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가 평범하길 원치 않는다. 내속에 잠자는 또 다른 날 깨워 일으켜 또 오랜 시간을 아프게 다듬어 낸 후 난 내려보고 있는 사람들에게 한 꺼플 꺼플 지난 날 벗고 자신있게 숨겨진 나를 보여주겠다. 이제는 날 봐! 비밀은 전혀 없어. 날 봐! 비밀은 전혀 없어. 때론 내 말과 행동이 조금씩 어긋나 그대들 모두의 구설수에 오르내린다해도 완벽한 나의 모습 꿈꾸지 않기에 그저 내 실수에 가만 고개 숙일 뿐 난 이것 저것 쓸데 없는 말들로 변명 않겠다. 날 꾸며대지 않겠다. 날봐! 비밀은 전혀 없어. 날봐! 비밀은 전혀 없어. 무엇이 여길 이렇게 만들었나 여기저기 가면의 가면을 쓰고서 우리를 위해 자길 다 버렸다고 하는 사람들 그댄 믿을 수 있겠나 이제는 날봐! 날봐! 이제는 날봐! 비밀은 전혀 없어. 자, 날봐! 비밀은 전혀 없어.
저 불빛을 따라 조금만 더 기대줘 내 어깨위에 조금만 더 있어줘 이제 두손을 놓으면 널 잊을 것만 같아 날 바라보는 내 눈빛엔 아직 남은 너의 사랑이 오 이젠 떠나야 했었던 그 마음 이해해 나 널 보낼께 다른 세상에서 만날 수 있다면 우릴 위한 꿈을 꾸겠지 안녕 하늘 높이 꿈속에서 우리 영원하길 아무말도 하지마 그냥 이대로 있어 네모습 기억할 수 있게 그냥 이대로 있어줘 이렇게 널 보낸다면 날 잃을 것만 같아 마지막 입맞춤엔 아직 남은 너의 사랑이 오 이젠 떠나려 했었던 그 마음 이해해
아직 남아있는 추억이 나를 보고있나요 끝이 아닐거라 믿었죠 그대 잘못인가요 이미 떠나 버린 그대를 후회할지 몰라 이젠 내게 슬픈 모습은 보이진 않겠죠 자꾸 눈물이 흘러 다시 눈을 감아요 남아있는 기억마저도 아파질까봐 그리움아 그리움아 그대가 날 잊어도 내 사랑아 내사랑아 다시 사랑하지 않기를
어쩌면 그대 다시 돌아와 나를 안을지 몰라 그대 떠나 행복했나요 그럴수도 있겠죠 서러운 눈물이 가슴을 채우고 채워도 다시 만나는 그 날까지 저 하늘만 보겠죠 불타는 사랑은 이렇게 떠났지만 돌아가요 미련이 그댈 잡지 못하게 그리움아 그리움아 그대가 날 잊어도 내 사랑아 내사랑아 다시 사랑하지 않기를...
1) 너의 모습만을 바라 보지만.. 내겐 항상 그리움 뿐인것을.. 행복 했던 날들로, 소중한 순간도, 언젠가 내게 머물러, 너에 모습만을 지켜 보아도, 내겐 항상 그리움 뿐인것을. 이미 멀어져 버린, 그런 모습으로, 내곁에 머문것. 이젠, 꿈처럼 사라져가, 숨겨진 그대 사랑을 나는 알수 있어.너만을 아끼며 살아갈수만 있다면 내 삶이 다 하는 날까지, 널 사랑해. 나의 모든 그 사랑 너에게..
2) 이젠 꿈 처럼 사라져가. 숨겨진 그대 사랑을 나는 알수 있어. 너만을 아끼며, 살아 갈수만 있다면, 내 삶이 다하는 날 까지. 널 사랑해. 나의 모든 그 사랑. 너만을 아끼며, 사랑 할수만 있다면, 내 삶이 다 하는 날까지 널 사랑해. 나의 모든 그 사랑 너에게...
오후 햇살마져 지나간 거리에 오랜 기억들은 내곁에 찾아와 뭐라고 말은 하지만 닮아갈수 없는 지난날 함께 느꼈던 많은 슬픔도 후회하진 않았어 내게 돌아와 담고 싶은 기억 속으로 내게 남겨진 너의 사랑이 흩어져가기 전에 내게 돌아와 닫고 싶은 기억속으로 내게 남겨진 너의 사랑이 미소질수 있도록 언제부터인지 알수 없지만 오랜 시간들이 낯설게 느껴져 돌이킬수 없겠지 우리의 숨가쁜 지난날 애써 지우려 했던 슬픔이 끝나기 전에는 내게 돌아와 닫고 싶은 기억속으로 내게 남겨진 너의 사랑이 흩어져가기 전에 내게 돌아와 닫고 싶은 기억 속으로 내게 남겨진 너의 사랑이 미소질수 있도록
날아봐 의심을 버리고 느껴봐 가벼워진 내몸을 걸어봐 구름들 사이로 날아봐 태양을 만날때까지 수만은 세월을 참을 만큼 참았어 무거운 짐들을 이젠 모두 모두 던져버려 날아봐 의심을 버리고 날아봐 태양을 만날때까지 참을 만큼 참았어 참을 만큼 참았어 참을 만큼 참았어 참을 만큼 참았어
답답한 세상을 참을 만큼 참았어 무거운 짐들을 이젠 모두 모두 던져버려 날아봐 의심을 버리고 느껴봐 가벼워진 내몸을 걸어봐 구름들 사이로 날아봐 태양을 만날때까지 참을 만큼 참았어 참을 만큼 참았어 참을 만큼 참았어 참을 만큼 참았어 참을 만큼 참았어 참을 만큼 참았어
그렇게도 말하기가 힘들었나요 준비한 마지막 그 말 망설이며 뒤돌아선 그 모습에서 흔들리는 오늘이 안타까워요 그 어떤말로도 설명할 수 없어 그저 체념하듯 눈을 감아요 조금은 나도 두려운게 사실이죠 앞으로의 하루 또 하루 만날때부터 헤어짐을 생각했던 이유 이제서야 난 알거 같아요 쉽지 않다는 걸 몰랐었나요 우린 다를꺼야 그 생각이 틀린건가요 이젠 남은게 없어 떠나 버려요 그 많은 사람들 중에 단 하나의 의미 마져도 그래 이제 됐나요 끝난 것 같나요 하지만 내 눈엔 그 일 지울 수 없는 것이 있다는걸 알지 못하나요
쉽지 않다는걸 몰랐었나요 우린 다를꺼야 그 생각이 틀린 건가요 이젠 남은게 없어 떠나버려요 그 많은 사람들 중에 단 하나만의 의미 마저도 그래 이제 됐나요 끝난것 같나요 하지만 영원히 나만 지울수 없는 것이 있다는 걸 알지 못하나요 지울수 없는 것이 있다는 걸 알지 못하나요
[maniadbmusic|135190|1|200] 첫번째 회사를 창업했을때 같이 일했던 선배중에 한분이 하루종일 틀어놓았던 노래가 이은미였다. 나는 그 당시 이은미가 거의 무슨 패티김과 같은 레베루(?)의 가수인줄 알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아니었던 것이다.. 그 터질듯한 가창력에 푸욱 빠져들었었고, 나역시 하루종일 이은미의 노래와 함께 했던 기억이 난다. 그때 들었던 노래는 아마도... '그리움에 대하여' 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쉽게 앨범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