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일 1집 - No.1 (2002) by 한경일 (보컬) on maniadb.com

그런 슬픈 얼굴 하지마 괜찮아질 거야 나는
떠나갈 땐 그냥 떠나가 뒤돌아보지마 제발
너를 추억해 그리워하는 건 그냥 내겐 일상이야 아무렇지 않아
허나 너를 그리며 눈감진 않아 고여있는 눈물이 흘러 내릴까봐

한사람을 사랑했네 그리워했네 그런 그녀가 떠나가네
웃음 짓고 싶어 깊은 나의 절망을 그녀가 볼 수 없게

슬플 땐 다른 생각하며 살게 아파올 땐 아픔을 삼키면서 살게
나는 오히려 네가 너무 걱정돼 그 사람의 곁에서 나를 그릴까봐

한사람을 사랑했네 그리워했네 그런 그녀가 떠나가네
웃음 짓고 싶어 깊은 나의 절망을 그녀가 볼 수 없게

걱정하지마 난 괜찮아질 거야 이런 날 지워버려 기억속에 네 삶에
한사람이 떠나가네 바라만 보네 그곳에 내가 남겨졌네
움직일 수 없어 울먹이는 어깨를 너에게 들킬까봐
나 끝내 가질 수 없을 너니까 워~
조금만 생각할게 조금만 지워갈게 내가 사랑했던 오직 한사람
이 세상 뒤로 할 때 한번쯤 생각할게 나를 그리워할 오직 한사람

이제 다시 오지 못할 그 아픈기억은 다시또 꺼내어 오늘도 니곁에 왔어
우리 함께 하며 웃던 찍혀진 사진이 먼훗날 우리의 미래일 줄 난
그때는 몰랐어 그토록 행복했니 사진속의 넌 자꾸만 웃잖아
하지만 난 너를 보면서 자꾸 눈물이 흘러

몇년이나 더 보내야만 널 추억하며 웃을 수 있니
아마도 내겐 그런 날은 오지는 않겠지 살아있는한
잊는것보다 무서운 건 변해가는 날 지켜보는 것
조금만 더 내안에 넌 버텨줘 내가 아프지 않게

그렇게 아파했니 웃음속에 그늘드리웠잖아
바보처럼 그땐 몰랐어 그저 사랑했을뿐

몇년이나 더 보내야만 널 추억하며 웃을 수 있니
아마도 내겐 그런날은 오지는 않겠지 살아있는한
잊는것보다 무서운 건 변해가는 날 지켜보는 것
조금만 더 내안에 넌 버텨줘 내가 아프지 않게
이렇게 널 지워갈 순 없어

울 수 있을만큼 울었어 버릴만큼 너를 버렸어
두번다시 안볼거란 다짐 지킬수 없었지만
너를 기다려줄거라고 말해주려 여기까지 왔는데
그동안 고마웠단 말 한마디 조차 할 수 없는 날
이 곳에 내가 남겨진게 니가 버린 사랑을 내가 지킬께
그냥 내가 가져갈께 니가 남겨놓은 사랑을 그것 하나만 허락해줘

끝내 우리 이루지 못한 사랑이 너의 뒤로 저무는데
너무 불쌍하잖아 우리 지킨 사랑을 보내는 날
이 곳에 내가 남겨진게 니가 버린 사랑을 내가 지킬께
그냥 내가 가져갈께 니가 남겨놓은 사랑을 그것 하나만 허락해줘

이루고만 싶었어 돌아눕지 않은 사랑 꿈에서라도
꿈속이라도 다시 너를 곁을 두고 싶어
그토록 사랑했으니까 오직 너하나만 내사랑이니까
내맘 속 깊이쌓인 널 꺼낼수 조차 없으니까 그냥 가슴에 널 묻을께
니가 버린 사랑은 내가 가져갈께

찰랑 찰랑 너의 머리결과 미끈하게 뻗은 너의 다리
그것만은 아냐 내가 널 따라간 이유 너와 뭔가 통할 것 같아
바보 같아 너의 뒬 쫓아가는나 들킬까 두근두근 내 마음
돌아보면 아닌 척 딴청피지만 이제 곧 너의어깰 톡톡 두드릴 것 같아

너와 결혼 할래 나는 이미 결심했어 너는 내 여자가 될 거야
살금 살금 들킬까 몸을 숨기며 자꾸만 너를 쫓아가는 나
눈 흘기면 안닌 척 발로 흙장난만 하지만
머지않아 터프하게 말할꺼야

첫눈에 난 반해 버린 거야 꿈에서 본 너는 내 이상형
너와 결혼할래 나는 이미 결심했어 너는 내 여자가 될꺼야
I found you... found you... found...

