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겨울에 결성, 2년간의 준비 기간 끝에 2005년 5월, 드디어 첫 번째 앨범을
발매하는 "Sunday 2pm".
클럽 마루에 소속되어 1년간 각종 행사와 클럽 공연으로 실력을 다져왔으며, 특유
의 걸쭉함과 익살스러움이 돋보이는 신기, 맛깔스러운 보이스로 스피디한 랩을 구
사하는 지백, 호주 멜번에 거주하며 다양하고, 친숙한 비트를 만드는 Twodeckz.
이 세 사람이 뭉쳐서 "Sunday 2pm"의 첫 발을 내딛는다.
때로는 건방지고, 거친 독설로. 때로는 익살스럽고 재치있게 가사를 풀어나가는 두
랩퍼 "신기와 지백" 그리고 능숙한 프로그래밍 작업으로 친숙하고, 멜로디컬한 비트
를 만들어 내는 Twodeckz. "One 프로듀서 & DUO 랩퍼" 로 이루어진 신생 힙합
팀 "Sunday 2pm"의 행보에 주목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