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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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57 | ||||
나 처음 만났을때도 그녀는 나에게 말했지
탐스럽고 이쁜 저 이쁜달 나를 매일 만날때에도 그녀는 나에게 말했어 탐스럽고 이쁜 달이 좋아 그녀가 좋아하던 저 달이 그녀가 사랑하던 저 달이 지네 달이 몰락하고 있네 나 무참히 차버릴때도 그녀는 나에게 말했지 탐스럽고 이쁜 저 이쁜달 나랑 완전히 끝난후에도 누군가에게 말하겠지 탐스럽고 이쁜 달이 좋아 그녀가 좋아하던 저 달이 그녀가 사랑하던 저 달이 지네 달이 몰락하고 있네 그녀가 좋아하던 저 달이 그녀가 사랑하던 저 달이 지네 달이 몰락하고 있네 예 예~이 예 그녀가 좋아하던 저 달이 그녀가 사랑하던 저 달이 지네 달이 몰락하고 있네 예 예~이 예 지네 달이 몰락하고 있네 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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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27 | ||||
차가운 너의 이별의 말이
마치 날카로운 비수처럼 내 마음 깊은 곳을 찌르고 마치 말을 잃은 사람처럼 아무 말도 하지 못한채 떠나가는 너를 지키고 있네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슬픈 내 마음 적셔주네 기억 할 수 있는 너의 모든것 내겐 새로운 의미로 다가와 너의 사랑없인 단 하루도 견딜 수가 없을것만 같은데 잊혀지지 않는 모습은 미소짖던 너의 그 고운얼굴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검붉은 노을 물들였네 잊혀지지 않는 모습은 미소짖던 너의 그 고운얼굴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검붉은 노을 물들였네 다시 돌아올 수 없기에 혼자 외로울 수 밖에 없어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너무도 멀리 떠나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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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01 | ||||
아주 우연히 만나 슬픔만 안겨 준 사람 내 맘속에 작은 촛불이 되어 보고싶어 질때면 두 눈을 감아 버려요 소리질러 불러보고 싶지만 어디 에선가 당신 모습이 다가오는 것 같아 이젠 견딜 수 없어요 이 밤을 이 밤을 다시 한 번 당신과 보낼 수 있다면 이 모든 이 모든 내 사랑을 당신께 드리고 싶어요 조그만 낙엽들이 땅 위에 떨어지듯이 내 맘은 갈 곳이 없어요 어디에선가 당신 모습이 다가오는 것 같아 이젠 견딜 수 없어요 이 밤을 이 밤을 다시 한 번 당신과 보낼 수 있다면 이 모든 이 모든 내 사랑을 당신께 드리고 싶어요 이 밤을 이 밤을 다시 한 번 -이 모든 이 모든 내 사랑을 당신께 드리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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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9 | ||||
나나나나나나나나~~
힘겨워 돌아보면 늘 거기 있는 너 금새 터질듯한 폭탄 같은 내 눈빛을 걱정하며 그런 널 지키지 못한 무력한 나에게 조그만 원망조차 외면하지 못하니 어차피 고독은 내가 선택한 거야 그건 네가 없는 외로움과 조금은 다른 싸움 내 속에 있는 나와의 어려운 승부지 적어도 내 자신은 이기고 싶어 이 끝이 절망이라도 다시 못 올 곳이라도 나를 잡아끄는 이 길에 모든 걸 걸었어 난 결코 쓰러지거나 힘없이 꺽이진 않아 전과 넌 다름없이 내 안에 있을테니 - 간 주 중 - 어차피 고독은 내가 선택한 거야 그건 네가 없는 외로움과 조금은 다른 싸움 내 속에 있는 나와의 어려운 승부지 적어도 내 자신은 이기고 싶어 이 끝이 절망이라도 다시 못 올 곳이라도 나를 잡아끄는 이 길에 모든 걸 걸었어 난 결코 쓰러지거나 힘없이 꺽이진 않아 전과 넌 다름없이 내 안에 있을테니 나나나나나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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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53 | ||||