제발 멋진 뒷모습에 어울리는 앞모습이길...

우연히 그댈 볼까 오늘도 거울앞에 어떤 표정지을까
연습하고는 고개를 떨구죠 사람들 뒷모습이 모두다 그대같아
난 따라 가지만 아니라는걸 알고 있죠 나의 사랑
모자랐나요 그대곁에 오직 한사람 지켜보는 아픔 견디지 못해
나를 떠난다해도 그대 다시 볼 수 있다면 내가 용서를 빌께요
나의 소중한 그대여

한동안 무심했죠 전화도 없을만큼 하지만 믿어줘
이해할꺼라 생각했죠 나의 사랑
모자랐나요 그대곁에 오직 한사람 지켜보는 아픔 견디지 못해
나를 떠난다해도 그대 다시 볼 수 있다면 내가 용서를 빌께요
나의 소중한 그대여

난 포기할수는 없어 그대 돌아와요 알고 있나요 나는 항상 같았다는걸
갇혀있는 그대 마음 밖에서 마냥 서있다는걸
이렇게 끝날 순 없어요 내가 기다릴께요
나의 소중한 그대여

알고 있어요 늘 당신께서 그동안 제게 하셨던 그말씀들
저를 위해 그러셨죠 모두 사랑인걸 알아요
하지만 우리 사랑을 허락해주세요
당신의 걱정들을 우리 둘이 영원함으로 다 떨칠테니
사랑만으론 이세상을 살아갈 수 없다고 말하시지만
이번한번만 아니라고 감히 말을 할께요 나는 사랑을 믿어요

당신은 제 나이때는 어떠셨나요
혹시 지금 저처럼 사랑없인 살 수 없지는 않으셨나요
그시간으로 다시 한번 제발 되돌려 우릴 생각하시면
사랑 앞에서 울고 있는 우릴 볼 수 있겠죠
사랑만으론 이세상을 살아갈 수 없다고 말하시지만
이번한번만 아니라고 감히 말을 할께요 나는 사랑을 믿어요

아주 먼훗날 우리 두사람 행복한 모습이 되어 있을께요
그땐 이해 하시겠죠 굳게 지킨 우리 사랑을

사실 또 내곁으로 다가온 너 내가 어떻게 해야해
헤어지자고 말하던 니가 왜 다시 이러는거야
그동안 힘들었던 내 고통을 알고 있기나 한거니
차라리 나를 욕하며 살지 왜 다시 흔드는거야
우리가 사랑한 날들은 지났어 가슴 아픈 일일뿐이야
이젠 어쩔수 없어 그래 나의 곁에는 니가 아닌 사람이 있어
그저 나만 바라보며 곁을 지키는 사람
너무 늦었다고 너를 탓하지는 않을게 그냥 오던 길로 나를 스쳐가

내곁에 다른 사람 생겼단걸 어떻게 말할수 있어
그냥 싫다고 싫어졌다고 마냥 너를 울릴수 밖에
우리가 사랑한 날들은 지났어 가슴 아픈 일일뿐이야
이젠 어쩔수 없어 그래 나의 곁에는 니가 아닌 사람이 있어
그저 나만 바라보며 곁을 지키는 사람
너무 늦었다고 너를 탓하지는 않을게 그냥 오던 길로 나를 스쳐가

견딜수는 없었어 미안했지만 니가 없던 자리 나에게 너무 컸었던 거야
이젠 더이상 너를 원망하며 살진 않을께 니가 행복하길 바래
슬픈 눈물 감추며 우리 이별했던 기억조차 잊길 바랄께
그냥 오던 길로 나를 스쳐가 그냥 못본 듯이 나를 스쳐가

