너의 슬픔까지도 사랑은 그 눈빛이 같은 사람들의 약속이라 했어. 때로는 못 지켜 가슴 아프지만…. 너에게 나 슬픔이 있어 이 빗속을 머무르게 한건 어쩌면 약속된 우연인 것 같아.. 아직도 빗 방울 흐르고 우린 그 빗속에 서 있지만 기다려 우연처럼 난 네게 다가갈거야.. 하지만 다가서지 못하고 그렇게 한동안 멀리서 그 비가 그치길 바랬지 너의 슬픔까지도 사랑은 그 눈빛이 같은 사람들의 약속이라 했어. 때로는 못 지켜 가슴 아프지만…. 너에게 나 슬픔이 있어 이 빗속을 머무르게 한건 어쩌면 약속된 우연인 것 같아.. 아직도 빗 방울 흐르고 우린 그 빗속에 서 있지만 기다려 우연처럼 난 네게 다가갈거야.. 기다려 우연처럼 네가 다가갈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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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34 | ||||
찬바람이 불면 내가 떠난줄 아세요
스쳐가는 바람 뒤로 그리움만 남긴채 낙엽이 지면 내가 떠난줄 아세요 떨어지는 낙엽 위엔 추억만이 남아 있겠죠 한때는 내 어린 마음 흔들어 주던 그대의 따뜻한 눈빛이 그렇게도 차가웁게 변해 버린건 계절이 바뀌는 탓일까요 찬바람이 불면 그댄 외로워지겠죠 그렇지만 이젠 다시 나를 생각하지 말아요 한때는 내 어린 마음 흔들어 주던 그대의 따뜻한 눈빛이 그렇게도 차가웁게 변해 버린건 계절이 바뀌는 탓일까요 찬바람이 불면 그댄 외로워지겠죠 그렇지만 이젠 다시 나를 생각하지 말아요 그렇지만 이젠 다시 나를 생각하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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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28 | ||||
to moonn6pence from shootingstar
가르쳐 줄 수는 없을까, 내가 정말 살아있다는 걸 느낀 건 너를 처음 만난 그때. 가르쳐 줄 수는 없을까, 내가 정말 나를 사랑하게 된 것은 너를 사랑했던 그때란걸 달아나지마. 난 너의 전불 원하지는 않아. 그렇지만 아이처럼 조르고싶어. 이젠 더이상 너에게로 가까이 다가갈 수 없는 걸 알아. 그냥 이렇게 바라만 볼꺼야. 슬프지않아. 너는 항상 이렇게 기다리고 있는 걸 알아. 그냥 이대로 사랑을 할꺼야....... 달아나지마. 난 너의 전불 원하지는 않아. 그렇지만 아이처럼 조르고 싶어. 이젠 더이상 너에게로 가까이 다가갈 수 없는 걸 알아. 그냥 이렇게 바라만 볼꺼야. 슬프지않아. 너는 항상 이렇게 기다리고 있는 걸 알아. 그냥 이대로 사랑을 할꺼야. 이젠 더이상 너에게로 가까이 다가갈 수 없는 걸 알아. 그냥 이렇게 바라만 볼꺼야. 슬프지 않아. 너는 항상 이렇게 기다리고 있는 걸 알아.. 그냥 이대로 사랑을 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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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25 | ||||
멀어지는 너의 뒷모습을 보면은
떨어지는 눈물 참을 수가 없다고 그냥 돌아서서 외면 하는 그대의 초라한 어깨가 슬퍼~ 이젠 다시 볼 수 없을거란 인사에 나의 눈에 고인 눈물 방울 흐르고 그대 돌아서서 외면하고 있지만 흐르는 눈물을 알아 후렴)이렇게 쉽게 끝나는 건가 이것이 우리의 마지막 모습인가 헤이 한번만 나의 눈을 바라봐 그대의 눈빛 기억이 안나 이렇게 애원하잖아 헤이 조금만 내게 가까이 와봐 그대의 숨결 들리지 않아 마지막 한번만 더 그대의 가슴에 안기고 싶어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이라 느껴도 헤어져야 하는 사랑인줄 몰랐어 그대 돌아서서 외면하는 이유를 말하여 줄 수는 없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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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59 | ||||