창밖으로 스쳐가는 그대의 뒷모습은
바람처럼 쓸슬하고 미소는 슬퍼 우린 서로 모르는체 얼굴을 돌리지만 마음속엔 지난날이 남아 있어요 이렇게 난 돌아서 후회하지만 그대를 보면 아무변명을 못해 그냥 하얀 유리창에 기대여 안녕 두글자를 그렸네 다시 다가갈수 없는 이마음을 그대는 알지 못하고 멀어지네 - 간 주 중 - 변해버린 마음처럼 화려한 옷차림이 웬일인지 그대에겐 어색해 보여 우린 서로 망설이다 헤어져 버렸지만 미워하던 기억마져 이젠 없어요 이렇게 나 돌아서 후회하지만 그대를 보면 아무변명을 못해 그냥 하얀 유리창에 기대여 안녕 두글자를 그렸네 다시 다가갈수 없는 이마음을 그대는 알지 못하고 그냥 하얀 유리창에 기대여 안녕 두글자를 그렸네 다시 다가갈수 없는 이마음을 그대는 알지 못하고 멀어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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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46 | ||||
환한 표정과 밝은 미소지으며 자리를 가득 메운 너의 사람들 엄마 손을 꼭 잡은 채 그저 멍하니 물끄러미 바라다 보는 아이들
너의 친구들과 너의 가족들 너를 아끼고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 그리고 말없이 그늘 뒤로 숨죽인채 아무도 모르고 있는 내 존재 어느새 끊임없는 박수와 찬사속에 천천히 걸어들어오는 네 모습에 너무나 사랑스런 신부의 모습이구나 역시나 내가 상상했던 모습이구나 그 모습에 나도 모르게 내 입가에 살짝 미소가 흘러 내려 숨죽여 아무리 혼자 참으려고 애써봐도 소용없어 눈물이 흘러내려 이제 나도 널 잊어야 할때가 된것같아 아무리 노력해봐도 지울수는 없을것 같았는데 언제까지나 기다리겠다는 나의 슬픈바램이 지금 너의 모습에 조금씩 무너져 간다 평생 네 옆에 있는 한 사람만을 사랑하며 함께 살겠냐는 주례 선생님의 말씀 수줍게 대답하는 어여쁜 너의 모습에 예전의 우리 언약식이 떠오르네 그날의 함께 했던 희미한 추억속에 영원히 함께 하자했던 약속이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였는데 그런데 이젠 아무런 소용이 없는데 이제 새로운 인생의 문을 향해 조금씩 걸어 나가네 우리만의 기억 때문에 내게 받은 아픈 추억 때문에 혹시 지금도 아파하는지 참아내 다신 내 모습은 생각조차 않겠다던 기억에서 조차 지워버린다던 그 날의 네 모습이 떠올라 그 날들이 떠올라 오늘처럼 행복해 하는 네 모습 처음봤어 설명해 주지 않아도 좋은 사람 만났다는거 알아 내가 못해준 사랑까지 모두 받을수 있길 바래 지난 아픈 시간들 모두 지워질수 있도록 오늘 찍은 다정한 기념사진에서 조차 아마도 내 모습을 찾아볼 수 없겠지 이제 서로가 어떻게 살아가는지 소식 조차 들을 수 없겠지 멀리 사라져가는 너의 뒷모습을 보며 이젠 다른 남자 아내가 된 너를 보며 텅 빈 예식장에 혼자 남아 기도해 행복하라고 부디 행복하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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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44 | ||||
내사랑 굿바이 굿바이 어디서나 행복을 바라는 내맘은 무너진 내안에 사랑이 번지면 다시 찾을꺼야 - 연 주 중 - 이제 떠나가는 그대 모습뒤로 아직도 못다한 나만의 얘긴 흐르지만 다시 언제까지 나만의 미련으로 그대를 사랑한단 말은 정말 하긴 싫었어 밤새워 얘기한 우리 서로간의 갈길로 이별이 아닌이별 맞으며 헤어지지만 내사랑 굿바이 굿바이 어디서나 행복을 바라는 내맘은 사랑한다는 흔한말보다 더 진실함을 이해해 내사랑 굿바이 굿바이 어디서나 행복을 바라는 내맘은 무너진 내안에 사랑이 번지면 다시 찾을꺼야 - 간 주 중 - 밤새워 얘기한 우리 서로간의 갈길로 이별이 아닌이별 맞으며 헤어지지만 내사랑 굿바이 굿바이 어디서나 행복을 바라는 내맘은 사랑한다는 흔한말보다 더 진실함을 이해해 내사랑 굿바이 굿바이 어디서나 행복을 바라는 내맘은 무너진 내안에 사랑이 번지면 다시 찾을꺼야 내사랑 굿바이 굿바이 어디서나 행복을 바라는 내맘은 사랑한다는 흔한말보다 더 진실함을 이해해 내사랑 굿바이 굿바이 어디서나 행복을 바라는 내맘은.... 무너진 내안에 사랑이 번지면 다시 찾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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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26 | ||||
