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코딩 엔지니어 :
전수민마스터링 엔지니어 :
곽석원믹싱 엔지니어 :
박찬민마스터링 스튜디오 : 서울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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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음악감독의 말></b>
<결혼은 미친짓이다>라는 영화는 어느 정도의 거리감을 두고서 관객들이 접근하길 기대했다. 그래서 이 영화의 음악을 만들면서 내 스스로 최면을 걸 때가 많았는데, 그때마다 떠올렸던 말들이 '집시, 라틴, 제3세계..' 등등의 단어였던 것 같다. 이 영화를 보면서 준영이와 연희의 마음을 이해하셨던 분들이 음악을 들으며 영화의 장면들을 기억하시길 기대하며 부끄럽지만 이 음반을 내놓는다. 개인적으로 이주원님에게는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며.....- '항상 처음만 같아라'는 말이 있다. 아마도 가장 열심히 할 때가 처음이라서 그런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이 일에 전념하고, 최선을 다한 것 같다. 물론 나 혼자 해낸 것은 하나도 없다. 나의 주변에 너무도 많은 은인들이 이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작품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
<b>Musicians</b>
Nylon Guitar 함춘호, 정재열, 오승국
Violin 홍다연
Accordion 심성락
Acoustic Bass, Electric Bass & Electric Fretless Bass 전성식
Drums Chris Varga
Acoustic Piano, Keyboards & Melodeon 박용준
Percussions and Brush Snare 박영용
Computer Programming & Keyboards 김준석
<b>Staffs</b>
Music Director 김준석
Music Editor 정세린
All Music Composed and Arranged by 김준석
Except Track 2 [쇼핑] Violin Arranged by 김준석, 정세린
Track 8 [Sueno(Mazurka)] Composed by Francisco Tarrega
Track 12 [앨범] Composed by 김준석, 정세린
Track 12 [앨범] Violin Arranged by 정세린
Track 17 [Someone Like me] Jonas Larsen
Executive Producer 정선운
Album Producer 홍철영
Copyright Manager 김상숙
Recorded at M&F Studio, March 2002
Mixing Engineer 박찬민
Recording Engineer 전수민
Mastering 곽석원 (서울 Studio)
Photo by 박종범 (GAEMEE STUDIO)
Designed by 꽃피는 봄이오면
< 첫 작품을 하기까지...>
<b>Thanks to</b>
오치형 부사장님, 조성규사장님, 싸이더스 차승재사장님, 노정윤 이사님, 촬영 현장이 어색한 나를 따뜻하게 맞아주셨던 최선중 PD님, 정영민 조명감독님, 김영호 촬영감독님,김경태 동시녹음감독님, 박일현 미술감독님, 김성진 제작부장님, 조록환 조감독님, 나의 첫 작품을 진심으로 축하해주셨던 여러 감독님들 - 항상 존경하는 허진호 감독님, 오승욱 감독님, 박흥식 감독님, 이재용 감독님. 항상 이뻐해 주시는 라이브톤의 오원철 대표님, 이인규 실장님, 최태영 실장님, 김영록 기사님, 강혜영 기사님, 싸이더스 기획실 배윤희님, 유순미님. 큰형님 최성록 기사님과 영화에 대해 많은 것을 가르쳐줬던 부성철 감독님.
<b>Special Thanks to</b>
작업 내내 큰 힘이 되 주신 이판근 선생님, 음악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주신 유하 감독님, 개인적으로는 너무도 감사하는 윤상오 PD님, 너무도 존경하는 영화음악가 김대홍님, 김양희님, 항상 친동생처럼 챙겨주신 박권일 기사님, 바쁜 일정 중에 까마득한 후배를 위해 몇 번씩이나 달려와주신 함춘호 선배님, 그 동안 많은 도움을 주었던 홍성희님, 그리고 지금이 있기까지 5년간 지켜봐 주신 조성우 음악감독님.
<b>Very Special Thanks to</b>
말없이 후원해주신 나의 가족 - 사랑하는 부모님, 누님들과 매형들, 그리고 사랑스런 조카들. 단지 영화음악이 좋아 서로 도와주며, 함께 고생해온 나의 M&F 식구들. 특히 나의 첫 작품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끝까지 신경 써 주신 박찬민 기사님과 녹음 내내 나의 짜증을 다 받아준 -너무도 미안하고, 너무도 고마운- 전수민님과 정세린님. 그리고 황유정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