그녀는 너무나 눈부신 모습을 하고 있었죠
하지만 나는 그녀에게 가까이 갈 수 없었죠 나의 더러운 것이 묻을까 두렵기도 했지만 그녀에게 다가 갈 수록 내 마음은 병이 들었죠 그녀는 천사의 얼굴을 천사의 맘을 가졌죠 하지만 사람들은 그녀를 알아 보지 못 하죠 허름 한 청바지의 플라스틱 귀걸이를 달고 있던 그녀를 나만이 느낄 수 있는건 너무나 자랑 스러워 내가 갖고 있는 또 하고 있는 내가 그렇게도 원했던 모든 것 어느날 갑자기 의미없게 느껴질 때 오겠지만 우 그녀와 커피를 함께 했던 가슴뛰던 기억을 오랫동안 내 마음 속에서 지워지지 않을 거예요 사랑이란 말이 점점 그 의미를 잃어 가고 있는 요즘 이기에 나는 그녀를 감히 사랑한다고 말하기는 싫었어 우 하지만 밤새워 걸어도 아무리 생각 해봐도 그보다더 적당 한 말은 찾아 내지 못했습니다. 외로운 날이면 그녀 품에서 실컷 울고 싶을 때도 있었죠 가느다란 손이 날 어루만지며 꼭 안아 준다면 그녀는 나에게 말했죠 친절한 사람이라고 하지만 그녀를 사랑하기에 그렇게 대한 것이죠 그러나 그녀는 그 사실을 아직도 모르고 있죠 우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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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13 | ||||
바람이 몹시 불던 날이었지 그녀는 조그만 손을 흔들고
어색한 미소를 지으면서 나의 눈을 보았지 하지만 붙잡을 수는 없었어 지금은 후회를 하고 있지만 멀어져 가는 뒷모습 보면서 두려움도 느꼈지 나는 가슴아팠어 때로는 눈물도 흘렸지 이제는 혼자라고 느낄때 보고싶은 마음 한이 없지만 찢어진 사진 한 장 남지 않았네 그녀는 울면서 갔지만 내 맘도 편하지는 않았어 그때는 너무나 어렸었기에 그녀의 소중함을 알지 못했네 그렇게 나쁘진 않았어 그녀와 함께했던 시간들은 한 두번 원망도 했었지만 좋은 사람이었어 하지만 꼭 그렇진 않아 너무 내 맘을 아프게 했지 서로 말없이 걷기도 했지만 좋은 기억이었어 너무 아쉬웠었어 때로는 눈물도 흘렸지 이제는 혼자라고 느낄때 보고 싶은 마음 한이 없지만 찢어진 사진 한 장 남지 않았네 그녀는 울면서 갔지만 내 맘도 편하지는 않았어 그때는 너무나 어렸었기에 그녀의 소중함을 알지 못했네 때로는 눈물도 흘렸지 이제는 혼자라고 느낄때 보고 싶은 마음 한이 없지만 찢어진 사진 한 장 남지 않았네 그녀는 울면서 갔지만 내 맘도 편하지는 않았어 그때는 너무나 어렸었기에 그녀의 소중함을 알지 못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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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08 | ||||
왜 그런지 나는 몰라 온 세상이 아름다워 내 마음은 풍선처럼 부풀어
왜 그런지 나는 몰라 웃는 여잔 다 이뻐 아마 나도 사랑할 때가 됐나봐 언제부터 그랬는지 복잡한 거리가 좋아지네 지나가는 사람들을 자꾸 쳐다보네 친절하게 웃음짓는 귀여운 소녀와 눈 마주치면 나는 어쩔 줄을 모르고 가슴만 두근거려 오오오 왜 그런지 나는 몰라 온 세상이 아름다워 내 마음은 풍선처럼 부풀어 왜그런지 나는 몰라 웃는 여잔 다 이뻐 아마 나도 사랑할 때가 됐나봐 멀리서 누구인가 나를 부르는 듯이 느껴지고 비가 오는 날이면 더욱 쓸쓸하네 꽃다발을 보내주는 여인도 나에겐 없지만 왠지 따뜻한 미소가 자꾸만 그리워져 왜 그런지 나는 몰라 온 세상이 아름다워 내 마음은 풍선처럼 부풀어 왜 그런지 나는 몰라 웃는 여잔 다 이뻐 아마 나도 사랑할 때가 됐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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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23 | ||||