안녕 이라는 인사는 내게 단 한번도 말하지 않았어도 나는 느낌으로 알 수있었지 이젠 다시는 만날 수 없음을 변해가는 너의 마음이 내겐 날카로운 흔적을 남겨도 보고픈건 미련이 남아서 일거야 이젠 내 품에 벗어나고 있네 돌아보지마 내가 안타까워서 혹시라도 눈길주지마 생각하지도 마 또 다른 내 삶에서 나와 함께 했던 그 기억들을 다시는 만질 수 없겠지 따스한 너의 체온을 변해가는 너의 마음이 내겐 날카로운 흔적을 남겨도 보고픈건 미련이 남아서 일거야 이젠 내 품에 벗어나고 있네 돌아보지마 내가 안타까워서 혹시라도 눈길주지마 생각하지도 마 또 다른 내 삶에서 나와 함께 했던 그 기억들을 다시는 만질 수 없겠지 따스한 너의 체온을 다시는 만질 수 없겠지 따스한 너의 체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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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49 | ||||
꿈으로 가득 차 설레이는 이 가슴에
사랑을 쓸려거든 연필로 쓰세요 사랑을 쓰다가 쓰다가 틀리면 지우개로 깨끗이 지워야 하니까 처음부터 너무 진한 잉크로 사랑을 쓴다면 지우기가 너무 너무 어렵잖아요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꿈으로 가득 차 설레이는 이 가슴에 사랑을 쓸려거든 연필로 쓰세요 사랑을 쓰다가 쓰다가 틀리면 지우개로 깨끗이 지워야 하니까 - 간 주 중 - 처음부터 너무 진한 잉크로 사랑을 쓴다면 지우기가 너무 너무 어렵잖아요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꿈으로 가득 차 설레이는 이 가슴에 사랑을 쓸려거든 연필로 쓰세요 사랑을 쓰다가 쓰다가 틀리면 지우개로 깨끗이 지워야 하니까 사랑을 쓰다가 쓰다가 틀리면 지우개로 깨끗이 지워야 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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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46 | ||||
사랑하고도 아무일 없듯이
모른체한다는 그건 너무나 가슴이 아픈 안타까운 일이에요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우리는 흔히 말하죠 다음에 다음 기회에 자신이 없는 마음에 말하고 싶을 때에도 사는게 웃는 것이라고 다음 기회라고 말하지 말아요 기다리면은 기회는 오질 않아 그대 내 눈을 피하지 말아요 알 수가 없는 우리의 내일을 소중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기다리면은 달아날 것 같아 우연히 길을 걷다가 친구를 만난 것처럼 기쁘게 사랑한단 말하세요 - 간 주 중 - 다음 기회라고 말하지 말아요 기다리면은 기회는 오질 않아 그대 내 눈을 피하지 말아요 알 수가 없는 우리의 내일을 소중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기다리면은 달아날 것 같아 우연히 길을 걷다가 친구를 만난 것처럼 기쁘게 사랑한단 말하세요 우연히 길을 걷다가 친구를 만난 것처럼 기쁘게 사랑한단 말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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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49 | ||||
젖은 손 애처러워 살며시
잡아 본 순간 거칠어진 손마디가 너무나도 안타까웠어 시린 손 끝에 뜨거운 정성 고이접어 다져온 이 행복 여민 옷깃에 스미는 바람 땀방울로 씻어온 나날들 나는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미운 투정 고운 투정 말없이 웃어넘기고 거울처럼 마주보며 살아온 꿈같은 세월 가는 세월에 고운 얼굴은 잔주름이 하나 둘 늘어도 내가 아니면 누가 살피랴 나 하나만 믿어온 당신을 나는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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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56 | ||||