초록빛 바다 황금빛 모래 모두다가 진부한 표현이지만
난 새로울 꺼야 너와 함께라면
우리 만난지 오래 됐나봐 요즘 내게 소홀한 너를
생각할 때면 서운한 마음 너무 많았어
저 바다가 우리 앞에 가득 펼쳐질 때면 난 말할께 너를 사랑한다고
우릴 힘들었던 모든 기억 버리고 와
다시 이곳에 돌아올 땐 새로운 연인이 되어서
아픈 기억 노을진 바다에 묻어 나를 더 사랑하게 될꺼야
모든걸 되돌릴 테니

함께 가는 길 버스 안에서 너의 어깰 감싸줄거야
오래간만에 나의 사랑을 한껏 느끼게
저 바다가 우리 앞에 가득 펼쳐질 때면 난 말할께 너를 사랑한다고
우릴 힘들었던 모든 기억 버리고 와
다시 이곳에 돌아올 땐 새로운 연인이 되어서
아픈 기억 노을진 바다에 묻어 나를 더 사랑하게 될꺼야
모든걸 되돌릴 테니

절대 우리 사랑 깨어지지는 않아 잠시 서로가 다른 곳을 봤을 뿐
우리 아픈기억 노을진 바다에 묻어 나를 더 사랑하게 될꺼야
내 모든걸 되돌릴테니 우린 다시 시작할테니

기억하니 이곳에서 우리 첨 만나 어색했었던 그때
생각나니 이거리에서 난 네게 갑자기 입맞춤했지 그때는
어느 곳하나 너와의 기억이 베여있지 않은 곳은 없는 걸
모든게 다 그대로인데 내가 내곁에 없다는 이유로 어색하기만해
틀린 그림같은걸 너없는 세상은 잊은거니

다투고 난 후에 웃으며 편질 건네던 이곳을
어느 곳하나 너와의 기억이 베여있지 않은 곳은 없는걸
모든게 다 그대로인데 내가 내곁에 없다는 이유로 어색하기만해
틀린 그림같은걸 너없는 세상은

부질없지 떠나는건 떠나 내가 계속 사랑하대도
변한건 하나도 없는데 그자리에 니가 없을 뿐인데 다르게만 보여
이건 아닌 것 같아 너 없는세상은

여전히 당신 곁에는 그가 서 있나요 내눈은(내눈은)
그대를(언제나)바라보고 있는데 멀리서 그대를 혼자 그리는데
불 꺼진 창에 그대는 그의 꿈을 꾸시겠죠
나는 그대 꿈꿔요 그대를 빼앗고 싶어 내가 나쁜 건가요
당신이 오길 기다렸어요 그 사람과 손 잡고 집으로 돌아오지

오직 지금만 볼 수 있거든요 그대의 얼굴을 모습을 그대의 미소를
그댈 위해 준비한 꽃을 등뒤로 숨긴채 어색하게 그대곁을 스쳐가지만
빼앗고 싶어요 영원히 내게로

왜 오늘 그대 얼굴이 좋아 보이질 않나요 그와 다툰건가요
그대 슬픈 모습에 내가 아프잖아요
당신과 그가 입맞춤하고 수줍게 웃는 얼굴 오히려 내겐 힘이 되는걸요
나야 슬픔 삼키면 되죠 그대는 영원히 행복해야만해
그댈 위해 준비한 꽃을 등뒤로 숨긴채 어색하게 그대곁을 스쳐가지만
빼앗고 싶어요 그댄 나의 사랑 이제 날 향한 웃어줘요
이젠 그대 그에게서 빼앗고 싶어요

난 고민했어 유리같은 니 맘을 혹시 나 깨뜨릴까봐
걱정했어 내가 가진 아픔이 혹시 너에 맘에 묻을까봐

하지만 널 놓칠수는 없어 이대로 널 떠날수는 없어
나의 일생을 너의 눈속에 비친 날 바라보며 언제까지나 함께 할게
나 이제 그런 걱정 고민들로 널 힘겹게 하진않아
사랑만을 하며 살아 갈꺼야
이제서야 숨겨왔던 사랑을 말할수 있어 너를 향해
고백할께 사랑해 너를 널 사랑해 사랑해 너무 너무나 간절히