그대는 나에게 말이 없지만
미소도 손짓도 하지 않지만 그러나 당신을 탓할 순 없네 나부터 아무것 준것이 없어 그런 내마음에 먼저 사랑하는 말 전해요 이른 아침햇살처럼 아주 따뜻하게 다가오는 느낌 그사랑 그사랑 어디서 오는걸까 그사랑 내맘을 비추네 그사랑 그사랑 어디서 오는걸까 그사랑 언제나 내곁에 있네 그대는 내곁을 떠나갔지만 눈물만 아픔만 주고갔지만 그런 내마음에 먼저 위로하는 말 전해요 깊은 꿈속에서처럼 아주 부드럽게 들려오는 음성 그사랑 그사랑 어디서 오는걸까 그사랑 내맘을 비추네 그사랑 그사랑 어디서 오는걸까 그사랑 언제나 내곁에 있네 (반복) 그사랑 그사랑 어디서 오는걸까 그사랑 내맘을 비추네 그사랑 그사랑 어디서 오는걸까 그사랑 언제나 내곁에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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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20 | ||||
Disc 2 | ||||||
1. |
| 4:41 | ||||
우리가 살아 있을 때 무엇을 해야할지를
전부터 들어 왔지만 믿지 못하네 하지만 보이는 것만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마음까지도 팔아서 이 세상을 사려해 백년도 못살면서 우리는 모두 가지려해 새로운 시작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배우는 것이 힘들지만 내일을 위해 견디지 더 큰 미래가 우리를 기다리는 것을 아니까 하지만 어른이 되면 마지막 저녁 만찬을 하듯 마음까지도 팔아서 이 세상을 사려해 백년도 못살면서 우리는 모두 가지려해 새로운 시작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하지만 어른이 되면 마지막 저녁 만찬을 하듯 마음까지도 팔아서 이 세상을 사려해 백년도 못살면서 우리는 모두 가지려해 새로운 시작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백년도 못살면서 우리는 모두 가지려해 새로운 시작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우리가 살아 있을 때 무엇을 해야할지를 전부터 들어 왔지만 믿지 못하네 하지만 보이는 것만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마음까지도 팔아서 이 세상을 사려해 백년도 못살면서 우리는 모두 가지려해 새로운 시작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배우는 것이 힘들지만 내일을 위해 견디지 더 큰 미래가 우리를 기다리는 것을 아니까 하지만 어른이 되면 마지막 저녁 만찬을 하듯 마음까지도 팔아서 이 세상을 사려해 백년도 못살면서 우리는 모두 가지려해 새로운 시작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하지만 어른이 되면 마지막 저녁 만찬을 하듯 마음까지도 팔아서 이 세상을 사려해 백년도 못살면서 우리는 모두 가지려해 새로운 시작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백년도 못살면서 우리는 모두 가지려해 새로운 시작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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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54 | ||||
우리는 사랑을 모르고 외로워 하지.