살아가는 동안
한번도 안 올지 몰라 사랑이라는 감정의 물결 그럴때가 왔다는 건 삶이 가끔주는 선물 지금까지 잘 견뎌왔다는 널 ~ 만났다는 건 외롭던날들의 보상인걸 그래서 나는 맞이하게 된거야 그대라는 커다란 운명 - 연 주 중 - 널 ~ 만났다는 건 외롭던날들의 보상인걸 그래서 나는 맞이하게 된거야 그대라는 커다란 운명 이세상에 무엇하나도 나를 꺽을수는 없겠지만 너의 뜻대로 살아가는것만이 내가 아는 한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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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41 | ||||
14. |
| 4:22 | ||||
이렇게 기억을 하는데 이세상에 누구보다 나를 위한걸 나의 시련속에 함께 눈물 흘려주던 단 한사람 너의 그 모습을
이제는 버려야 할때가 됐어 부질없이 잡아왔던 미련까지도 다시돌아올수 없다는걸 알면서도 바라보던 철이없던 생각 그냥 스치듯이 지나간거야 힘들어 할 이유가 내게는 없어 그리워 하지 않아도 견딜수 있을거야 남아있는 기억은 모두 지우고 우리 두번 다시 만나지 말아 모르는 사람처럼 길을 걷다 우연히 마주친데도 아무 상관없겠지 이제 우리 둘사이엔 남아있는 일은 없으니 oh- 없으니 yah- 그냥 스치듯이 지나간거야 힘들어할 이유가 내게는 없어 그리워 하지 않아도 견딜수있을꺼야 남아있는 기억은 모두 지우고 우리 두번다시 만나지 말아 모르는 사람처럼 길을 걷다 우연히 마주친데도 아무 상관없겠지 이제 우리 둘 사이엔 남아있는 일은 없으니 oh- 없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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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4:05 | ||||
내 앞에 네가 와 있다는 걸
이미 알고 있지만 어차피 널 볼 수 없어서 널 모른척 하는 날 이해해야해 이럴때 나의 곁에 누군가 사랑인 척 있으면 이젠 널 다 잊은줄 알고 나를 다시는 찾지 않을텐데 아직도 혼자인 나를 보면서 넌 또 얼마나 울런지 너를 위해 아무리 감추려해도 널 생각하면 눈물이나 안돼 안돼 왜 떠나지 못해 내 곁에 있어도 너를 볼 수 없는데 안돼 안돼 날 다신 찾지마 내 남은 사랑을 보면 뭐해 넌 이미 떠난걸 - 간 주 중 - 괜찮아 널 잃은 슬픔 절망도 그리 길지 않을 거야 세월 가면 그 많은 추억조차도 지워질테니 편히 떠나 안돼 안돼 더 힘만 들잖아 한번만이라도 보고 싶은 내맘이 안돼 안돼 다 소용없잖아 다 잊어버리고 그냥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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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4:30 | ||||
아무래도
우린 더 이상 안될꺼 같애 미안해 차가운 너의 이별의 말이 마치 날카로운 비수처럼 내 마음 깊은 곳을 찌르고 마치 말을 잃은 사람처럼 아무 말도 하지 못한채 떠나가는 너를 지키고 있네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슬픈 내 마음 적셔주네 기억 할 수 있는 너의 모든것 내겐 새로운 의미로 다가와 너의 사랑없인 더 하루도 견딜 수가 없을것만 같은데 잊혀지지 않는 모습은 미소짖던 너의 그 고운얼굴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검붉은 노을 물들였네 잊혀지지 않는 모습은 미소짖던 너의 그 고운얼굴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검붉은 노을 물들였네 다시 돌아올 수 없기에 혼자 외로울 수 밖에 없어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너무도 멀리 떠나갔네 나 없어도 아프지 말고 밥 잘 챙겨먹고 잘 할 수 있을꺼야 그치 난 너한테 너무 부족했던거 같애 더 좋은 여자 만날수 있을꺼야 갈께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내게서 멀리 떠나갔네 |