하지만 널 놓칠수는 없어 이대로 널 떠날수는 없어
나의 일생을 너의 눈속에 비친 날 바라보며 언제까지나 함께 할게
나 이제 그런 걱정 고민들로 널 힘겹게 하진않아
사랑만을 하며 살아 갈꺼야
그게 나에 전부인 거야 사랑만 하면서 살께 너의 곁에
나 이렇게 여기 서 있을께 I swer~~~

너에게 다가갈께
이제서야 숨겨왔던 사랑을 말할수 있어 너를 향해
고백할께 사랑해 너를 널 사랑해 사랑해 너무 너무나 간절히

기다려온 날 떨리는 기분 그만큼 오늘은 행복해
조금 긴장돼 잘할 수 있나 지난 시간 모두 헛되지 않게
헤매여온 날 답답했던날 그마저 내게는 소중한걸
힘든 날속에 많이 커버린날 다가올 날들도 후회없게
이 반질 받아줘 우리 눈 감아 서로를 다시 못보는 그날까지
늘 곁에 있을께 녹을지 않는 마음 지키며 언제까지나 영원히

웃음짓는날 바라보는 널 언제나 계속될 모습인걸
지친땐 쉬면돼 이제는 아무걱정마 바로 오늘처럼 함께 할께
이 반질 받아줘 우리 눈 감아 서로를 다시 못보는 그날까지
늘 곁에 있을께 녹을지 않는 마음 지키며 언제까지나 영원히

이 반질 네게 구속이 될까 사실 걱정도 되지 그런날이 올까봐
넌 하지만 내맘 알기를 바래 이반지처럼 나 영원히 변하지 않으리
for you
너에게 약속해 세상 저 끝에 모든걸 두고 떠나는 그날이와도
너만은 지킬께 너에게 꼭 맞는 나되어 다음 세상까지 영원히

니가 아닌 사람 다시 내게 언젠가 다가오겠지
그래 그게 사랑이란 거야 You always killing me to cry
그렇게 널 사랑했던 기억조차도 시간을 핑계로 다 지워지겠지
이제 우리 여기에서 끝이겠지만 우리 사랑 후회 않기로해

한때 우린 서로 사랑했어 나에겐 행복이었어
좋았던 기억들만 그 안에 간직하기로 해

이제 너는 나를 멀리 떠나겠지만
언제라도 혼자라 느낄 때엔 나를 생각해
you just call my name & i'll run to you and
please don't you're not alone
you just call my name & i'll run to you and
please don't you're not alone

소중했던 너의 모습들도 다시는 볼 수 없겠지
그래 그게 이별이란 거야 You always killing me to cry
그렇게 널 사랑했던 기억조차도 시간을 핑계로 다 지워지겠지
이제 우리 여기에서 끝이겠지만 우리 사랑 후회 않기로해

You always killing me to cry
그렇게 널 사랑했던 기억조차도 시간을 핑계로 다 지워지겠지
이제 너는 나를 멀리 떠나겠지만
언제라도 혼자라 느낄 때엔 나를 생각해

you just call my name & i'll run to you and
please don't you're not alone
you just call my name & i'll run to you and
please don't you're not alone

이제 너는 나를 멀리 떠나겠지만
언제라도 혼자라 느낄 때엔 나를 생각해

너 가질 수 있다면 얻을 수 있다면 그 어떤 준비도 되어 있다고
난 믿었었지 언제나 내가 아닌 다른 곳을 향해 미소짓던 네게
넌 어떤 의미일까 슬픈 웃음조차 이제는 곁에 둘 수 없는 사람
널 향한 나의 오랜 안타까움조차도 이젠 다 끝난 일인걸
돌이킬 수 없는 나의 고백에 넌 눈물흘렸지만 너무 늦었다고
참 고마웠다고 말하는 너에게 미안해

널 향한 나의 오랜 안타까움조차도 이젠 다 끝난 일인걸
돌이킬 수 없는 나의 고백에 넌 눈물 흘렸지만 너무 늦었다고
참 고마웠다고 말하는 너에게 영원히 널 지켜주지 못했어
정말 미안해 너를 사랑한다는 그 말 조금 더 아껴둘 걸 그랬어
이제는 가질 수 없는 사람 그대 영원히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