아주 오래전 누군가 와서 가르쳐 주었는데. 아무도 사랑을 전하려 하지 않으면 하늘은 조금씩 또 어두워 지겠지.. 하늘은 조금씩 또 어두워 지겠지 속에 있는 모든 것을 털어놓면 기분이 나아 지겠지만 내 말을 끝까지 들어줄 친구가 없네. 거리에 사람들은 많지만 별로 재밌지도 않은 얘기를 지루하게 하고 싶지 않아. 방문을 걸어 닫고 다만 공상을 했지. 때로는 시를 생각하기도해. 우리는 사랑을 모르고 외로워 하지. 아주 오래전 누군가 와서 가르쳐 주었는데. 아무도 사랑을 전하려 하지 않으면 하늘은 조금씩 또 어두워 지겠지 멋없이 외로움을 느끼지만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질꺼야. 빈 내 마음이 친구를 원하는 만큼 그들도 나의 사랑 필요 할 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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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55 | ||||
사람들은 무서운 것이 없어
어항 속의 물고기처럼 언제가 주인 이 필요 없다 느낄 때 버려질 수도 있다는 그런 생각은 못하지 그의 마음은 근심하는데 사람들은 무서운 것이 없이 보호구역 안의 사자처럼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는걸 몰라 그곳이 없어질 수도 있다는 걸 알지 못해 그의 마음은 근심하는데 사람들은 무서운 것이 없어 더 이상 겸손하지 않아 나보다 높은 건 없으니까 세상엔 우리 뿐이야 그렇지만 우리의 이 모습을 누군가가 보고있다면 그 사람이 이 세상을 만들었다면 얼마나 가슴아플까 배신감도 느낄 꺼야 하지만 우린 깨닫지 못해 어항 속의 물고기처럼 보호 구역 안의 사자들처럼 사람들은 무서운 것이 없어 더 이상 겸손하지 않아 나보다 높은 건 없으니까 세상엔 우리 뿐이야 그렇지만 우리의 이 모습을 누군가가 보고있다면 그 사람이 이 세상을 만들었다면 얼마나 가슴아플까 배신감도 느낄 꺼야 하지만 우린 깨닫지 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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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36 | ||||
너를 처음 봤을때 나는 고갤 돌렸지
내마음 보이기 싫어서 꿈속에서 그리던 그 모습이였지만 모른척 해야만 했어 너는 호기심 많은 어린 아이들처럼 나에게 많은 걸 물었지 아무렇지 않은듯 나는 대답했지만 마음은 떨리고 있었어 너무나 아름다웠어 그러나 말할 수 없어 너에게 가슴 아픈 기억 줄 수 없었어 하지만 할 수 있는 건 너만을 사랑하는것 이제는 멀리서 너를 바라볼꺼야 때론 너의 곁으로 가고 싶은 마음에 수많은 밤을 새웠지만 너의 고운 마음을 아프게 한다는 건 참을 수 없었던 거야 너무나 아름다웠어 그러나 말할 수 없어 너에게 가슴아픈 기억 줄 수 없었어 하지만 할 수 있는 건 너만을 사랑하는것 이제는 멀리서 너를 바라볼꺼야 한사람을 만나기 위해 내 모든것 줄 수 있지만 그렇게도 그리던 너는 나의 시각뒤에 서 있었네 라라랄 라랄 라랄라~~ 나만이 할 수 있는 건 너만을 사랑하는것 그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전부인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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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06 | ||||
나는 외로움~ 나는 떠도는 구름~
나는 끝없는 바다위를 방황하는 배~ 그댄 그리움~ 그댄 고독한 등대~ 그댄 저 높은 밤하늘에 혼자 떠 있는 별 사랑하고 싶지만 그대는 아무 것도 원하지 않았어 끝없이 내 마음을 아프게 해~ 가까이 가면 갈수록 자꾸만 멀어지는 당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눈물만 흘리네~ 나는 외로움~ 그댄 고독한 등대~ 그댄 끝없는 동경속에 나를 잠들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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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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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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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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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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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단하나의 소원 저녁녘 고요속
바닷가로 돌아가고파 숲가까이서 조용히 잠들고 싶어 가없는 바다위엔 맑디 맑은 하늘 난 화려한 깃발도 필요없어 훌륭한 집도 필요없어 다만 젊은 나무가지로 내잠자릴 엮어다오 ※내 베개 밑에서 슬퍼할자는 아무도 없고 마른잎위를 스쳐가는 가을바람 소리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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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